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M뱅크,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출자 및 ‘벤처생태계 활성화 MOU’ 체결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1294억 원 규모의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하고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iM뱅크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170억 원을 출자하고, 이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성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 750억 원을 마중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지방정부와 금융기관, 지역 기업 및 대학 등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총 129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초광역 펀드다. 조성액의 80% 이상이 대경권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되도록 설계되어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 반도체 및 첨단제조 등 지역 유망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망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70억 원을 출자한다.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이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민간 참여 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담당하며 펀드 결성에 힘을 보탠 iM뱅크는 이번 출자를 통해 대구·경북의 벤처 및 창업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기반을 다지고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펀드 출범과 함께 iM뱅크는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벤처펀드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벤처투자와 iM뱅크는 대구·경북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펀드 조성 및 운용에 적극 협력하며 iM뱅크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자계좌 및 대출 등에 금융 우대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보증기금과 iM뱅크는 보증부 대출 활성화를 통한 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iM뱅크의 행보는 혁신기업과 신성장분야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의 실천으로,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데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 내재화…1년간 34.7조 원 달성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생산적·포용금융’이 1년 동안 총 34조700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첨단전략산업 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적·포용금융 1년 성과 점검과 함께 내년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우리금융은 금융권 처음으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 80조 원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6월에는 생산적 금융 9조4000억 원, 포용금융 6000억 원 등 10조 원을 늘려 목표를 90조 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프로젝트 발표 후 1년 동안 공급한 자금 규모는 생산적 금융 33조3000억 원, 포용금융 1조4000억 원 등 총 34조7000억 원으로 5개년 목표의 38.5%에 이른다. 프로젝트 초기인 지난해 4분기 4조5000억 원이던 공급액도 올해 3분기 11조50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그룹 전체에 생산적 금융 기조가 내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적 금융 융자 부문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그룹 전체가 27조2000억 원을 공급해 연간 목표 18조4000억 원을 크게 넘어섰다. 특히 우리은행이 공급한 26조6000억 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조4000억 원이 중소기업, 이 중 5조1000억 원은 지방 소재 중소기업에 지원됐다. 투자 부문에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조9000억 원이 집행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은행IB, 증권, 캐피탈, 보험 등 계열사가 고루 참여해 ▲신안우이 해상풍력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시설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 등에 올해에만 5000억 원 이상이 실제로 집행됐으며, 추가로 약정이 완료된 사업 약 6000억 원이

iM뱅크, ‘오승환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레슨’ 이벤트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iM모임통장 가입 고객 대상 ‘끝판대장’ 오승환과 함께하는 야구경기 레슨 이벤트를 펼친다. iM뱅크는 iM모임통장’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야구 레슨기회를 제공하는‘끝판대장 오승환, MEET THE LEGEND’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금융과 스포츠의 만남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다양한 문화 후원을 위해 진행하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전(前) 야구선수 오승환과 함께하는 ‘야구 직관 이벤트’에 이은 후속 행사다. KBO리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은퇴 후에도 유소년 선수 육성과 야구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모임원들이 거래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회비 등 공동 경비를 투명하게 관리하는데 유용한 상품이다. 친구·가족 모임은 물론 사회인 야구 동호회 등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모임에서 ‘iM모임통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승환 선수와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하였고, 지난 여름 야구 직관 행사가 뜨거운 호응 에 힘입어 후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추첨 이벤트는 직접 오승환에게 야구를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임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iM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한 고객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응모 방법과 조건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사회인 야구 레슨과 대구 유소년 야구 레슨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사회인 야구 레슨은 ‘12월 2일 서울 소재 실내 야구장, 4개 모임 총 16명

5대 은행장, 연이은 ‘해킹 사태’에 고개 숙였다…“재발 방지 위해 예산·인력 확충”

최근 금융권에 인공지능(AI) 해킹 사태가 이어지면서 5대 은행장이 국회에서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는 증인으로 채택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이 출석했다. 5대 은행장이 나란히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건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권 해킹 사고의 피해 규모와 사고 인지까지 걸린 시간을 지적하면서 은행들의 보안 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초 해킹 발생부터 사고 인지까지 15시간 26분이 걸렸고, 이 과정에서 고객 2만572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하나은행은 사고 인지까지 41시간 44분이 소요됐고, 89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B국민은행은 사고 인지까지 67시간 41분이 걸려 세 은행 중 가장 늦게 해킹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119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은행장들은 해킹 사고로 인한 고객정보 유출 등에 대해 사과하고, 보안체계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느냐’는 물음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금융기관에서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은행장은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예산 문제, 인력 문제를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AI를 활용한 해킹’을 전제로 보안 시스템을 AI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AI 해킹 피해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더 많은

