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부터 가입자 쇄도…10분 만에 ‘완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미래에셋·KB대신증권 등 증권사 할당량이 모두 소진됐다. 우리투자증권과 KB, 대신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온라인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은행권에서도 비슷한 행렬이 이어졌다. 신한, 우리, NH농협, KB국민은행 등에서도 가입 상담이 쏟아졌고 그 결과 완판했다. 5대 은행의 판매 한도는 총 2200억 원으로, NH농협은행은 전체 물량의 30%를 서민 우선 배정으로 운영한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물량을 전체 50% 수준으로 배정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입 편의를 고려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는 6월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하며, 국민 자금 6000억 원과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1명당 연간 가입한도는 전용계좌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이다. 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계좌는 3000만 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투자금 구간별로 10~40% 절세가 가능하다. 상품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극적 타결…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성과급 산정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불과 몇 시간 남기고 극적으로 합의하며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 노사는 20일 오후 10시 40분쯤 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 및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잠정 합의안은 재적 조합원 과반의 투표 참석과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최종 확정된다. 이날 오전 열린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은 예고대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등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오후 4시 25분 임금협상 교섭이 재개됐다. 이후 약 6시간 만에 노사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서명했다. 이후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내부 갈등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6개월간의 투쟁과 세 차례 중노위 조정 절차를 통해 노사 간 이견을 좁힐 수 있었다. 끝까지 조정 역할을 맡아주신 정부 관계자와 함께해 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사측은 “이번 잠정 합의가 상생의 노사

[김윤곤의 더나은미래] 보이는 삼성 상속세 12조 vs 보이지 않는 ‘승계의 기술’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납부한 약 12조 원의 상속세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이례적인 규모다. 여기에 약 10조 원 규모의 문화예술품 기증,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의 승계는 상속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넥슨 고(故) 김정주 회장 유족이 지주사 NXC 지분으로 약 4조7000억 원의 세금을 물납한 사례 역시 마찬가지다. 이 두 사례는 총수의 사전 승계 준비가 미비한 상황에서, 상장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사후 상속’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삼성의 3남매 초기 승계과정 역시 결과 이면에는 정교한 기술이 작동했다. 과거 삼성SDS 상장과 에버랜드를 통한 삼성물산 중심의 지배구조 확립은 그 정당성을 두고 오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최근 시장이 주목하는 방식은 더 정교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자녀들 승계 과정에서 김동관 부회장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 계열사 한화에너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상장사가 지주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지배력을 키우는 방식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교하게 기획된 ‘설계된 승계’의 전형이다. 호반, 중흥, 부영 등 건설 기반 그룹들은 제조 대기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형성해 왔다.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부터 가입자 쇄도…10분 만에 ‘완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미래에셋·KB대신증권 등 증권사 할당량이 모두 소진됐다. 우리투자증권과 KB, 대신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온라인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은행권에서도 비슷한 행렬이 이어졌다. 신한, 우리, NH농협, KB국민은행 등에서도 가입 상담이 쏟아졌고 그 결과 완판했다. 5대 은행의 판매 한도는 총 2200억 원으로, NH농협은행은 전체 물량의 30%를 서민 우선 배정으로 운영한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물량을 전체 50% 수준으로 배정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입 편의를 고려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는 6월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하며, 국민 자금 6000억 원과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1명당 연간 가입한도는 전용계좌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이다. 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계좌는 3000만 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투자금 구간별로 10~40% 절세가 가능하다. 상품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극적 타결…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성과급 산정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불과 몇 시간 남기고 극적으로 합의하며 손을 맞잡았다. 삼성전자 노사는 20일 오후 10시 40분쯤 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 및 단체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 노조는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잠정 합의안은 재적 조합원 과반의 투표 참석과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최종 확정된다. 이날 오전 열린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되면서 노조 측은 예고대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등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오후 4시 25분 임금협상 교섭이 재개됐다. 이후 약 6시간 만에 노사는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서명했다. 이후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내부 갈등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6개월간의 투쟁과 세 차례 중노위 조정 절차를 통해 노사 간 이견을 좁힐 수 있었다. 끝까지 조정 역할을 맡아주신 정부 관계자와 함께해 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사측은 “이번 잠정 합의가 상생의

[김윤곤의 더나은미래] 보이는 삼성 상속세 12조 vs 보이지 않는 ‘승계의 기술’
삼성그룹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납부한 약 12조 원의 상속세는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이례적인 규모다. 여기에 약 10조 원 규모의 문화예술품 기증,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의 승계는 상속의 사회적 환원이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넥슨 고(故) 김정주 회장 유족이 지주사 NXC 지분으로 약 4조7000억 원의 세금을 물납한 사례 역시 마찬가지다. 이 두 사례는 총수의 사전 승계 준비가 미비한 상황에서, 상장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사후 상속’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하지만 삼성의 3남매 초기 승계과정 역시 결과 이면에는 정교한 기술이 작동했다. 과거 삼성SDS 상장과 에버랜드를 통한 삼성물산 중심의 지배구조 확립은 그 정당성을 두고 오랜 논란을 낳기도 했다. 최근 시장이 주목하는 방식은 더 정교하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자녀들 승계 과정에서 김동관 부회장 등 3형제가 100% 지분을 가진 비상장 계열사 한화에너지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비상장사가 지주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지배력을 키우는 방식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교하게 기획된 ‘설계된 승계’의 전형이다. 호반, 중흥, 부영 등 건설 기반 그룹들은 제조 대기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배구조를 형성해 왔다.

