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맞바꾸자”…교환 거래 3년 만에 최고치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후 서울 강남권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절세’를 위한 또 다른 형식의 거래가 늘고 있다. 이른바 ‘교환 거래’가 그것이다. 주택을 보유하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교환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교환 거래 건 수는 총 305건이다. 이는 2023년 상반기(394건) 이후 3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1주택자라 할지라도 고가 주택 보유 시 내후년부터 세 부담이 급증한다. 기존 장기보유특별공제가 거주 공제로 전환되고 공제 한도 역시 2028년 20억 원, 2029년 10억 원으로 순차적 축소된다. 우병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10년 전 16억 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 84㎡)를 올해 56억 원에 처분할 경우 양도세는 약 2억 4185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동일한 양도차익을 남긴 채 매도 시점이 2028년과 2029년으로 미뤄지면 세액은 각각 4억 4985만 원, 9억 4485만 원으로 가파르게 불어난다. 보유세 부담 역시 상당하다. 종합부동산세 과세 체계가 2028년까지 가액 기준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과세표준 공시가격

[기업승계 연구 ②] ‘승계 절벽’, 선진국은 어떻게 극복했나

국내 중소기업 창업주들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은퇴 시기에 이미 도래했거나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경영자의 자녀가 승계 의사가 없거나 상속·증여세 부담으로 제3자 매각 또는 폐업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먼저 겪은 주요 선진국들은 어떤 해법을 통해 풀었을까. ◇ 독일 : 지분관리회사와 세제 혜택 활용 독일은 세계적인 강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국가다. 독일 기업들은 세제 혜택과 지배구조 개편을 적극 활용해 승계 리스크를 극복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자동차그룹 BMW는 지분관리회사 구조를 도입해 안정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속세 부담을 유연하게 줄였다. 독일 정부 역시 가업을 승계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상속세를 파격적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의 지속성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 스웨덴·네덜란드 : 공익재단과 다층 지주회사 통한 경영권 보호 스웨덴의 대표적 기업집단인 발렌베리 가문은 공익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공익재단에 기부함으로써 과도한 세금 부담 없이 기업의 지배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재단을 통해 사회환원이라는 공익적 가치까지 실현했다.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역시 다층 구조의 지주회사를 설립해 오너 일가의 경영권을

[더나은미래 뉴스브리핑] 外人·기관, 반도체·K뷰티 3조 쓸어담았다…비거주 1주택자도 거주 인정 조건 확대되나…“아파트 맞바꾸자” 교환 거래 3년 만에 최고치…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수료식 …“내 휴대폰 어디 갔지?” 분실 핸드폰 찾으려면?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반도체와 뷰티종목을 쓸어담으며 코스피를 3.67% 견인했다. ◇ 外人·기관, 반도체·K뷰티 3조 쓸어담았다…코스피 3.68% 상승 12일 코스피는 외국인(2조 8429억 원)과 기관(5284억 원)의 대규모 동반 매수세와 반도체·화장품·방산 등 주요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6579.04로 급등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폭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한때 6600선을 넘나드는 등 강렬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서도 개인의 홀로 순매수(3149억 원)에 힘입어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858.91로 강보합 마감했다. ◇ 비거주 1주택자도 거주 인정조건 확대되나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증대 등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지자 전면 수정 검토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입법예고 기간 수렴된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산정 시 실거주로 인정받는 ‘불가피한 비거주’의 예외 요건 및 인정 기간(최장 3년), 동일 시·군 내 이주 규정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혜택 축소 논란이

“아파트 맞바꾸자”…교환 거래 3년 만에 최고치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후 서울 강남권의 초고가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절세’를 위한 또 다른 형식의 거래가 늘고 있다. 이른바 ‘교환 거래’가 그것이다. 주택을 보유하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교환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 교환 거래 건 수는 총 305건이다. 이는 2023년 상반기(394건) 이후 3년 만에 최대 기록이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한 1주택자라 할지라도 고가 주택 보유 시 내후년부터 세 부담이 급증한다. 기존 장기보유특별공제가 거주 공제로 전환되고 공제 한도 역시 2028년 20억 원, 2029년 10억 원으로 순차적 축소된다. 우병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10년 전 16억 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 84㎡)를 올해 56억 원에 처분할 경우 양도세는 약 2억 4185만 원 수준이다. 그러나 동일한 양도차익을 남긴 채 매도 시점이 2028년과 2029년으로 미뤄지면 세액은 각각 4억 4985만 원, 9억 4485만 원으로 가파르게 불어난다. 보유세 부담 역시 상당하다. 종합부동산세 과세 체계가 2028년까지 가액 기준으로 단일화됨에 따라 과세표준 공시가격

