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더나은미래’의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2025년, 창간 15주년을 맞이한 ‘더나은미래’가 새로운 필진 3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2010년 조선일보 공익섹션으로 창간된 ‘더나은미래’는 사회혁신, 지속가능성, 임팩트 투자 등 시대적 이슈를 한 발 앞서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현실적이며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을 더 강화하며, 혁신의 속도를 높입니다. 새롭게 합류한 필진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독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합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김영준 혁신사업실장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인구테크’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름다운재단의 김진아 사무총장은 ‘영리한 비영리’ 코너를 통해 기부문화 및 공익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AI, 암호화폐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이 가져온 변화, 비영리단체의 운영비 딜레마 등 시대와 영역을 관통하는 주요 어젠다도 조명하며 비영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합니다. 사회혁신 컨설팅 및 임팩트투자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박정호 부대표 겸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투자자, 연금술사가 되다’ 코너를 통해 글로벌 임팩트 투자 현장에서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며, 혼합금융 전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더나은미래’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독자들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미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더나은미래 새로운 필진 10人을 소개합니다

2010년 조선일보 공익섹션으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새로운 필진 10인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현재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 어젠다’를 강화하고, 필진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해법을 모색합니다. 먼저 김민 빅웨이브 대표가 ‘기후 유니버스’라는 연재 명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주체가 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NGO, 국회, 정부 위원회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사회문제를 ‘기후위기’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계관을 제시합니다. 오승훈 공익마케팅스쿨 대표는 현재 국가적 어젠다인 지방소멸 이슈를 마케터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문제의 본질을 짚는 해법을 제시하는 ‘지역의 미래’ 코너를 연재합니다. 임팩트 투자사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의 정원식 심사역은 기후·인구 위기 등과 같은 사회문제에 자본과 사람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과 시도를 ‘임팩트로의 초대’ 코너로 전합니다. 학계와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글로벌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도 모셨습니다. 존스홉킨스 SNF 아고라 연구소의 연구교수이자, 하버드 케네디 스쿨 공공 리더십 센터의 연구위원인 김재연 미국 공공 영역 데이터 과학자는 ‘공익이 이끄는 데이터 과학’을 연재하며 새로운 관점의 공익 실험을 소개합니다. 김형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선임 매니저는 ‘우리도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코너를 통해 보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국제기구 유니세프에서의 약 10년간의 현장 경험과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박사 과정에서의 지식을 토대로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벌 현장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키워드도 놓치지 않습니다. 코스닥에 상장한 의료 AI 분야 소셜벤처 노을의 안정권 CSO는 ‘벤처, 건강하게 성장하기’라는 코너로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하게

공익 업계 리더 7인의 더나은미래 창간 14주년 축하 메시지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창간한 ‘더나은미래’가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아 공익 업계 전반을 조망하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계신 공익 업계 리더 7인의 축하 메시지를 전합니다. 더나은미래를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관점과 방향을 잃지 않는 기사로 부응하겠습니다(이름 가나다순). /편집자 박란희 임팩트온 대표 존재 자체로 힘이 되는 미디어. 공익생태계 버팀목 더나은미래를 아끼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힘이 향후 100년도 이끌어 줄 겁니다. 윤세리 온율 이사장 사회문제가 단순 빈곤과 인구 과잉에서 상대적 빈곤과 저출산 노령화로 바뀌면서 비영리법인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 모색이 절실합니다. 더나은미래가 14주년을 맞아 그 향도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창립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생각으로 더 나은 미래를 그려 주시길 기대합니다.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더나은미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대표적 공익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지난 14년 동안 진정성 있게 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혁신가들을 발굴해 함께 도전하는 공익 미디어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명칭처럼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선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경쟁과 함께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가 더 관용과 배려의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 각각의 공익활동이 나무라면, 이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숲을 만드는 일을 더나은미래가 지난 14년간 쉼 없이 해주셨습니다. 