국토부, 토지거래허가지역 실거주 유예 확대 개정안 29일 시행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을 매입하는 매수자에게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조치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차관회의와 오는 26일 국무회의를 거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인이 있는 주택을 살 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유예를 기존 다주택자 보유 주택에서, 모든 임대주택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12일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앞서 2월 12일 다주택자에게만 실거주 유예 혜택을 부여하면서 일반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요건을 충족하는 매도인과 매수인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갭투자 불가’에 따라 적용 대상을 제한했다. 매도인은 대책 발표일인 5월 12일 기준 해당 주택을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 소유자여야 하며, 매수인은 같은 날 이후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가구여야 한다. 허가받은 매수인은 4개월 내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실거주 유예기간은 5월 12일 당시 체결된 임대차계약의 최초 종료 시점까지만 인정되며, 2028년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 참여…’국산 셀·모듈’ 공급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태양광 셀과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한국남동발전의 국내 단일 사이트 기준 역대 최대 규모 4000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사업에 고효율 태양광 셀, 모듈(국내 제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오는 2028년 6월까지 약 140만 평(4.79km²)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EPC(설계·조달·시공)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EPC업체는 한화큐셀이 국내에서 생산한 셀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 약 64만 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를 100GW(기가와트)로 확대하기 위한 초대형 태양광 발전 단지 10곳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초대형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나서 국내 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거점 지역으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전쟁 피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전개한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물류 차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30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2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2,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수출(예상) 기업과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에 따른 피해 원자재 수요기업, 중동전쟁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 애로 기업, 기타 중동 전쟁 피해 수요기업 등이다. 특히 대상 기업에는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4%p 감면, 보증료 최대 0.6%p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일부 대상 기업에는

농협, ‘조합원 직선제’ 전격 수용…외부 감사위 설치는 거부
농협중앙회가 조합원 직선제를 전격 수용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 방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당정이 추진 중인 농협 개혁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농협은 전날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비대위원, 범농협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대위를 개최하고 농협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이 되어달라”라고 언급하며 농협 개혁 의지를 내비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대통령의 ‘진짜 농협이 되어달라’는 말씀과 시대적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농협 개혁의 기준은 지배구조 변화 자체가 아니라 농업인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선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조합원 직선제는 열린 마음과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역 갈등과 농협의 정치화, 금권선거 부작용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있다. 과도한 선거비용 부담은 조합원 지원 재원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코스피, 삼전 파업 리스크 해소에 7800선 탈환…역대 최대 상승폭
코스피가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되자 빠르게 급등하면서 8000선에 다가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6.64p(8.42%) 오른 7815.59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한 지 약 24분 만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삼성전자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파업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 코스피 상승세는 기관이 이끌었다. 기관의 21일 순매수 금액은 2조9600억 원으로, 지난달 1일(4조419조 원), 지난 3월 18일(3조 1093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개인은 2조8000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했다. 외국인은 4000억 원대 주식을 팔아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다만 매도세는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날 극적 합의로 노조 총파업이 잠정 보류된 삼성전자는 8.51% 상승한 29만9500원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11.17% 오른 194만 원을 회복했다. 이외에도 삼성생명(13.78%), 삼성전기(13.48%), 삼성물산(12.96%) 등 삼성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현대모비스(25.23%)와 현대차(12.50%), 기아(12.38%) 등 현대차그룹주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6.07)보다 49.90포인트(4.73%) 상승한 1105.9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한화파워, 캐나다 펨비나와 친환경 발전 사업 파트너십
한화파워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참여와 연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화파워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너지 인프라 기업 펨비나 파이프라인(Pembina Pipeline Corporation,이하 펨비나)과 친환경 발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펨비나가 운영 중인 파이프라인 승압소(Compressor Station) 대상 초임계 이산화탄소 기반 폐열회수발전(Waste Heat Recovery, WHR)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참여에 연계된 ITB(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 산업기술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MOU는 한화그룹의 에너지 기술 역량과 캐나다 현지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펨비나가 운영 중인 파이프라인 승압소 및 가스 인프라 시설에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및 경제성 타당성 검토, 파일럿 프로젝트 후보지 발굴, 북미 미드스트림(Midstream) 시장 내 친환경 발전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캐나다 내 실증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장기적인 사업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파워의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은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LG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보호 캠페인 MOU 체결
