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M뱅크, 대구·경북 소상공인에 2600억 원 상생금융 공급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총 142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26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거점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4억 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 88억 원을 출연한다. 재원은 은행 단독 출연금 80억 원과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 62억 원으로 구성된다. 은행 단독 출연금 80억 원은 대구·경북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약 1100억 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기초자치단체 매칭 출연금은 iM뱅크와 대구·경북 내 기초자치단체가 동일한 금액을 각각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 약 15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iM뱅크는 2024년 은행권 최초로 포항시와 매칭 출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6년에는 대구 달서구와 경북 포항·구미·경주·경산·문경·영천·김천 등으로 지원 지역과 규모를 확대했다. 은행은 이를 지역의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금의 90~100%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보증서를 담보로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저금리 특례보증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매칭 출연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금리 3%포인트를 지원받고, 보증료 감면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강정훈 은행장은 “지역 거점 시중은행으로서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증권, 아폴로와 전략적 제휴…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확대

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은 지난 2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아폴로의 독보적인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 고객 대상 상품 라인업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아폴로의 글로벌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리테일 및 기관 고객 모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폴로는 투자등급부터 하이일드에 이르는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주식, 실물자산 등 대체투자 전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운용사다. 전 세계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정교한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박종문 삼성증권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갖춘 아폴로와의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수준 높은 대체투자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 운용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체투자 상품 공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폴로의 존 지토(John Zito) 공동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탄탄한 고객 기반을 보유한 삼성증권과의 파트너십은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아폴로의 원칙 중심 투자 철학과 삼성증권의 전문성이 결합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프라이빗 마켓의 새로운 투자

신한, 혁신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모집…딥테크·바이오·ESG 지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신한금융이 인천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함께 딥테크, 바이오테크, ESG 가치창출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361개의 스타트업 육성했으며 4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사업화 지원금 ▲맞춤형 멘토링 ▲전용펀드 투자 유치 연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사무공간 지원 등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셀트리온 등 민·관이 협력해 사업화 가능성 점검,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핵심 산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육성프로그램 통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고객과 기업이 함께 성공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정 업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iM금융, 경북대와 손잡고 디지털 금융 소외 해소 나선다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8일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소재한 iM금융체험파크에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종철)과 ‘디지털 신기술 금융체험 및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대학사업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과 지역 내 노년층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기술 체험 연계를 통한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iM사회공헌재단은 대구상공회의소 1층에 있는 iM금융체험파크의 첨단 금융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참가자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실습 중심의 상호작용형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재단의 디지털 금융교육 인프라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의 교육 역량과 만나 공공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AI 고속도로에 3500억 원…신한금융, 데이터센터·에너지 동시 투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총 3500억 원 규모의 3대 전략 펀드를 조성해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및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AI 산업 기반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신한데이터센터개발펀드 2호’(1250억 원) ▲AI 인프라 가동을 뒷받침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투입되는 ‘신한탄소중립태양광펀드’(1700억 원)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신한인프라개발펀드 3호’(540억 원) 등 3대 전략 펀드의 조성을 완료했다. 이 중 태양광펀드는 1분기 중 즉시 투입돼 정부의 탄소중립 및 AI 산업 육성 기조와 맞물린 녹색 산업 분야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와 함께 5개 내외의 추가 프로젝트를 검토해 AI 산업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CEO 중심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출범해 전사적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 CEO 직속 체계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자회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사업성 검증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부터 투자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관리해 대규모 전략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AX 시대를 맞아 초혁신경제의 기반이 될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 산업 인프라를 함께 설계·구축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영남대·대구상의와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

iM뱅크(은행장 강정훈)는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다자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YU-ESG 경영 비전 선포식’에서 진행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 금융기관, 산업계가 참여해 민·학·금융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교류와 교육·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공동 실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 금융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기업영업 전문인력 공개 채용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강정훈)는 새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해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본 채용은 금융기관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지역에 iM뱅크(아이엠뱅크)의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영업 전문인력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방문해 여신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되는데, 지원 자격은 1 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한 지원자라면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iM뱅크(아이엠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합격여부가 전달된다. 향후 신체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2월 중 최종 선발되며,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기본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영업성과에 기반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iM뱅크(아이엠뱅크) 채용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생산적 금융 제공을 통해 상생은행으로의 성장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 영업 전문인력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iM뱅크(아이엠뱅크)의 따뜻한 동행을 더욱 넓히겠다”고 전했다.

