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재난 시대의 자원봉사 25일간 5만명 봉사폭염 속에서 복구작업 지역 간 교류 활발재난 대응 노하우 나눠 농어촌 1인 노인가구 등기후 취약계층 보호는 ‘숙제’ 25일간 5만명이 움직였다.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5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였다. 지난 한 해 국내 재난 대응에 투입된 자원봉사자 수가 7만명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숫자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 올여름 수해는 수십 명에 달하는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폭우에 이어 찾아온 극심한 폭염은 재난 복구에 어려움을 더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악조건 속에서 자원봉사자 수는 오히려 늘었고 각지의 자원봉사센터는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협력하며 도움을 주고받았다”며 “이번 여름 자원봉사자들의 수해복구 활동은 기후위기로 인한 ‘중복 재난’ 시대의 자원봉사에 대한 세 가지 교훈을 남겼다”고 했다. 중복 재난 시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라 올여름 수해는 충북 청주·괴산, 경북 북부 지역인 봉화·예천·영주 지역에 집중됐다. 특히 청주에는 사흘간 500㎜ 넘는 비가 쏟아져 미호강이 범람했고 주택과 농지가 침수됐다. 15일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발생한 지하차도 침수로 1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예천에서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봉화와 영주에서도 비닐하우스가 쓰러지고 논밭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식을 들은 자원봉사자들이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모여들었지만 곧 전국적인 폭염이 닥쳤다. 청주의 경우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발생한 15일에는 호우경보와 홍수경보가, 나흘 뒤인 19일부터는




![[소외된 미래, 다문화 아이들]](https://futurechosun.com/wp-content/uploads/2023/06/20230627_195307_360339.jpg)




![[스코프3가 온다] 韓, 스코프3 공시율 35%... 선제 대응 안하면 수출길 막힌다](https://futurechosun.com/wp-content/uploads/2023/04/20230411_115512_718916.png)
![[스코프3가 온다] 직원 출퇴근 때 탄소발생량까지... 영국발 탄소 추적 프로젝트](https://futurechosun.com/wp-content/uploads/2023/04/20230407_145239_2925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