국제개발협력의 140여 개 비영리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5월 1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104곳에 보도된 기사 4391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신한금융, 폐가전기기 기부 ‘자원순환 데이’ 진행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자사 ESG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순환 데이에는 1000여 명의 임직원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및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및 기부를 통해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 그룹의 ESG 성과 측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원·구광모·박정원 ‘가족간병 지원’ 힘 모은다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는 3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간병 돌봄 가족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RT 기업들의 대표 실천 사업이다. 이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이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다. 최 회장 등은 복지관 관계자로부터 복지관 연혁과 간병돌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간병 때문에 힘들어하는 돌봄 가족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의기투합했다. LG그룹과 두산그룹은 소아암 환우 가족과 가족돌봄 청년(영케어러)을 돕기 위해 25억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한다. ◇카카오, 최우수 협력사들과 MVP 파트너스데이 개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해법은 ‘포용’

‘포용’이라는 단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 내에서 배제나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국가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어 안는 것.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지난 14년간 달려왔던 더나은미래가 지향하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특히 4월은 장애인, 환경 등과 관련된 현장과 의제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사각지대 해법 찾기] 연재 기사도 선보였습니다. 다시 보면 더 의미있는 더나은미래 4월 기획 및 현장 기사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특집] 15년간 도전해 매출 50억 돌파… ‘정신장애인은 일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9년 만에 히즈빈스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향기내는사람들’의 임정택·이민복 대표를 다시 만났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고용하는 장애인만 200명, 10명 중 9명은 고용을 유지하는 회사, 히즈빈스의 15년간의 성장 스토리과 ‘장애인의 좋은 일자리 모델’에 대해 물었습니다. [비영리 현장] 유튜브부터 여행 가이드, 봉사까지… 장애인이 수혜의 대상에서 벗어나 행동의 주체로 나서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유쾌한반란이 주최한 소셜임팩트포럼에서도 장애 당사자 직원이 직장에서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국제 개발 현장] “장애가 나를 정의할 수 없어요”, 우간다 장애인이 직접 만든 광고 4선 [데이터로 읽는 장애인 리스크] ‘자살 충동’ 경험 장애인 비율 8.8%, 비장애인의 1.6배 [기획] 경계에 서 있는 700만명의 사람들 [사각지대 해법 찾기①경계선 지능인] 매년 복지 예산은 늘어나지만, 정책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사회복지 현장의 사각지대는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민간 차원의 해법과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사각지대 해법 찾기] 연재 기사를 시작합니다. 첫 번째 대상은 ‘경계선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4월 4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104곳에 보도된 기사 4633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SK에코플랜트,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의 자금 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5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 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특수목적회사(SPC)의 ‘블룸에너지 SOFC’ 발전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18년부터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SOFC의 국내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 그룹 컨트롤타워에 ESG추진팀 신설 지난 24일 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CA협의체 ESG위원회 산하에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ESG추진팀은 소상공인 등과 상생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이 팀장을 맡았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ESG위원회 산하에 상생협력팀도 신설했다. 상생협력팀은 소상공인 단체, 시민단체 등과 소통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종전 여러 부서를 통합했다. ESG위원회 산하 ESG추진팀과 상생협력팀은 계열사의 상생협력 방안도 조율하게 된다. ◇IBK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IBK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ESG 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4월 3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104곳에 보도된 기사 4692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신한라이프,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 협약식 체결 신한라이프는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 거리에 있는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해 지역사회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을 위해 신한라이프는 설치 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SG 경영 일환인 사업 취지에 맞게 갤러리 제작 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다. ◇기부플랫폼 ‘체리’, DGB대구은행과 기부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지난 18일, 기부플랫폼 ‘체리’가 DGB대구은행과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론칭한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운다. 현재 390여 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B대구은행 iM뱅크 내 ‘기부하기’ 링크로 체리 기부 플랫폼이 연결된다. 기부자는 앱(애플리케이션) 내 소개를 통해 기부하고 싶은 단체 및 기부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본인의 기부금이 언제 어디로 집행됐는지 앱으로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중소기업 협력, 전국 최초로 기업 채용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4월 2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8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54곳에 보도된 기사 1883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출범 LG화학은 8일 ‘우리가 그린히어로’ 2기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 활동가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가 그린히어로’는 LG화학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지난해 처음 시작한 아동 청소년 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젝트다. 