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0일(금)
신세계아이앤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 모집…ESG 해결할 기업 찾는다

신세계아이앤씨가 ESG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미니콘테스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니콘테스트’는 ESG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의 선순환 구조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수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교육돌봄을

한국사회투자-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키운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임팩트 창출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소재 부산창업카페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 육성, ESG 컨설팅을

24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동탄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사회주택협회, 동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주택협회와 화성한마음신협,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탄 전세사기 피해자 협동조합(탄탄주택협동조합)을 지원한다. 탄탄주택협동조합은 전세사기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을 통해 극복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동탄 일대 전세사기 사태가 발생한 지 1년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집적화 시설 조성’ 정책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사회적경제 집적화 시설 조성방안 및 역할’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의 주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집적화 시설 조성방안 및 역할’로, 국토연구원, 세솔클러스터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미래도시재생연구소 등 연구·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원 조직의 물리적인 집적화를 통한 통합 지원체계 구축과

[창간 14주년 특집] 이슈로 본 공익 생태계 14년 히스토리

2010년 5월 조선일보 공익섹션으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14돌을 맞았습니다. 새롭고 자극적인 뉴스가 넘쳐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익’이라는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 이슈가 이슈를 덮고, 자기 홍보가 우선인 시대입니다. 더나은미래는 공익 분야 14년의 히스토리와 맥락을 짚어보는 긴

“사회적 가치를 소비합니다”…시흥에 나타난 특별한 매장,‘031#’

“031, 경기도 지역번호이기도 하지만, 31개 시군을 시흥 꿈상회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가 이런 매장을 갖겠다는 목표도 담고 싶습니다” 8일 열린 ‘031#(공삼일샵)’ 개장식에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이 말했다. 수납용품부터 의류, 식품과 디저트까지. 얼핏 보면 평범한 매장과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제품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최대 10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인천시 소재 4개 공공기관 및 신나는조합 법인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 네트워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4개 공공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다. 파트너 단체인 신나는조합은 아직 주목받지 못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찾아

6일 오후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현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4대 비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4대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현장.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부,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 멈춰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9일 정부에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을 멈추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을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2012년 설립된 조직으로, 현재 63개 관련 단체가 가입했으며 800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이 국제 흐름을 역행하는 처사라고

‘제3회 사회적경제조직 액셀러레이팅’에 선정된 단체들이 재단법인 동천과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률자문단을 만나 사전 미팅 중이다. /재단법인 동천
재단법인 동천 “초기 단계 사회적경제조직 무료 법률 지원”

19일 재단법인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제3회 사회적경제조직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립 초기 단계의 유망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천과 태평양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소셜벤처·협동조합 등을 지원해왔다. 지원 대상은 설립 5년 이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3월 29일 오후 2시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3년 사업설명회 ‘다갖春’을 진행한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사경센터, 2023년 사업설명회 ‘다갖춘’ 29일 개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29일 오후 2시 서사경센터 유튜브채널에서 2023년 사업설명회 ‘다갖춘(春)’을 진행한다. 서사경센터는 2013년 설립 이후 ‘약자와 동행하고 시민과 공감한다’는 모토 아래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섰다. 또 사회적기업들의 고용안정성과 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