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입니다. 일자리 창출, 가계 부채 대책 등 수많은 공약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정책과 제도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현장을 바꿔나가는 ‘사람’이 아닐까요. ‘더나은미래’는 그동안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애써온 수많은 영웅을 만났습니다. 창간 6주년을 맞아 더나은미래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다시 만나고 싶은 나눔人’을 선정합니다. 더나은미래가 만난 나눔人 30명 중 가장 만나고 싶은 분(일반 부문 1표, 셀레브리티 부문 1표)을 뽑아주시면 5월 10일 창간호 지면에서 나눔人을 만날 수 있습니다. 투표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집니다.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나눔人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는 건 어떨까요. 나눔人 투표 참여하기
일반 부문(가나다 순)
1 강동신·강석준 父子
강동신 ㈜와이에스썸텍 회장은 서울대병원에 1억5000만원, 서울대 공대 장학금으로 약 1억원을 기부했다. 사재를 털어 매년 5000만원을 임직원 자녀 교육비로 지원한다. 강석준 ㈜와이에스썸텍 대표는 국내 1호 기부 신탁 주인공이다. 그는 “환자들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뿐만 아니라 운용 수익금까지 기부하는 ‘하나-SNUH 기부 트러스트’에 1억원을 내놓았다. 〈2015년 8월 18일 더나은미래 D3면, 관련 기사보기>
2 권혁일 해피빈재단 이사장
네이버 창업 멤버인 권혁일 해피빈재단 이사장은 2007년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설립했다. 해피빈은 100원 가치를 지닌 가상 화폐 ‘콩’을 통해 온라인 기부를 경험하도록 했다. 지난 10년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기부자는 1200만명. 이렇게 모인 510억여원은 공익 단체 5500여 곳에 기부됐다(2015년 7월 기준). 〈2015년 7월 27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3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대한성공회 주교)
대한성공회 초대 관구장, 성공회대 총장 등을 지낸 김성수 주교는 2009년부터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우리마을’에 살고 있다. 선대부터 물려받은 땅 2000평을 모두 기증한 그는 이곳에 콩나물 공장을 짓고, 지적장애인 50여명과 함께 자립을 시작했다. 지적장애인들이 재배한 친환경 콩나물은 풀무원·생협 등을 통해 판다. 〈2012년 8월 21일 더나은미래 D2면, 관련 기사보기〉
4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
삼성그룹 비서실, 신원그룹 기조실장 등 성공한 샐러리맨이던 김종기 이사장은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을 설립했다. 국내 최초 전국 39개교 대상 학교 폭력 실태 조사, 학교 폭력 SOS 지원단 사업, 시민 47만명 서명으로 마중물을 부은 ‘학교 폭력 예방법’ 등 그가 걸어온 21년 발자취엔 학교 폭력 예방 역사가 담겼다. 〈2015년 2월 10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5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고용 계약을 할 때 ‘매달 월급의 1%를 기부한다’고 적는 기업이 있다. 9년 연속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을 받은 한미글로벌이다. 김종훈 회장은 2010년 사재 10억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10억원을 합해 사회복지 법인 ‘따뜻한동행’을 설립했다. 2012년엔 주식 12만주(약 10억원)를 ‘따뜻한동행’에 기부했고, 자신의 에세이집 인세 5000만원 전액과 추가 인세비도 매년 기부하고 있다. 〈2013년 7월 23일 더나은미래 D2면, 관련 기사보기〉
6 김항덕·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 부부
개인 재산 30억원을 출연해 중부재단을 설립한 김항덕 중부도시가스 회장·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 부부는 나눔에 열심이다.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사의 역량·휴식·자긍심을 아우르는 입체적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고, 김 회장은 매년 회사 영업이익의 5%를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2011년 12월 13일 더나은미래 E7면, 관련 기사보기〉
7 명성진 세상을품은아이들 대표
위기 청소년들은 이곳에만 오면 달라진다. 2005년 명성진 목사가 설립한 위기 청소년 공동체 ‘세상을품은아이들’ 이야기다. 명성진 대표는 기타리스트 밴드·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던 경험을 살려 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엠지(MG·Miracle Generation) 밴드를 결성했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초청받은 공연만 수백 회에 달한다. 〈2013년 6월 25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8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전경련 사회공헌위원장)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 1990년부터 인천에 있는 회사 공장에서 ‘이건음악회’를 시작, 문화예술 사회공헌을 25년째 해오고 있다. 솔로몬군도에선 벌채 허가를 받기 전부터 재단을 세워 병원·아동 교육 등 사회공헌을 시작했고, 베를린 필 브라스 등 유명 앙상블을 초청해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일대일 개별 레슨 및 연주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 9월 10일 더나은미래 E2면, 관련 기사보기〉
9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박점식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8번째 회원이자, 푸르메재단의 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 ‘더 미라클스’ 1호 회원이다. 꾸준히 고액 기부를 실천해온 그는 나눔을 회사 경영에도 접목해 직원들과 감사 일기를 쓰고, 임직원 기부에 회사가 매칭펀드로 나눔을 확산하고 있다. 〈2015년 2월 10일 더나은미래 D3면, 관련 기사보기〉
10 ‘청년 기부왕’ 박철상