[기업승계 연구 ②] ‘승계 절벽’, 선진국은 어떻게 극복했나

국내 중소기업 창업주들의 나이가 많아지면서 은퇴 시기에 이미 도래했거나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경영자의 자녀가 승계 의사가 없거나 상속·증여세 부담으로 제3자 매각 또는 폐업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먼저 겪은 주요 선진국들은 어떤 해법을 통해 풀었을까. ◇ 독일 : 지분관리회사와 세제 혜택 활용 독일은 세계적인 강소기업들이 가장 많이 포진한 국가다. 독일 기업들은 세제 혜택과 지배구조 개편을 적극 활용해 승계 리스크를 극복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자동차그룹 BMW는 지분관리회사 구조를 도입해 안정적인 지배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속세 부담을 유연하게 줄였다. 독일 정부 역시 가업을 승계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상속세를 파격적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며 기업의 지속성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 스웨덴·네덜란드 : 공익재단과 다층 지주회사 통한 경영권 보호 스웨덴의 대표적 기업집단인 발렌베리 가문은 공익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공익재단에 기부함으로써 과도한 세금 부담 없이 기업의 지배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재단을 통해 사회환원이라는 공익적 가치까지 실현했다.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역시 다층 구조의 지주회사를 설립해 오너 일가의

[더나은미래 뉴스브리핑] 外人·기관, 반도체·K뷰티 3조 쓸어담았다…비거주 1주택자도 거주 인정 조건 확대되나…“아파트 맞바꾸자” 교환 거래 3년 만에 최고치…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수료식 …“내 휴대폰 어디 갔지?” 분실 핸드폰 찾으려면?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반도체와 뷰티종목을 쓸어담으며 코스피를 3.67% 견인했다. ◇ 外人·기관, 반도체·K뷰티 3조 쓸어담았다…코스피 3.68% 상승 12일 코스피는 외국인(2조 8429억 원)과 기관(5284억 원)의 대규모 동반 매수세와 반도체·화장품·방산 등 주요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68% 오른 6579.04로 급등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폭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한때 6600선을 넘나드는 등 강렬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3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서도 개인의 홀로 순매수(3149억 원)에 힘입어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858.91로 강보합 마감했다. ◇ 비거주 1주택자도 거주 인정조건 확대되나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증대 등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반발이 거세지자 전면 수정 검토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입법예고 기간 수렴된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산정 시 실거주로 인정받는 ‘불가피한 비거주’의 예외 요건 및 인정 기간(최장 3년), 동일 시·군 내 이주 규정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혜택 축소 논란이

“반도체가 이끌었다” 2분기 수출 ‘역대 최대’…10대 기업이 55% 차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1일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의 ‘2026년 2분기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잠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액은 2755억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57.3% 증가했다. 수입액은 1889억 달러로 22.4% 늘었다. 수출액 증가 폭은 대기업(81.8%)이 중소(13.1%)·중견기업(10.9%)에 비해 훨씬 컸다. 대기업은 소비재 수출이 감소했지만 IT부품, IT제품, 광산물 등 자본재·원자재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제조업 수출이 64.9%나 급증했다. 전기전자(109.8%), 금속제품(37.8%), 석유화학(26.3%) 등의 증가 폭이 컸다. 도소매업은 14.3%, 기타 산업은 0.1%씩 수출이 증가했다. IT 부품 등을 포함한 자본재 수출이 87.1% 늘었고, 광물성연료 등 원자재 수출도 25.2%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소비재는 0.5% 줄었다. 지역별 수출액은 미국(64.3%), 중국(78.2%), 일본(18.9%), 동남아시아(85.1%), 중남미(28.9%), EU(14.1%)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대(對) 중동 수출은 14%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수출액 증가 폭은 대기업(81.8%)이 중소(13.1%)·중견기업(10.9%)에 비해 훨씬 컸다. 대기업은 소비재 수출이 감소했지만 IT부품, IT제품, 광산물 등 자본재·원자재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30% 중후반대를 유지해 왔지만 메모리 반도체

LG유플러스, ISEC 2026서 ‘기업용 보안 시스템’ 선봬

LG유플러스가 ‘ISEC 2026’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개하며 기업용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보안 행사 ‘ISEC 2026’에 참가해 계정 관리,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B2B 보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단일 사업자로서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원스톱 보안 플랫폼 운영 역량을 입증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IDaaS 서비스 ‘알파키’, 정식 출시를 앞둔 ‘U+SASE’,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클라우드보안팩’을 전면에 내세운다. 지난해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는 단일 로그인(SSO)과 다중인증(MFA), 동형암호 기술을 탑재해 업무 접속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국내 IDaaS 분야 최초로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를 획득한 성과를 발판 삼아 공공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차세대 통합 플랫폼 ‘U+SASE’는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기술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본사와 지사, 재택·원격 근무지 등 분산된 업무 환경 전체의 네트워크와 보안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장벽구축을 위한 ‘클라우드보안팩’도 함께 소개된다. 별도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 없이도 AI 기반 랜섬웨어 방어, 이메일 보안, 데이터 백업, 정보유출 방지(DLP) 등 필수 기능을

