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0명이 포착한 사회문제 104개는?

사랑의열매, 8대 아젠다 도출기업 사회공헌에 연계…사업 신청서·성과 측정 방식 개선 추진 가족을 떠난 청소년이 지원을 받으려 해도 쉼터에 머물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도 밖에 놓이거나, 상담·치료·교육 등 필요한 지원을 한꺼번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관의 개입을 원하지 않는 청소년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일도 현장의 과제다. 기존의 지원 체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회문제들이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처럼 현장에서 포착한 사회문제 104개를 발굴하고, 이를 기업 사회공헌 사업과 연결하는 작업에 나섰다. 현장 전문가 100명의 의견을 수렴해 8대 어젠다를 도출했으며, 지원 인원과 예산뿐 아니라 지원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다른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까지 사업 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랑의열매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사랑의열매 기업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공개했다. 진석범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연간 5조 원 넘게 쓰고, 사랑의열매도 매년 1조 원에 가까운 성금을 모아 배분하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많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자원이 제대로 닿지 않거나 지원이 중간에 끊기는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자원이 정말 필요한 곳에

“좋은 일 하려다 규제에 막힌다”…비영리법인 허가주의 바꿔야

설립부터 운영까지 부처별 규제·불명확한 허가기준에 공익활동 제약“설립은 자유롭게, 감독은 책임 중심으로”…통합 관리체계 필요성 제기 비영리법인을 설립하려던 한 단체는 주무관청으로부터 “재정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허가를 거부당했다. 얼마의 재산이 있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물었지만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결국 정보공개청구까지 진행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기본재산 기준금액 없음”이었다. 또 다른 법인은 청년들에게 장학금과 생계비를 함께 지원하려다 “장학금은 교육청, 생계비는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다. 공익법인의 한 담당자는 재단의 기본재산을 처분하기 위해 허가를 요청했지만, 담당 공무원이 관련 규정을 잘 모르겠다며 석 달간 답변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비영리·공익법인들이 명확하지 않은 허가기준과 부처별로 나뉜 규제에 가로막힌 사례들이다.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비영리·공익법인 규제합리화 국회포럼’에서는 이처럼 공익활동을 제약하는 규제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포럼은 김재섭·서미화·신정훈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좋은규제시민포럼(이사장 강영철)과 한국비영리조직평가원(원장 배원기)이 공동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좋은 일을 어렵게 하는 규제사슬,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법인 설립의 문턱을 낮추고 사전허가 중심의 규제를 사후책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준 없는 허가, 부처별 제각각 규제…통합 관리체계 필요

법은 생겼지만 돌봄은 그대로…가족돌봄 아동·청년 지원의 빈틈

까다로운 선정 기준·돌봄서비스 부족에 지원 사각지대 여전국회 정책토론회서 실제 돌봄 부담 중심의 제도 개선 촉구 지난해 어머니를 암으로 잃은 한 아동은 매일 혼자 식사를 준비하고 아픈 아버지와 어린 동생을 돌본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정작 공적 지원에서는 소외돼 있다.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에는 새로 지원받기 어렵고, 아직 만 13세가 되지 않아 청년미래센터의 지원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위기아동·청년법 시행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가’ 정책토론회에서 김승환 초록우산 옹호사업본부 과장이 소개한 사례다. 가족돌봄 아동·청년을 위한 법적 지원체계가 마련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현장에서는 이처럼 지원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부족한 돌봄서비스로 청년의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1회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와 행복한 대한민국이 공동주관했다. 서영석·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종헌·이달희 국민의힘 의원, 정춘생·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지난해 2월 국회를 통과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은 올해 3월 26일부터 시행됐다. 기존 복지제도가 주로 돌봄을 받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강경선 교수 ‘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 출간…“노화는 망가진 것 쌓이는 것 아닌 고쳐지는 능력 약해지는 과정”

강경선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의 줄기세포 이야기 ‘나이 들어도, 내 몸에는 봄이 온다'(예미)가 출간됐다. 강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상처가 더디게 아물며 근육이 줄어드는 현상을 단순한 세월의 탓으로 돌려온 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책은 “노화란 망가진 것이 쌓이는 현상이 아니라, 고쳐지는 능력이 점차 약해지는 과정”이라는 핵심 명제에서

[더나은미래 주간브리핑] 사회문제는 변하는데, 제도는?