활동가들은 올해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답사를 중심으로 탐사 및 체험활동 ▲밤섬생태체험관 및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밤섬 지키기 축제와 캠페인 운영 ▲명사 특강과 자체 워크북을 통해 생물다양성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카드, 서울시와 ‘ESG 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ESG기업 지원을 위한 행사/프로모션 공동 참여 및 지원 ▲양 기관의 지원사업에 참여한 ESG기업의 판로 확대, 홍보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서울특별시는 2019년부터 지역 자원을 연계한 서울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사업을 진행해왔다. 롯데카드는 2022년부터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민 고용 등을 실천하는 ESG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해왔다. ◇포르쉐코리아, 국내 예술 스타트업 지원한다…상금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4월 1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4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54곳에 보도된 기사 2527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농협은행 “환율우대 90%+소외계층 기부 10%”로 가정의 달 기부금 조성 NH농협은행이 가정의 달 기부금 재원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최대 환율우대 90%+사회공헌 10%’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내맘대로 외화BOX’에서 환전을 한 고객에게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은행의 수익금 10%를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여행 후 집에서 보관 중인 자투리 외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이벤트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5월 중 미혼모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 시작 지난 5일, 신한금융그룹은 ESG 실행을 위한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실시한 ‘에너지에 진심 프로젝트 시즌1’에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20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또한 그룹 데이터센터의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탄소배출량도 감축했다. 올해는 신한은행 본점 등 그룹의 주요 부동산에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벌여 매년 약 5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전년보다 다양한 에너지 감축 방법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KB국민카드가 식목일(5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3월 4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뉴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빅카인즈’를 통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주요 매체 54곳에 보도된 기사 2863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 출범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5일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운영위원장에 박기영 산업부 전 제2차관을 위촉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유승훈 교수, 한빛회계법인 박형욱 회계사, 법무법인 광장 조영재 변호사 등 4인이다. 집단에너지 업계 위원으로는 전영욱 GS파워 상무, 임형진 SK E&S 부사장, 박준범 한국지역난방공사 기획처장을 선임했다. ◇LG전자,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 3000대 기부 LG전자는 아동복지전문NGO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LG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4월 3일부터 진행한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기기에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이다. ◇현대차그룹, 공무 중 부상 입은 군인 재활 지원 현대차그룹은 28일 국군의무사령부와 ‘부상 군인 재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맥스’ 2기를 국립수도병원 재활치료실에 지원한다. 엑스블 맥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의료용 착용 로봇으로, 하반신 마비 환자·장애인의 보행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개로 한국장애인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무 중 중증 외상을 얻은 부상 군인의 가족들에게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3월 3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공헌 혁신위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민 공감 사회공헌 브랜드 마련을 위한 LH 사회공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 관련 경험이 풍부한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체계 및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됐다. 오준 전 유엔대사가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코스콤, 푸르메재단 ‘장애인 IT 창업 아이템 공모전’ 후원 코스콤이 ‘장애인 IT 분야 창업 아이템 공모전’ 지원금으로 푸르메재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IT 분야의 우수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예비 창업자 5개팀의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개팀은 ▲가이던스 ▲깡깡하게 잘크자 ▲베이띵스 ▲잡빌리티 ▲펀페이퍼로, 지난달 열린 ‘장애인 IT 창업아이템 공모전 PT 심사’에서 선발됐다. ◇KB손해보험,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안성시 신소현동에 위치한 안성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정실인 ‘힐링의 기적 82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링의 기적’은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과 체력회복을 돕는 심신안정실을 설치 및 지원하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K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82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했고 올해도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더나은미래 betterfuture@chosun.com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