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GC인삼공사, 5년 만에 최고 수익성

광고 효율화·고수익 채널 강화 주효…면세점·온라인몰 매출 급증 KGC인삼공사가 내실 경영 중심 전략이 성과를 내며 2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올해 3분기 건강기능식품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7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17.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최근 5년간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했다. KGC인삼공사의 영업이익률 상승은 ▲ROAS(광고비용 대비 수익률) 기반 광고 효율화 ▲면세점·온라인몰 등 고수익 전략채널 확대 ▲제조 효율 개선 등 전방위적인 수익성 강화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회사는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광고비 최적화와 유통 건전화를 통해 손익 구조를 개선하고, 농축액 수율 향상 등으로 제조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류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으로 면세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 판매가 급증하는 등 고수익 채널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경주 주요 호텔에 정관장 프리미엄 홍삼 제품을 배치해, 경주를 찾은 정상과 외교 사절단이 숙박하면서 한국 전통 건강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대표단은 숙박시설 어메니티로 제공된 정관장 홍삼 제품에 대해 박스 단위로 추가 요청을 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브랜드 포트폴리오 운영과 광고 효율화 노력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토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시각장애 학생 교육 지원 확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로 개관하는 ‘U+희망도서관’은 점자프린터·독서확대기 등 ICT 기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등을 판매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7년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인천해광학교, 강원명진학교, 부산맹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 U+희망도서관을 열고 시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도서관 개관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5일 충주성모학교를 찾은 임직원 20여 명은 학교 담장에 약 46.15㎡ 크기의 벽화를 함께 그렸다. 밝은 톤으로 그려진 벽화는 저시력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소외 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ICT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CJ대한통운 고병욱, 데플림픽 사이클서 은·동메달 쾌거

CJ대한통운은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고병욱 선수가 2025 도쿄 데플림픽 사이클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해외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고 선수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 선수는 지난 18일 시즈오카현 이즈 사이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30km 포인트레이스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어 20일 진행된 남자 개인도로 독주 25km 종목에서는 2위와 0.47초 차이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데플림픽(Deaflympics)은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각장애인 올림픽으로 4년마다 열린다. 올해 대회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80개국 약 6000명의 선수들이 20여 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고병욱 선수는 생후 23개월에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신으며 빙상 스포츠에 입문했고,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될 만큼 뛰어난 기량을 다져 왔다. 빙상에서 다진 체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4월부터는 사이클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확인한 고 선수는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처음 나선 국제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뜻깊다”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어 준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7월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청각축구·골볼·사격·사이클·스노보드 등 10개 종목, 21명의 선수를 정식 채용했다. 선수들은 훈련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받아 안정적인 급여를 제공받으며, 국내 및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하고 있다. 특히 창단 후 첫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먹는 반도체’ 나온다?…SK하이닉스, 콘셉트 스낵 ‘HBM 칩스’ 공개

SK하이닉스는 26일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바나나맛 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B2B 기술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HBM 칩스’는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 과자(Chips)’의 약자다. 이 제품은 회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I용 메모리 ‘HBM(High Bandwidth Memory)’과 반도체를 의미하는 ‘칩(Chip)’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반도체 칩을 본뜬 사각형 형태로 제작됐다. 고소한 옥수수칩에 허니바나나맛 초콜릿을 더해 씹을수록 은은한 초코바나나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 카드의 일련번호로 응모 시 1등 금 10돈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내달경 HBM 제품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 캐릭터는 ‘최신형 HBM칩을 탑재한 휴머노이드’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회사는 이 캐릭터를 향후 공식 소셜미디어, 유튜브, 굿즈(Goods),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술이 대중에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과자를 먹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반도체와 우리 회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전문적이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반도체 기술을 일상의 재미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양완모 부사장 선임

삼성증권이 26일자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과 상무 4명 등 총 5명이 승진했다. 회사 측은 “성과 중심의 인사 기조에 따라 경영 실적 제고에 기여한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자를 선정했다”며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성장 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정기 인사 발표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양완모 ◇상무 승진 ▲오선미 ▲장효선 ▲조제영 ▲최화성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LS, 美 생산거점 확보…LS전선 유상증자에 1500억 출자

㈜LS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약 15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LS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4915주를 주당 8만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LS는 LS전선에 총 7727억8000만 원을 출자해 LS전선에 대한 지분율을 92.31%에서 92.52%로 높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차입 형태가 아닌 유증 참여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자는 LS전선이 지난달 29일 결정한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것으로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LS전선은 올해 4월,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현지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했다. 생산설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1m 높이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와 전선을 감아 최종 제품으로 생산하는 공장,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됐으며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LS전선은 향후 10년간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장 선점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 한편 LS전선, LS일렉트릭, 에식스솔루션즈 등을 포함한 LS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 전력 인프라 구축에 30억 달러(약 4조 원대)를 투자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폐건전지 가져오면 휴지로 교환” 오비맥주 청주공장 환경 캠페인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과 서원구는 지난 2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약의 일환으로 청주공장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공장은 임직원들이 근무 중에도 부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관에 폐건전지 교환소를 설치하고, 가져온 폐건전지를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4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2300여 개의 폐건전지가 수거됐다. 건전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용품이지만, 일반쓰레기로 버려질 경우 유해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환경으로 유출돼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면 화재 사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오비맥주 이철우 청주공장장은 “청주공장은 서원구청과 협력해 지역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LGU+, AI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LG유플러스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쉬프트데이(Shift Day)’ 행사를 열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협력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쉬프트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쉬프트’ 1·2기 참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쉬프트데이’는 LG유플러스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2기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LG유플러스는 AI 미래기술 분야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사업 협력과 투자로 성장을 지원하며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쉬프트 2기 참가 기업 11개사를 발표하고, 1기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발된 기업은 ▲AI 에이전트 4개사 ▲AI·기계학습 운영(MLOps) 4개사 ▲AI 보안 1개사 ▲AI SaaS 2개사로 이뤄졌다. 참가 기업들은 보유한 AI 기술과 향후 목표, LG유플러스와의 공동 협력 계획 등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2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먼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AI 개발·실험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일본·동남아 지역 투자사인 ZVC와 전략적 공동 투자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세일즈포스와도 협력해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전시 참여도 지원한다. 쉬프트 1·2기 참가 기업 중 5개사는 내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쉬프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KT, 판교에 ‘AI Campus’ 개소…현장 맞춤형 AI 실무교육 본격화

