2024년 4월 17일(수)

[알립니다]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 10기 수강생 모집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현대해상,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공익 분야 콘텐츠 전문 소셜 에디터(Social Editor) 양성 프로그램인청년, 세상을 담다’(이하 청세담)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4년에 첫발을 내디딘 청세담은 청년소셜 에디터(social editor·공익 콘텐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자, PD, 사회적기업가, 비영리단체 활동가 등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익 분야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재와 영상 제작 등 실무 경험을 쌓도록 돕는다. 청세담은 지난 5년간 수료생 260여 명을 배출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공익 DNA’를 퍼뜨려 왔다. 수료생들은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대기업, 소셜 벤처 등 영리와 비영리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활동 중이다.

청세담 수강생들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에게 아이템 찾기, 기획 기사 쓰기 등 저널리즘 강의를 듣게 된다. 공익 분야 전문가들에게 CSR 트렌드, 임팩트 투자와 모금, 비영리단체 현장 이야기 등을 들을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청세담 10기 프로그램은 공익취재팀영상제작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자는 원하는 팀을 선택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커리큘럼 중반부터는 팀별로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공익취재팀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기자들의 멘토링을 받게 되며, 영상제작팀은 콘텐츠 전문 제작 PD의 멘토링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졸업 과제로 공익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출석과 과제 점수를 종합 평가해 우수 수료자를 선정한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며, 청세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는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문화 가정, 탈북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서류 심사 시 우대한다.

■대상

19세 이상~2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필수)
공익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언론인
-NGO·NPO, 소셜 벤처 등에 관심 있는 청년

■수업 기간: 3 15~7 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2~6(20회 과정)

■교육비: 무료

■수강 혜택

수료증 지급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지면 또는 온라인에 우수작 게재
우수 수료자 수상(상장·상금)

■접수 마감: 2 17() 자정

■접수 방법: 청세담 홈페이지(chungsedam.modoo.at)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

■서류 합격자 발표: 2 25(예정) 더나은미래 홈페이지에 발표

■면접 일정: 2 28(예정)

■최종 합격자 발표: 3 4(예정)

■문의: 070-4616-5900, chungsedam@gmail.com

관련 기사

Copyrights ⓒ 더나은미래 & futurechosun.com

전체 댓글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