KT-롯데百, AI 마케팅 시스템 ‘RCS’ 구축

롯데백화점이 KT와 협력해 차세대 기업 메시징 서비스 RCS를 도입했다.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적용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는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문자 규격이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기본 문자 앱에서 고화질 이미지, 대용량 영상, 버튼, 링크 등 diverse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행사 안내, 쿠폰, 멤버십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발신 기업 정보를 표시하는 ‘브랜드 프로필’ 기능도 지원된다. 사전 인증·등록을 마친 기업이 메시지를 발송하면, 수신자는 해당 번호를 주소록에 저장하지 않아도 기업 로고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 사칭 및 스팸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KT의 기업용 통합 메시징 플랫폼 ‘커뮤니즈(Communis)’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커뮤니즈는 RCS, SMS, LMS, MMS,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채널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KT는 롯데백화점의 기존 메시지 발송 시스템과 RCS를 연계해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양사는 RCS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및 멤버십 서비스 연계 등 디지털 서비스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노형래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기업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롯데백화점 RCS 시스템

[더나은미래 생활 Tip]“내 휴대폰 어디 갔지?”…최신 안드로이드·iOS 분실 대응 가이드

고성능 카메라와 금융 서비스, 개인정보를 집약한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일은 일상의 정지를 의미한다. 최신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 시스템은 강화된 보안 체계와 초광대역(UWB), 오프라인 파인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기가 꺼져 있거나 통신망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계정과 애플 계정을 활용해 분실된 스마트폰을 신속하게 찾고 내부 데이터를 보호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 삼성 스마트폰 : Samsung Find와 오프라인 위치 추적 갤럭시 운영체제의 최신 통합 위치 관리 서비스인 Samsung Find(삼성 파인드)는 기기 위치 확인부터 데이터 보호까지 원스톱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1. 원격 웹사이트 및 앱 접속 타인의 휴대전화나 PC 브라우저를 통해 ‘Samsung Find 웹사이트’ 또는 ‘SmartThings Find’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의 삼성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비밀번호를 잊은 경우 본인 기기로 2단계 인증 코드를 받을 수 없는 상태이므로, 계정 생성 시 저장해 둔 ‘백업 코드’를 입력하거나, 가족 공유 그룹에 등록된 보호자의 갤럭시 기기를 통해 즉시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2. 주요 원격 제어 기능 위치 추적 및 오프라인 찾기: 기기가 전원이나 데이터 통신이

iM금융그룹,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청년 음악인 지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청년 음악인을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선다. iM금융그룹은 지난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6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 및 클로징 세레모니에 참석해 미래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청년 음악가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만 17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음악인을 공개 모집해 단원을 선발하고,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파트별 집중교육을 거쳐 세계적인 지휘자 및 협연자와 함께 본 공연에 오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공연은 성시연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청년 음악가 88명이 라벨의 ‘라 발스’, 코른골드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브람스의 ‘교향곡 3번 F장조’를 연주했다. iM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5년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며 청년 음악가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무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후원을 통해 청년 음악가 육성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과 찾아가는 공연 등 지역사회가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청년미래적금 139만명 가입…9월 추가 모집 검토

청년미래적금에 138만 5000명이 최종 가입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검토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34만3000명이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 신청했다. 이 중 개인·가구소득 등 가입 요건 심사를 통과한 인원은 154만7000명이었으며, 최종적으로 138만5000명이 가입을 완료했다. 가입 유형별로는 일반형이 약 98만3000명(70.9%), 우대형이 약 38만9000명(28.1%)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약 52만4000명(3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4세가 약 51만 명(36.8%), 19~24세가 약 29만 명(20.9%) 순이었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 추가 가입 기간 운영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모집 종료 이후에도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추가 가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가입 수요를 확인했다”면서 “조만간 구체적 일정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사 미통과자 79만6000명 중 40만9000명은 가구원의 소득 정보 확인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 등 관련 서류를 미제출한 경우로 나타났다. 이들은 추가 가입 기간에 재신청해 심사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청년에게는 정부 기여금이 지급되며,

[더나은미래 뉴스브리핑] SK하이닉스, 추가 주주 환원 예고…황희 ‘버스 하우스’ 논란에 “진심으로 사과”…‘기업승계 절벽’ 선진국은 어떻게?