코스피,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급락 딛고 1.76% 상승…5760선 회복

국내 증시가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9.96포인트(1.76%) 상승한 5768.0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연일 상승 흐름을 유지한 모습이다. 이날 시장은 출발부터 불안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 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코스피는 개장 직후 3% 이상 급락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최근 지수가 7000선에서 5400선까지 크게 밀렸던 만큼, 가격 하락을 기회로 본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10시 16분경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오전 동안 보합권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본격적으로 상승 폭을 넓혔다. 장 막판 기관의 매수세가 강해진 데다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뉴욕 기술주 조정 여파로 주초부터 매도 압력이 가해졌으나,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추가 급락을 방어하고 지수 방어력을 입증했다”며 “글로벌 AI 수요와 중국 공급 이슈 등 변동성 요인이 상존하므로,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외국인 현·선물 동향을 확인하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매 주체별로는 기관이 홀로 5746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862억 원, 3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5.77%), 금속(4.98%), 오락·문화(4.24%), 화학(3.56%), 보험(2.8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밀기기(-2.83%), 섬유·의류(-0.84%)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1.16%)와 SK하이닉스(+0.39%)가 상승해 각각 21만8000원, 127만7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삼성SDI(+11.70%)와 삼성바이오로직스(+9.94%), LG에너지솔루션(+7.20%), 기아(+5.26%), 현대차(+4.49%) 등이 큰

우리금융미래재단, 청주 두 번째 ‘굿윌스토어’ 개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를 추가 개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과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청주흥덕점’ 개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약 150평 규모의 ‘밀알청주흥덕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밀알청주상당점’에 이어 청주 지역 두 번째이자 우리금융이 지원한 전국 18번째 매장으로, 지역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지방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굿윌스토어 건립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대구, 안산, 청주 등에 이어 올해 하남, 전주, 청주 등에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오는 11월에는 충남 천안에도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신건우 우리금융미래재단 과장은 “청주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기본적인 권리이자 사회 참여의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꾸준히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굿윌스토어 매장 확대와 함께 우리은행 청주금융센터 등 영업점 내 ‘굿윌기부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월 한 달간 ‘우리WON뱅킹’ 앱을 통한 물품기부 캠페인 ‘우리가 오네 시즌2’를 진행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전날 폭락 딛고 2% 반등…외국인 9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

전일 7% 이상 폭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5660선을 회복했다. 장중 한때 4% 넘게 급등하며 570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다. 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향후 수급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83포인트(2.05%) 오른 5668.0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상승한 5653.99로 출발한 뒤 장중 4% 넘게 오르며 5700선을 웃돌았으나, 오후 들어 매도세가 거세지며 5660선에 턱걸이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은 점차 매수세를 확대하며 3430억 원을 순매수, 지난 2일 이후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타법인 역시 8269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57억 원, 6824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둘러싼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국내 증시 반등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AI 밸류에이션 논란이 겹치며 양대 시장에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연일 급락세가 이어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한 주였다”면서 “주 초에 비해 오늘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기술적 반등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62%)와 SK하이닉스(0.79%)가 일제히 올랐고, 삼성물산(7.10%), 현대차(5.58%), 삼성생명(4.61%), 삼성바이오로직스(4.09%)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밖에 SK스퀘어(2.48%), 삼성전기(2.15%),

NH투자증권, ‘농촌 소멸 예방’ 앞장…범농협 상생 ESG 경영 가속화

NH투자증권이 범농협 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촌 소멸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생 ESG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아래 대표이사 직속 사회공헌단을 중심으로 농촌과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NH투자증권은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아동·청소년 분야에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 물품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매년 8개 지자체의 우수 학생들에게 ‘희망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될 청년과 스타트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애그테크(AgTech) 청년창업 캠퍼스를 통해 농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농촌 어르신을 위한 복지 사업도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전국 농촌 마을의 노후 냉장고를 교체해 주는 이 사업은 전국 80여 개 군 지역 중 절반 가량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충북 단양, 강원 고성, 충남 금산 등에 냉장고를 전달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도농 협동 모델도 정착했다. 2016년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 캠페인을 통해 대표이사와 임원이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단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사업 해결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장터’를 열어 농산물 직거래를 돕고 있다. 20여 개 사내봉사단 역시 긴급 일손 지원 요청에 상시 대응하고 있다. 판로 개척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지원이 돋보인다. 2017년부터 창업농지원센터와 협력해 청년농부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라이브커머스로 확대했다. NH투자증권·창업농지원센터·농협몰이 제휴해 상품 기획부터 할인