LG헬로비전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 인천부평경찰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실종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장과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 안준영 인천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이나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인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실종 예방 및 아동 안전 캠페인 영상 제작 및 송출과 ‘실종아동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 전개,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은 길을 잃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법을 익히고, 우리 동네 곳곳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직접 찾아보며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약속을 실천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정부, 유류세 인하 7월 말까지 2개월 연장…휘발유 122원·경유 145원 할인 효과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한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TF회의에서 ‘6월 이후 유류세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유류세 인하 조치는 5월 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 결정으로 7월 말까지 두 달 간 연장됐다. 인하 폭은 현행과 동일하게 휘발유 15%, 경유 25%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리터(ℓ)당 유류세는 휘불유가 763원에서 698원으로 65원 인하된 수준으로유지되며, 경유는 523원에서 87원 내린 436원으로 유지된다. 정부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3월 27일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며 유류세 인하 조치를 병행해 왔다. 특히 산업·물류 등 필수적인 경우에는 높은 인하 폭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국제유가 흐름과 국내 석유류 가격 변동, 소비자물가 영향,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후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아워홈 ‘온더고타임’,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아워홈이 ‘온더고타임’ 두 번째 행선지로 아동양육시설을 찾았다. 아워홈은 사회공헌사업 ‘온더고타임’ 두 번째 활동으로 19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아워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에서 차용해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누는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아워홈 임직원이 직접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 특실을 함께하며 고민을 나누는 ‘온더고타임’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단백 도시락을 전달하는 ‘온더고BOX’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이어 두 번째 온더고타임 활동이며, 야외 캠핑 콘셉트로 기획된 가운데 아워홈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실제 바비큐 파티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메뉴, 체험 프로그램까지 캠핑 콘셉트에 맞게 준비했다. 이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워홈 임직원과 함께 마시멜로를 숯불에 구워 먹고, 텐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덕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모여 바비큐 파티와 캠핑 체험을 해 아이들이 행복해 했다”면서 “단순한 식사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LG이노텍,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LG이노텍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자율주행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일 LG이노텍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 수집 인프라와 LG이노텍의 고정밀 센싱 기술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광학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카메라와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모듈을 통합한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배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E2E(End-to-End) 자율주행 핵심 기술 개발 역량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과 협업 경험을 보유한 LG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기술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진해온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하드웨어 분야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CJ그룹, 여성 임직원 정보 무더기 유출…경찰 수사 의뢰
CJ그룹이 여성 임직원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전날 서울경찰청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8일 한 텔레그램 채널에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사내 전화번호, 직급, 사진 등이 담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CJ그룹은 18일 해당 사실을 파악한 뒤 내부조사에 착수했으며, 피해 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를 진행했다. 해당 채널은 2023년 개설돼 현재 약 2800명 가량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유출 경로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해킹보다 내부자를 통한 정보 유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유출 규모가 1000명 미만이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한화그룹, ‘미래 우주인재’ 키운다…’우주의 조약돌’ 5기 모집
한화그룹이 우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화그룹은 KAIST와 공동 주최하는 미래형 우주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을 위한 우주 기술’로,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들이 품고있는 우주를 향한 꿈과 열정에 국가대표 우주기업 한화가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미래 우주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과 석·박사 멘토들의 지도 아래 ‘주제선정→논리구체화→결과도출’에 이르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는 KAIST에서 실제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와 같은 방식이다. 2022년 시작된 ‘우주의 조약돌’은 지난 4기까지 약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각 기수별 주제는 ‘달 탐사’, ‘화성 탐사’, ‘지구를 위한 우주기술’,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였다. 1차 전형은 에세이 심사이고, 토론 및 면접으로 구성된 2차 전형을 통과한 3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된다. 지원은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팀별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