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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유일한 정신이 답하다”…유한양행, 사회혁신 교육 ‘유일한 아카데미’ 모집

보건·복지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참가자 모집 6월 13일까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청년 주도 사회혁신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기반학습(PBL·Problem-Based Learning)

“공익의 맥을 짚어온 언론, 이제 변화의 흐름을 촉진하라”

[더나은미래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사회적 기업·사회혁신 공공기관 리더 12人 2010년 5월 국내 최초의 공익 전문지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5년간 더나은미래는 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혁신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창간

“더 날카롭고, 더 책임있게”…더나은미래에 건넨 기업·기업재단 리더 15인의 목소리

[더나은미래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기업·기업재단 리더 15人 2010년 5월 국내 최초의 공익 전문지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5년간 더나은미래는 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혁신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창간 15돌 맞은 더나은미래…비영리 리더들 “다음 15년, 변화의 중심 되길”

[더나은미래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비영리·기부단체 리더 15人 2010년 5월 국내 최초의 공익 전문지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5년간 더나은미래는 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활동가·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혁신을 기록하고 연결하는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올해 더나은미래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창간 15주년 편지] 선의(善意)로는 부족합니다

2012년 5월, 더나은미래에 막내 기자로 입사한 저는 취재 현장마다 신문을 들고 다니며 “공익 분야 전문 기자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공익 저널리즘’이라는 용어조차 낯설었던 때였습니다. 개척자로서 사명감 하나로, 동료들과 손품 발품 팔며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100대 기업 CEO 대상 CSR 설문조사,

“비슷해서 기억 안 나요”…굿즈의 차별화는 가능한가

굿즈의 시대, 기부를 다시 묻다 <3> 7개 NGO 굿즈 이미지, 응답 43% “단체 유추 못 해” ‘굿 굿즈’가 쏟아지고 있다. 팔찌, 반지, 목걸이…이제 액세서리는 NGO 캠페인의 얼굴이자 유인 장치가 됐다. 하지만 상당수의 시민들은 이 굿즈들을 구분하지 못했다. 상품은 눈에 띄었지만,

기업 30곳이 ‘픽한’ 국내 NGO 1순위는?…“신뢰는 기본, 전략적 제안 필요” [2025 사회공헌 리포트]

[창간 15주년 특별 기획] 국내 30대 기업 대표 사회공헌 조사 <3> “이젠 실행자가 아니라 전략 파트너”…기업의 기대도 바뀌고 있다 “협력의 이유는 신뢰, 갈등의 이유는 전략적 미스매치.”  국내 주요 기업 30곳이 말하는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의 현주소다. <더나은미래>가 국내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00명에게 물었다, “굿즈가 있으면 더 기부하시나요?”

굿즈의 시대, 기부를 다시 묻다 <2> 응답자 절반 “굿즈와 무관”…캠페인 차별화와 투명성 기대 높았다 ‘굿즈를 주면, 기부도 따라온다.’ 이제 팔찌, 반지,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앞세운 온라인 기부 캠페인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일명 ‘굿 굿즈(Good Goods)’는 비영리단체의 모금 전략에서 빠지지

기부의 얼굴이 된 ‘굿즈’ [굿즈의 시대, 기부를 다시 묻다]

기부의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정기 후원과 함께 팔찌나 반지, 목걸이 등 ‘굿즈(Goods)’를 받는 방식이 보편화되며, 보이지 않던 기부는 이제 물건의 형태로 손에 잡히고 일상 속 소비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굿굿즈는 비영리단체의 주요 모금 전략으로 자리 잡았지만, ‘굿즈 없는 기부는 가능한가’, ‘기부가 소비로

아동·청소년, 30대 기업 ‘1순위’ 주목 대상 [2025 사회공헌 리포트]

[창간 15주년 특별 기획] 국내 30대 기업 대표 사회공헌 조사 <2>기업 사회공헌 3대 과제는 경제 불평등·복지 한계·기후 위기 2025년, 국내 주요 기업들은 사회공헌의 활동으로 어떤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있을까. <더나은미래>가 매출 상위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득 양극화’,

“잘하는 걸로 돕는다”…30대 기업 절반, ‘업(業)연계’ 사회공헌 택했다 [2025 사회공헌 리포트]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거대한 문제들이 사회 전반을 압박하는 시대입니다. 이제 기업 역시 많은 자원과 역량을 가진 사회문제 해결자로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실제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을까요. <더나은미래>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국내 매출 상위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의 흐름을

[청년이 묻다] 첫 월급이 정치 흥정물인가, 최저임금 개혁을 묻다

16.4% 대 1.7%. 2018년 문재인 정부와 2025년 윤석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이렇게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경제 상황 때문이 아니라, 정치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제도는 더 이상 순수한 정책이 아닌 정치의 산물이 되어버렸다. 정치권의 극한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저임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