노후 설계부터 돌봄까지…KB금융,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

KB금융그룹이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결합한 ‘보험·은행 복합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했다. KB금융은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는 노후 설계에 필요한 의사 결정을 돕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축적해 노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보험·은행 복합 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 랩(Age Tech Lab)’과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연구하는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로 구성된다. 센터는 보험을 넘어 자산관리와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라이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업권 최초로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가족 돌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재가돌봄에서 요양원 입소에 이르는 종합 요양·돌봄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보험PB를 통한 맞춤형 보험 진단·상담과 보험계약관리 서비스는 비롯해 WM 웰스매니저의 노후소득 설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함께 운영되는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센터의 퇴직연금, 상속증여 등 은퇴 이후 금융상담도 이용 가능하다. 요양 상담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와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이지테크 랩도 내달 문 연다. 시니어 라이프 전반에 대해 교육·연구하는 공간인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는 시니어 전문 금융 컨설턴트 육성, 산학 연계 세미나, 시니어 포럼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조영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이사부행장과 KB라이프생명,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센터의

멈춘 그림에 AI를 입히다…KB금융 ‘Into the Artventure’ 100만 조회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한 ‘Into the Artventure(인 투 더 아트벤처)’의 최신작 ‘스타프렌즈 X 2026 CALENDAR’ 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Into the Artventure’는 독창적인 미술 작품 세계에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멈춰 있는 그림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KB금융의 디지털 아트 마케팅 프로젝트다. AI를 활용해 작가의 화풍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그림 속 인물이나 배경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대중들이 예술 작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강조해 온 포용금융, 문화예술 지원 행보와 맥을 같이 한다. KB금융은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후원, 그룹 캘린더 제작 및 단독 전시 기회 제공 등 신진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고객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Into the Artventure’는 지난 8월, ’26년 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한 심봉민 작가와의 협업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어 제43회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의 작품을 거쳐, ’26년도 캘린더 속 스타프렌즈의 모습을 담은 이번 영상으로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배구조 도마 오른 BNK금융, 주주 추천 사외이사로 달라질까

금융감독원이 국내 8개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BNK금융지주가 주요 주주를 상대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가시화되자 뒤늦게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BNK금융은 지난 15일 주요 주주 간담회를 열고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차기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BNK금융은 앞으로 주주가 추천한 인물을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추천 가능한 주주의 자격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아울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7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임원 선임 과정에서 주주 의견을 보다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와 검사 착수 이후에야 나온 ‘사후 대응’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차기 회장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BNK금융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그룹 회장 연임 관행을 두고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이후 본격화됐다. 금감원은 차기 회장 후보군의 서류 접수 기간이 명절 연휴와 공휴일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닷새에 불과했다는 점과, 회장과 사외이사 6명의 임기가 동일하다는 점 등을 주요 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검사에는 빈 회장의 업무추진비와 여신 집행 내역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장 연임을 목적으로 사외이사를 회유하기 위해 업무추진비가 규정에 어긋나게 사용된 사례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금융권 CEO 선임·성과보수 손질한다…금융위, 지배구조 전면 개선 예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EO 선임 절차와 성과보수 체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금융회사의 낡고 불합리한 지배구조를 적극 손질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학계, 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 CEO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성 제고 등 금융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외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3월까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사는 자금중개라는 중요한 인프라를 담당하는 만큼 높은 공공성이 요구되며, 지배구조 역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금융권에서는 폐쇄적인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과 불안정한 지배구조로 인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은행지주사와 관련해 그는 “엄격한 소유 규제로 소유가 분산되면서 주인 없는 회사의 특성을 갖게 됐고, 이로 인해 지주 회장의 선임·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한 결과, 영업 행태 역시 예대마진 중심의 낡은 관행을 답습하며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권 부위원장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해외 사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하나·BNK·신한 지배구조 보니…금감원이 문제 삼은 ‘꼼수’들

금융감독원이 지배구조 모범관행(가이드라인)을 형식적으로 운영해 온 금융지주들을 향해 칼을 빼 들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 등 8개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2년 전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도입하며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한 차례 강화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경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모범관행이 실질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만 이행된 뒤 운영 단계에서 편법으로 우회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금감원은 최근 현장점검을 통해 하나금융, BNK금융, 신한금융의 모범관행 ‘꼼수’ 이행 사례를 적발했다. 하나금융은 회장 후보 롱리스트 선정 직전에 이사의 재임 가능 연령(만 70세) 규정을 현 지주 회장에게 유리하도록 변경해 연임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BNK금융은 현 지주 회장의 연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후보자 접수 기간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연휴와 공휴일을 제외하면서 실질적인 후보 접수 기간은 닷새에 불과했다. 신한은행은 BSM(이사회 구성 평가지표)상 문서 항목을 자의적으로 해석했고, 신한금융은 사외이사 평가 과정에서 외부 평가기관 등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활용하지 않은 채 설문 방식으로만 평가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감원은 이 같은 개별 사례 외에도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점검 대상을 모든 은행지주로 확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의 ‘부패한 이너서클’을 경고한 만큼,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CEO 선임 절차와 이사회 독립성, 성과보수 체계 등을 엄격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지배구조 선진화 TF’ 논의에 제도 개선 사항으로 반영된다. 현재로서는 금융사 회장 선임 절차 기간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