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릴레이 인터뷰 <1> 코딧 [인터뷰] 정지은 코딧 대표이사 스타트업은 본래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태어났으나, 이제 돌봄·환경 등 공공의 과제 해법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더나은미래>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주요 스타트업을 만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 기여를 위해
기획·특집
스타트업 릴레이 인터뷰 <1> 코딧 [인터뷰] 정지은 코딧 대표이사 스타트업은 본래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태어났으나, 이제 돌봄·환경 등 공공의 과제 해법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더나은미래>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주요 스타트업을 만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 기여를 위해
26일부터 신청 접수…3년간 총 90억 원 규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한국교회 연합예배’ 성금 90억 원을 재원으로 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3년에 걸쳐
‘서울공화국’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전체 인구의 50.7%인 약 2600만 명이 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몰려 있다. 교육·일자리·의료·문화 등 삶의 필수 요소가 이 좁은 공간에 집중되면서 지방 청년들은 ‘서울행’을 사실상 구조적 강제처럼 받아들인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57%인
고립·은둔 청소년 72.3% 18세 이전 시작·62.5%는 극단 선택 고민 전문가 “조기 발굴·개입 시스템 마련, 민·관 협력 지원망 구축 시급” “고립·은둔 청(소)년 중 고위험군에 이르면, 쓰레기를 버리는 것조차 큰 에너지가 드는 일로 여겨져 결국 ‘쓰레기집’에 살게 됩니다.” 유연정 청소년행복재단 팀장은
2015년경, 국내에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터’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이 단어들이 생소했고,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인식도 지금만큼 활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스타트업은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숫자만 해도 400개를 넘는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지구는 거대한 유기체이자 서로 긴밀히 연결된 시스템이다. 그러나 우리 법체계는 오직 인간의 권리만을 중심에 두고 설계되어 왔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가 현실화된 오늘날, 자연에도 ‘존재할 권리(Rights of Nature)’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자연권이 법제화될 때 비로소, 인간 활동이
ESG 공시·PPA 제도·기후금융 등 7대 과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 대선 후보에게 발송한 ‘ESG·기후·재생에너지 정책 질의서’에 대한 응답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ESG 7대 정책 항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전면 찬성 입장을 밝혔고, 국민의힘
포스터·AI 이미지·숏폼 영상 등 3개 부문…총상금 1600만원, 장관상 포함 46점 시상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이 올바르고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주제로 ‘K-AI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개최된 ‘스마트 AI 콘텐츠 공모전’의 규모와 참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올바르고 안전한
기초과학·신약 플랫폼·합성법 등 3개 분야 PI급 연구자 대상 과제당 1억 지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uhan Innovation Program, 이하 YIP)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YIP는 유한양행이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추진
미키 김·남형도 기자·곽재식 작가·이동원 PD 각계 연사 참여 청년과 함께 미래 감각 모색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주최한 임팩트 페스티벌 ‘온소 페스티벌(ONSO FESTIVAL) 2025’이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렸다.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약 300명이
미국 대형재단 세율 최대 10%로 급등 비영리단체 지원 받는 지역사회 활동 축소 높아져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대규모 감세 법안이 22일(현지 시각) 미 하원을 통과했다.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법안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대폭 낮추는
우리는 매일 뉴스와 커뮤니티, SNS를 오가며 쏟아지는 정보를 접한다. 그중에는 진실도 있지만, 누군가의 의도에 따라 조작된 허위 정보도 있다. 문제는 이 허위 정보가 단순한 착오나 오해가 아니라는 데 있다. 누군가는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누군가는 그 뉴스를 이용하여 혐오를 선동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