이번 주 <더나은미래>는 변화하는 사회문제에 기존 제도와 지원체계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조명했다. 현장에서 포착한 사회문제를 기업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려는 시도와 비영리조직의 활동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 논의에도 주목했다.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주목할 만한 주요 기사 5편을 정리했다. ◇ 20대 10명 중 1명은 이주배경…전체 인구 281만 명 돌파 국내 20대 인구 10명 중

현장에 필요한 사업, 기업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려면

사랑의열매 SIGNAL 프로젝트, 기업 사회공헌 활용 방안 논의신규 사업 발굴부터 기존 사업 개선까지…기업 실무자들 해법 모색 “현장에서 발굴한 ‘경계선지능’ 문제를 기업에 제안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기존 사업과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었죠. 그래서 ‘경계선지능’을 포함하는 ‘사회진입 취약청년’이라는 큰 틀로 바꿨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에서 열린 ‘2026 사랑의열매 기업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이 밝힌

8년간 해외아동 후원한 성악가 안세권,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

2018년부터 해외아동 결연 후원을 이어온 성악가 안세권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아대책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최창남 회장과 안세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 협약서 서명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안세권은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2’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

코스피, ‘알파벳 쇼크’ 영향 3.5% 급락…11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인공지능(AI) 고평가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데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폭탄까지 쏟아지며 유가증권시장에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92포인트(3.48%) 밀린 5730.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낙폭을 키우며 가파르게 하락했다. 오전 10시 4분께에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급락함에 따라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 한때 5600선마저 무너지며 5599.42까지 떨어졌으나,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줄였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하락장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8420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8568억 원, 2365억 원을 순매수했고,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도 7493억 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정유나 유안타증권 PB는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며 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미국 10월 고용 보고서를 확인하는 등, 실물 경제 건전성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급락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불거진 빅테크의 실적 충격이 국내로 번진

9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15년 6개월 만에 최대 폭↑

9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나란히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2011년 3월(3.4%) 이후 15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산업생산은 반도체 수출 호황과 중동전쟁의 영향이 맞물리면서 4월 -0.5%, 5월 -0.4%, 6월 2.6%, 7월 0.1%, 8월 -1.2%로 등락을 거듭하다 9월 반등에 성공했다. 생산 증가를 이끈건 제조업이다.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9.0%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9.9%) 생산은 9.9% 증가해 2009년 2월 이후 17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생산이 39.9% 급증했고, 의약품(20.6%), 반도체(19.2%)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메모리 수요 지속에 따라 생산이 늘었고, 지난달 크게 감소했던 자동차의 경우 파업 종료와 하계휴가 집중 시기 경과에 따라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생산이 늘면서 제조업 출하도 전월보다 6.3% 증가했다. 내수 출하(6.0%)와 수출 출하(6.8%)가 모두 늘었다. 재고출하비율(재고율)은 96.5%로 전월 대비 5.3%p 낮아졌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6.8%로 전월 대비 5.6%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전월 대비