32세 박철상은 ‘대학생’인 동시에 ‘청년 자산가’이며, ‘고액 기부자’다. 20대 초반 주식 투자를 시작해 수백억대 자산가가 된 그가 운영하는 장학 기금만 6개. 매년 3억 7000만원을 장학기금에 기부한다. 지금까지 모은 총자산의 80%를 장학 기금 운영과 공익 사업에 활용할 계획도 세운 그는 “투표처럼 누구나 기부하는 세상을 원한다”고 했다. 〈2015년 8월 18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11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의 최연소 교수, 코카콜라·샤넬·JP모건 등 미국 대표 기업들이 앞다퉈 스카우트하던 성공한 디자이너는 돌연 귀국, 카이스트(KAIST)에 ‘사회공헌디자인연구소’를 만들었다. 배상민 교수의 손을 거친 나눔 디자인 상품은 세계 4대 디자인 대회에서 40회 넘게 수상했고, 그 수익금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12년째 지속하고 있다. 〈2012년 7월 24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12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은 기업과 NPO(비영리단체) 파트너십의 대모로 불린다. 14년 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하 MAW재단)’ 설립에 기여를 한 그는 현재 MAW재단 이사장으로서 희귀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고액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도 겸임하며 조혈모세포 기증 사업,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 대회를 이끌고 있다. 〈2012년 11월 27일 더나은미래 D4면, 관련 기사보기〉
13 송경애 BT&I 사장
송경애 사장은 졸업식, 성년식, 생일 등 특별한 날마다 기부해 ‘날마다 기부하는 여자’로 불린다. 지난 2010년 자신의 생일인 2월 14일에 한 자선단체에 2010만214원을 기부했고, 2011년엔 여성 CEO 최초로 1억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그해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48명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10월 8일 더나은미래 D2면, 관련 기사보기〉
14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신인숙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그래서 더 도움이 절실한 곳을 찾아다닌다. 1994년 발달 장애 아동 교육으로 시작해, 발달 장애 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한국형 ‘엘시스테마’의 대표 주자로 만들었다. 발달 장애 청년 30명을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명문 음대에 입학시켰고, 안과 의사가 부족한 개도국에서 안과 전문 인력 7318명을 양성했다. 〈2011년 12월 13일 더나은미래 E5면, 관련 기사보기〉
15 유종국 솔로몬산업 대표
유종국 대표는 회사 매출액의 1%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모교와 장학회 등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부한다. 2012년엔 후원 인생 25주년을 맞아 결식 아동 25명에게 급식비를, 저소득 가정 25곳엔 휴가비를 지원하는 기념일 기부를 직접 기획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인 그를 통해 기부를 시작한 지인들도 수십여명. 〈2015년 7월 28일 더나은미래 D4면, 관련 기사보기〉
16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
어린 시절 장애인 100명과 맹아학교 기숙사에서 자란 이근용 부총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 복지에 평생을 헌신해왔다. 그는 5년 전 국내 최초로 발달 장애 청년을 위한 고등교육 전문기관 ‘케이페이스(이하 K-PACE)’를 설립했다. 이곳에서 금전관리·생활기술 등 3년에 걸친 직업 탐색 교육 프로그램과 1년 인턴십을 거친 발달 장애 청년 100여명이 취업 및 자립에 성공했다. 〈2012년 10월 9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17 이동한 사회복지법인 춘강 이사장
이동한 이사장은 ‘장애인의 아버지’로 불린다. 하루 이용자만 1000명이 넘는 제주장애인종합복지기관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 최초 재활의학 병원인 춘강의원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또한 세계 최대 미로 테마파크 ‘메이즈랜드’를 문턱 없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로 짓고, 임직원의 3분의 1 이상을 노인과 장애인으로 채용했다. 〈2014년 11월 25일 더나은미래 E7면, 관련 기사보기〉
18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
임정택 대표가 10평으로 시작한 커피 전문점 ‘히즈빈스’는 전 세계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 성공 모델로 꼽힌다. 바리스타의 54%가 정신장애인인 히즈빈스에선 직원 1명당 평균 근속 기간이 3년에 달하고, 전국 8개 지점으로 확산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연구진 등 전 세계 정신의학자들이 히즈빈스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고용 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정도다. 〈2015년 6월 22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19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회장은 재벌가 중에서 개인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총수로 꼽힌다. 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기부자 클럽 ‘아너소사이어티’, 기아대책 1억 이상 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 클럽’, 태평양포럼 등 20억 넘는 돈을 곳곳에 기부해왔다. 2009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선정됐고, 현재 아너소사이어티 총대표를 맡아 고액 기부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2013년 7월 9일 더나은미래 E2면, 관련 기사보기〉
20 황선업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장
보건복지부 장관상만 세 번째, 심사위원 전원이 “감히 심사할 수 없는 분”이라며 고개를 숙이는 여인이 있다. 30년 넘게 가장 낮은 현장을 보듬어온 황선업 섬나의집 센터장 이야기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에서 아이들의 끼니와 교육 지원을 시작한 그녀는 대전 최초의 종일제·탁아소, 주말진료소, 푸드뱅크 마켓, 야학·엄마교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5년 4월 14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셀레브리티 부문(가나다순)