KB국민카드, 고객만족도 체크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고객만족도(KCSI) 체크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B국민카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6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체크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2015년부터 2026년까지 12년 연속 체크카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핵심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 1월 가입 고객 1600만 명을 돌파한 KB Pay는 카드 결제를 넘어 쇼핑·여행·금융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KB 틴업 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10만 장 이상 발급되며 인기를 얻었다. 연령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혜택과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청소년 고객의 편의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올해 1월 선보인 신규 상품 브랜드 ‘ALL·YOU·NEED’ 시리즈도 누적 발급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상생활 할인 중심의 ‘ALL’,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의 ‘YOU’, 특정 목적 특화 혜택의 ‘NEED’ 등 3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고객패널과 내부 설문조사를 연계한 고객 의견 수렴 체계를 강화하고, AI 모델 기반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부문 12년 연속 1위 선정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OK저축은행, 250명 고객정보 유출…연소득·대출정보 털렸다

OK저축은행에서 해킹 공격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추가 유출됐다. OK저축은행은 15일 최근 해킹 공격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규모가 당초 183명에서 2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유출된 항목은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계좌번호, 주소, 이메일, 직장명, 사업자번호, 연 소득, 대출금액 등 대출 신청 관련 정보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12일 대출신청 웹페이지에 해킹으로 의심되는 인터넷프로토콜(IP)비인가자의 불법적인 접근 정황을 인지하고 즉시 관련 시스템을 차단했다. 이후 관련 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에 신고했다. 해커가 접속한 의심 IP와 접속경로를 차단하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현재 추가적인 이상 징후나 의심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보 유출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당사를 믿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체계와 보안시스템 전반을 전면 재점검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금융권 16곳 AI 해킹 사고 발생…“고객정보 10만 건 유출”

금융당국이 최근 연속 발생한 인공지능(AI) 해킹 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가 현재까지 16곳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긴급 상황대응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 공격으로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약 10만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금융회사 555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긴급 보안점검에서는 130곳이 보안패치 미적용 등 일부 미흡사항을 보고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보안체계 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 침해사고 전후로 해킹 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는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업, 전자금융업,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가상자산사업자 등 전 업권에 걸쳐 총 16곳이다. 은행권에서는 신한·KB국민·BNK부산·하나은행 등 4곳, 저축은행에서는 예가람·웰컴·DB·OK저축은행 등 4곳에서 사고가 확인됐다.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는 현대캐피탈과 산은캐피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에서는 PFCT와 모우다, 전자금융업권에서는 브라이트픽스가 포함됐다. 가상자산사업자인 스트리미와 프라뱅, 상호금융업권의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도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산은캐피탈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고객 안내문을 통해 지난 12일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 경로를 통한 일부 시스템 접속으로 고객 848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등 3개 항목이다. 산은캐피탈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인터넷프로토콜(IP) 등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비정상 접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출이 확인된 고객 가운데 개별 연락이 가능한 고객들에게 관련 사실을 통지하고, 명의도용과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DB저축은행도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시도가 발생한 사실을

삼성전자·하이닉스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까지…코스피, 6000선 턱걸이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 추격 우려와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맞물리면서 코스피가 5% 이상 폭락했다. 반도체 대장주들이 일제히 휘청거린 가운데 장중 6000선이 무너지는 등 시장은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두 달여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8.89포인트(5.46%) 하락한 6035.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0일(5593.56) 이후 약 75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98.16포인트(3.10%) 내린 채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6100선에 이어 6000선까지 맥없이 깨지며 불안감을 키웠으나, 오후 들어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가까스로 6000선 위에서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지수의 급격한 하락으로 오전 9시 47분경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들어간 것은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향후 증시 향방을 갈라놓을 핵심 이벤트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14일)를 꼽았다.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경로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JP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사의 실적 발표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점검할 중요한 지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증시 폭락으로 전체 시가총액 역시 크게 줄어들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4978조8326억 원으로 집계되며 지난 7월 30일(4611조4848억 원) 이후 처음으로 5000조 원선을 밑돌았다. 시총 상위 주요 종목들 대부분이 약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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