KT(대표 김영섭)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T 판교 사옥에 AI 전문 교육 공간인 ‘AI Campus’를 개소하고 실무형 AI 기반 업무 전환(AX)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재양성 이니셔티브’ 목표 아래 전문 교육장과 체계적인 AI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AI Campus’는 약 400평 규모, 6개의 대형 교육장과 2개의 비대면 강의 스튜디오를 갖춘 하이브리드 교육 시설로 교원과 주니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협력사 직원 교육을 통해 재직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장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AI Literacy(문해력) 과정’ ▲Gen AI 활용 과정 ▲Gen AI Workshop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AI Literacy(문해력) 과정’은 생성형 AI 기본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 콘텐츠 제작 실습 및 윤리적 AI 활용 등 AI 입문 필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en AI 활용 과정’은 실제 업무 시나리오 기반 실습형 교육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정보 검색 및 수집, 데이터 분석, 문서·콘텐츠 생산성 향상 및 업무 자동화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Gen AI Workshop 과정’을 통해 AI Agent 와 바이브코딩(Vibe coding, LLM에 자연어 프롬프트를 입력해 코드를 생성하고, 개발자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테스트·피드백으로 개선하는 AI 협업 개발 방식)으로 AI 기반 업무 자동화가 가능한 영역을 이해하고 나만의 웹서비스를 구현해보는 등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올 한해 AI campus를 거쳐간

“작고 빠른 AI가 경쟁력” 삼성, ‘온디바이스’ 핵심 기술 공개

모델 압축·AI 실행기 등으로 최적화 전략 구현 과거 SF 영화 속 인공지능은 거대한 컴퓨터 장비나 초대형 서버로 묘사되곤 했지만, 오늘날 AI는 손 안의 기기에서도 바로 사용하는 일상의 기술이 됐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 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 자체적으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빠르고 안전한 AI 경험을 실현하고 있다. 서버 환경과 달리 온디바이스에서는 메모리와 연산 자원의 제약이 크다. 따라서 AI 모델의 크기를 줄이고, 기기 환경에 맞게 실행 효율을 높이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이 필수적이다. 삼성리서치 AI센터 함명주 마스터는 삼성전자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모델 압축, 실행 소프트웨어 최적화, 새로운 아키텍처 개발 등 온디바이스 AI 핵심 기술 전반에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LLM을 기기 안에 넣기 위한 해법…양자화와 AI 실행 엔진 생성형 AI의 중심에는 수십억 개 연산을 수행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자리 잡고 있다. 함 마스터는 “이 모델을 기기에서 그대로 구동하면 배터리 소모와 발열, 지연 발생 등 사용성 저하가 필연적”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삼성리서치는 숫자 연산을 정수 형태로 바꾸는 양자화(Quantization) 기반 모델 압축 기술을 적용해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있다. 함 마스터는 “고해상도 사진을 압축해도 화질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라며, 중요한 가중치는 정밀하게 유지하고 덜 중요한 부분은 과감히 단순화해 모델 크기를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압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능 저하를 보정하기

정관장, ‘GLPro 혈당 루틴 에디션’ 출시…식단 기반 건강 습관 제안

정관장이 혈당 관리 중심의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GLPro 혈당 루틴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식단 기반 실천형 건강 습관을 제안하는 ‘채단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과일·채소 용기 브랜드 ‘룬드런던’의 ‘후르츠팟’과 함께 구성됐다. ‘GLPro 혈당 루틴 에디션’은 혈당 관리를 돕는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등 두 제품으로 구성되며, 두 제품 모두 600ml 용량의 ‘후르츠팟’ 전용 용기를 포함한다. 후르츠팟은 내부 바스켓(콜랜더)이 함께 구성돼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LPro’는 정관장 홍삼의 5대 기능(면역력 증진·피로 개선·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에 더해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정관장은 한정판 제품과 함께 ‘하루 혈당 헬시 루틴’도 제안했다. 출근길 계단 이용, 식사 전 ‘GLPro’ 섭취 후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 식사, 점심 후 30분 산책, 오후 스트레칭, 견과류 간식, 저녁 시간대 가벼운 한 끼 등 일상 속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천형 습관들이다. 정관장은 식사 간격을 최소 3~4시간 유지해 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 과다를 막고 지방 대사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에 GLPro 제품을 더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12월 7일까지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브리타임’, ‘홍삼정’, 시니어 전문

“음주운전 근절” 오비맥주, 캠페인 성금 1000만 원 전달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비맥주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달간 전개한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 서울 사회공동복지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차량 화재 예방 안전 프로젝트 ‘카 화재 굿바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차량 안전장비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지원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기부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와 ‘방구석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팀 기반 게임 형태의 ‘음주운전 근절 대국민 온라인 서약 캠페인’에는 약 7만4000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우승팀인 김세륙 참가자의 ‘미치도록타이거팀’은 총 977명이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한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에는 7000건이 넘는 음주운전 근절 다짐 댓글이 게시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