코스피가 소폭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7% 가량 급등세로 마감하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7% ‘폭등’·코스피 ‘찔끔’ 올라 코스피의 상승세가 주춤하는 사이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80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5.66포인트(6.97%) 상승해 854.4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50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이며, 올해 들어 18번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알테오젠이 14.10%, 주성엔지니어링 13.30%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8%, 7%대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7.56p(0.76%) 오른 6306.33으로 출발해 장중 2%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었고, 한때 6232.45까지 밀리다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투톱인 삼성전자는 0.43% 내린 23만 원, SK하이닉스는 0.14% 하락한 142만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예고…주당 얼마? SK하이닉스가 메모리 호황으로 5개 분기 연달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 3분기 중으로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7일

코스닥 7% ‘폭등’…코스피는 0.65% ‘찔끔 상승’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소폭 상승에 그친 반면 코스닥은 급등세를 보이면서 온도 차가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47.56p(0.76%) 오른 6306.33으로 출발해 장중 2%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었고, 한때 6232.45까지 밀리다 장 후반 낙폭을 만회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99억 원, 5674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4936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43%, 0.1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등은 각각 5.14%, 5.01%, 3.16% 올랐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55.66포인트(6.97%) 상승해 854.4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50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이며, 올해 들어 18번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알테오젠이 14.10%, 주성엔지니어링 13.30%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8%, 7%대 올랐다. 한편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418.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수도권 15~20억 아파트, 과반이 ‘역대 최고가’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절반 넘는 매물이 신고가 거래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6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 가격대를 중심으로 신고가 비중이 높아졌다. 구간별로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는 1년 전 6.5%에서 올해 7월 20.7%로 14.2%포인트(p) 올랐으며, 9억 원 초과~12억 원 이하는 16.1%에서 36.7%로 20.6%p 높아졌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구간은 12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로, 23.4%에서 47.0%로 23.6%p 급등했다. 15억 원 초과~20억 원 이하도 47.9%에서 53.8%로 상승해 수도권 가격대 가운데 신고가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3억원 이하 거래의 신고가 비중은 3.5%에서 1.5%로 낮아졌고, 3억원 초과~6억원 이하는 4.1%에서 5.0%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억원 초과 구간에서는 신고가 비중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20억 원 초과~25억 원 이하는 56.2%에서 44.0%로, 25억 원 초과~30억 원 이하는 71.4%에서 25.8%로, 30억 원 초과는 70.0%에서 32.5%로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15억 원 초과~20억 원

강스템바이오텍, 혈관화 인공간 개발 성과…만성 간부전 치료 가능성 확인

강스템바이오텍의 최고과학책임자(CSO)인 강경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실제 간처럼 혈관을 갖춘 인공간을 제작해 만성 간부전 동물모델에서 치료 성과를 입증했다. 강 교수 연구팀은 권성훈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김다현 성신여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혈관 구조가 포함된 인공간(Vascularized Artificial Liver)을 구현하고 치료 가능성을 규명했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드(Science Advances)’ 8월 6일 자 온라인판에 수록됐다. 기존 인공장기 연구의 최대 난제는 조직 내부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혈관망 구축이었다. 혈관이 불충분하면 이식 후 생존율이 떨어지고 장기 기능 유지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간세포 및 혈관세포에 탈세포화 지지체와 혈관 유도기술(VCA)을 접목했다. 나아가 공간전사체 분석 기법으로 인공간 내 혈관 형성 및 기능에 관여하는 핵심 신호를 포착해 제작 공정에 반영했다. 그 결과 혈관 유도기술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2(IGF2)를 병용 투여해 제작한 인공간을 만성 간부전 동물에 이식했을 때 가장 높은 생존율과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혈관 형성이 인공장기의 완성도를 넘어 실질적인 치료 효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말기

구미도시공사,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등극

구미도시공사가 경상북도 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거뒀다. 구미도시공사는 경북이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집행률 104.2%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내 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재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미도시공사는 도내 지방공기업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시의적절하게 추진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몰리는 것을 막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전사적인 집행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주 단위로 집행 실적을 모니터링하며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전

코스닥 6%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코스피는 1% 소폭 상승

코스닥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4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8.85포인트(1.11%) 오른 807.66으로 개장한 코스닥 지수는 한때 6.78%까지 오름폭이 확대되기도 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코스닥 150지수가 3% 이상 상승한 후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이날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6.05% 오른 1375.30, 코스닥150지수는 6.25% 오른 1368.34를 나타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18번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은 시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지분 확대 공시가 전해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14.10% 상승해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주성엔지니어링(10.25%)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고, 시총 2, 3위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5~6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지난 7일 6258.77로 거래를 마쳤던 것에 비해 47.56포인트(0.76%) 오른 6305.33으로 개장해 장중 6394.06(2.16%)까지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전일 대비 120.69포인트(1.93%) 오른 6379.46을 기록하며

미디어 파트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