엔비디아, 네이버에 1.3조 투자…‘AI 동맹’ 본격화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 원) 투자를 확정하면서 3대 주주로 합류하면서 ‘AI 동맹’을 굳힌다. 네이버는 30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을 다음 달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기존 공시에 기재됐던 납입일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각각 이달 30일과 다음 달 20일이었다. 당시 네이버는 해당 일정이 선결 조건 충족을 고려한 계약상 최대 기한이며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가 네이버에서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총 인수대금은 10억 달러, 주당 발행가는 20만4500원이다. 조달한 자금은 AI 팩토리 관련 신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종 발행주식 수와 원화 조달액은 다음 달 3일 환율을 적용해 확정한다. 엔비디아가 인수하는 신주에는 1년간 인출·매각을 금지하는 의무보유 약정이 적용된다. 한편 네이버와 엔비디아는 지난 7월 24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엔비디아는 네이버가 투자금 10억 달러와 별도로 AI 팩토리 사업 확대에 필요한 최소 9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을 뒀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브룩필드와 9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하면서

삼성전자, 소비자·소상공인을 위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참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행사 첫해인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국가 차원의 소비 진작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올해도 가전, 모바일, IT 제품 전반에 걸쳐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선보이며 고물가 속 소비자의 구매

우리은행, 새 광고 모델 ‘리센느’ 발탁…‘우리는 해’ CM송 공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새 광고 모델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리센느’를 발탁했다. 우리은행은 ‘리센느’와 함께 일상 속 도전을 응원하는 ‘우리는 해’ CM송 광고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성장을 함께하는 우리은행의 브랜드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리센느는 ‘LOVE ATTACK(러브 어택)’, ‘Deja Vu(데자뷰)’ 등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반도체 호황에 9월 국세 26조 더 걷혀, 법인세 52조 증가…엔비디아, 네이버에 1.3조 투자 ‘3대 주주’ 오른다

코스피, ‘알파벳 쇼크’ 영향 3.5% 급락…11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홍지선 “서울시 협조하면 연내 공공택지 추가 발표”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신약 ‘LA-GLA’ 6300억원 규모 기술수출 ◇반도체 호황에 9월 국세 26조 더 걷혀…법인세 52조 증가 30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세수입은 385조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조4000억 원(33.0%)

LS전선 자회사 KMW, 구미시에 3455억 투자…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경상북도 구미시에 전기차와 로봇, 방산 등 차세대 전략산업의 ‘두뇌 및 근육’ 역할을 하는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지가 둥지를 튼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포럼 기업인의 밤’ 세션에서 LS전선의 100% 자회사인 코리아모션웍스(KMW)와 총 3455억6000만 원 규모의 생산라인 건립 투자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행사에는 구본규 LS전선 글로벌

SK이노베이션, 2027년 사장단 인사 단행…정승일 총괄사장 선임

SK이노베이션이 전력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2027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1월 1일부로 정승일 SK㈜ 미래성장 담당 사장을 총괄사장으로, 강동수 SK㈜ 담당 사장 겸 PM부문장을 SK이노베이션 사장 겸 SK에너지 사장으로 각각 신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승일 신임 총괄사장은 에너지·전력 분야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기반으로 SK이노베이션의

영케어러 홍보대사 된 정용화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인터뷰] 정용화 씨엔블루 메인보컬 ‘제1회 대한민국 영케어러 위크’ 홍보대사 위촉“영케어러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 필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것보다 더 슬픈 건, 도전할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돌보느라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는 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정용화는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더나은미래>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돌봄으로 자신의 꿈에 도전할 기회마저

“CEO는 낮에는 웃지만 밤에는 운다”…‘CEO의 날’ 만든 손홍락 대표

[인터뷰] 손홍락 시이오파트너스 대표·월간CEO& 발행인“매년 10월 25일, CEO의 헌신과 도전 응원하는 날 되길” “CEO는 낮에는 웃지만 밤에는 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출을 올리고 직원들의 급여를 챙기고 주주들의 기대에도 부응해야 하는 자리죠. 그만큼 외롭고 책임이 무겁습니다.” 손홍락 시이오파트너스 대표는 ‘CEO의 날’을 만든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월간 경제경영 전문지 ‘CEO&’을 발행하며 17년간 수많은 최고경영자(CEO)를 만나온 그는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들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