1 김보성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은 2014년 남자 연예인 최초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네팔 지진 대참사, 세월호 참사 등 필요한 곳에는 대출까지 받아가며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김보성은 로드FC 소속의 종합격투기 선수로도 활동 중인데,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하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2014년 7월 22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2 김태원
록밴드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은 2011년 사회적기업 ‘폴제페토’를 설립했다.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커스텀 악기를 제작하는 회사로 수익금의 70% 이상을 지역 아동 후원에 쓰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 발달 장애인인 아들 김우현군이 태어나면서 청소년 및 장애인 시설에도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 재능 기부로 10여곡 이상을 작곡했으며, 발달 장애인을 위한 평생 학교를 짓는 것이 꿈이다. 〈2016년 2월 23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3 샘킴
17년 경력의 이탈리안 셰프 샘킴은 드라마 ‘파스타’의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청소년 자립을 돕는 레스토랑(사회적기업)을 차리기 위해 귀국했으며 그 계획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요리로 만드는 사회적 가치에 집중, 환아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2년째 열고 있으며 국제구호개발 NGO 옥스팜코리아의 ‘러브 챌린지 푸드 트럭’ 캠페인도 직접 기획했다. 〈2015년 11월 24일 더나은미래 E1면, 관련 기사보기〉
4 션
본업인 가수보다 기부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대표 소셜테이너다. 지금까지 기부금만 총 38억원, 국내외 후원 아동 수는 800명에 달한다. 어린이 재활 병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금 1만원당 1㎞씩 달리는 ‘굿액션’ 캠페인을 진행, 해당 병원이 이달 말 개원하는 기적을 이뤘다.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하루에 1만원씩 모은 365만원을 들고 무료 급식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2015년 9월 8일 더나은미래 E2면, 관련 기사보기〉
5 손현주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2005년 홍창진 신부와 함께 장애어린이합창단 ‘에반젤리’를 창단, 11년째 단장직을 맡고 있다. 합창단 유지를 위해 무명 시절부터 사비를 털어 재원을 충당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 합창단을 창단했다. 에반젤리 사회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성인이 된 아이들의 자립도 고민 중이다. 〈2016년 3월 29일 더나은미래 D8면, 관련 기사보기〉
6 양준혁
양준혁 이사장은 2011년 자기 이름을 딴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재단의 주요 사업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야구 선수의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 야구를 통해 아이들이 인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멘토리야구단’ 등 청소년 아구단 여섯 팀도 운영 중이다. 〈2012년 9월 11일 더나은미래 D3면, 관련 기사보기〉
7 엄홍길
산악인 엄홍길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특별 공로상 수상 상금을 종잣돈으로 2008년 엄홍길휴먼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엄홍길의 히말라야 16좌 등정을 기념해 네팔 산악 지역에 학교 16곳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곳이 완공돼 문을 열었다. 2013년부터는 매년 1km를 걸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6·25 참전 용사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DMZ평화통일대장정’도 펼치고 있다. 〈2015년 2월 10일 더나은미래 D1면, 관련 기사보기〉
8 정애리
2004년부터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정애리는 가나, 모잠비크, 콩고,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르완다 등 전 세계 소외된 땅 곳곳을 누볐다. 그녀가 후원하고 있는 해외 아동만 250명이 훌쩍 넘는다. 촬영 현장에도 기부 바이러스를 전파, 2011년에는 직접 출연한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스태프들과 함께 몽골 저소득층 가정에 집을 지어주기도 했다. 〈2014년 12월 23일 더나은미래 E4면, 관련 기사보기〉
9 정찬우
“삥 뜯어오는 게 제 역할이죠.” 개그맨 정찬우는 기부 팟캐스트 ‘기부스’를 통해 펀드 레이저로 활동 중이다. US오픈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를 후원하면서 처음 나눔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의 나눔 권유로 지인과 선후배가 기부한 액수만 수억대에 달한다. 직접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꽃 배달 브랜드 ‘컬투플라워’와 치킨 브랜드 ‘컬투치킨’의 수익금 일부도 후원하고 있다. 〈2015년 9월 8일 더나은미래 E1면, 관련 기사보기〉
10 최불암
원로 배우 최불암은 1985년부터 만 30년째 아동 복지 전문 NGO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전국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며 맡은 배역이 막내아들 금동이를 입양한 것이 계기가 됐다. 2011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천사 배달원 김우수씨의 상주 역할을 맡기도 했다. 그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비영리단체 ‘제로캠프’의 이사장도 겸하고 있다. 〈2013년 12월 24일 더나은미래 D4면, 관련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