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탄소사업을 위한 FPIC의 철학 지난 칼럼 ‘탄소감축량 보다 중요한 질문들’에서는 국제감축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 탄소감축량이 아니라 “이 사업이 끝난 뒤에도 우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까?”라는 점을 이야기한 바 있다. 돌아보면 그 질문은 단순히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어쩌면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는 이 사업을 충분히 이해했고, 정말 동의한 것인가?”라는 질문과도 연결돼 있다. 탄소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감축량 산정과 투자 구조뿐 아니라 사업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이해와 참여, 그리고 신뢰가 함께 구축되어야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다시 중요해지는 개념이 바로 FPIC(Free, Prior and Informed Consent), 즉 ‘사전적이고 충분한 정보에 기반한 자유로운 동의’다. 탄소사업은 본질적으로 데이터(Data) 중심 산업이다. 얼마만큼의 탄소가 감축되었는지, 어떤 방법론(Methodology)을 적용했는지, 감축량이 실제 검증 가능한지에 대한 정량적 접근이 사업의 핵심이 된다. 위성 데이터와 GIS 분석, 모니터링·보고·검증(MRV) 체계, 제3자 검증(Verification) 등 복잡한 기술적 과정 역시 탄소사업의 핵 기반이다. 민간 투자 역시 결국 데이터와 사업성 위에서 움직인다. 투자자는 감축량의 신뢰성과 사업 구조의 안정성을 확인하려 하고, 초기
김민 빅웨이브 대표
김성주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
이현승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국제감축사업본부장
이호영 임팩트리서치랩 공동대표·한양대 겸임교수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허재형 루트임팩트 이사장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김재연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정책학과 교수
김현주 에누마코리아
임팩트 사업 본부장
김형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선임 매니저
박정호 MYSC 부대표 겸 CSO
서현선 SSIR한국어판 편집장
안정권 노을 CSO
안지혜 진저티프로젝트 디렉터
오승훈 공익마케팅스쿨 대표
이은경 UNGC한국협회 실장
정원식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책임심사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