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40년이면 대체육이 전 세계 육류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육류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표한 ‘대체 단백질 식품 트렌드와 시사점’에 따르면, 2035년 대체 단백질 식품 시장은 약 29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체육의
기획·특집
2040년이면 대체육이 전 세계 육류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해 기존 육류 시장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5일 발표한 ‘대체 단백질 식품 트렌드와 시사점’에 따르면, 2035년 대체 단백질 식품 시장은 약 29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체육의
◇조직 = 아름다운재단 ◇채용구분 = 경력직 ◇모집분야 = 연구사업팀 ◇모집인원 = 1명 ◇자격요건-필수요구경험(경력년수)기부문화, 사회복지, 비영리 등의 연구사업 경험 또는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연구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가진 경우로 경력 1년 이상-필수요구역량영어로 읽기, 쓰기, 말하기로 업무 가능 ◇우대사항-조사/연구활동경력-블로그, 뉴스레터 작성 및 발송/해외렵력 업무 소통 경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프리카 폭력피해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이홉이 폭력 피해에 노출돼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고, 이번 기부금은 아동폭력 예방사업을 위해 설립된 ‘One Stop Center’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2028 석탄 발전소 탈출 시나리오 “국제사회 脫탄소 거세질수록발전소 적자 시기도 빨라질 것”韓, 석탄 발전소 손실액 세계 1위재생에너지 장려 정책 세워야 석탄 발전소 탈출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국제사회의 탈(脫)탄소 압박이 전방위로 거세지는 탓이다. 지난달 22~23일 정상 40명이 참석한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들은
비영리에 ‘임팩트 측정’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 비영리 단체들은 관행적으로 후원금 사용 내역이나 수혜자 수, 수혜자의 사연이 담긴 ‘활동 보고서’를 발표하는 식으로 단체의 성과를 알려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단순한 성과가 아닌 ‘임팩트’를 측정해 보여주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각 단체가 사회문제
창업 7년 차인 소셜벤처 동구밭은 발달장애 청년을 고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든다. 지난해 매출액 60억원을 달성하며 경영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1세대 소셜벤처로 꼽히는 두손컴퍼니는 취약 계층 30명을 고용해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64억원을 돌파했다.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모빌리티
‘리필 스테이션’ 활성화 막는 장벽들 개인 용기에 제품 덜어서 파는 가게 늘지만현행법상 자격증 소지자만 세정용 제품 판매소분 판매에 ‘고도의 전문성’ 필요한지 의문 “혹시 샴푸 리필할 수 있나요?”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숍 ‘허그어웨일’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최근 자주 하는 질문이다. 김민수 허그어웨일
다음세대재단, ‘백오피스’ 업무 협약ERP 시스템·회계 실무 교육 등 제공 비영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백오피스’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영림원소프트랩과 비영리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회계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지난해 크레비스파트너스의 모금 설루션 지원, 법무 법인 율촌과 공익 사단법인
세계 최고의 상속세 12조원. 지난 29일 발표된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다. ‘정직하게 국민이 납득할 세금을 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신념대로 유족들은 담담히 세금 납부와 사회 환원 결정을 발표했다. 우리 정부 3년치(2017~2019년) 상속세 수입(10조6000억원)보다 많은 돈이 한 번에 세수로 확보되니 정부 입장에서는
코로나19는 인류에게 많은 시련을 주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궤멸적인 피해를 본 산업 중 하나가 여행·관광 산업이다. 2019년 전 세계 GDP의 10.4%를 차지하던 여행·관광 산업은 2020년 5.5%로 약 49.1%(약 4조5000억달러)나 감소했고, 관련 일자리도 18.5%가량 감소했다. 정부의 긴급 보조금을 가장 많이 수혈받은 업계
[이상한 사장님] 심재신 토도웍스 대표 “이렇게 팔아서 남는 게 있습니까?” 심재신(45) 토도웍스 대표가 자주 듣는 질문이다. 아동 전용 휠체어인 ‘토도아이’를 만들었을 때도 이런 질문 여러 번 받았다. 지난해 출시된 토도아이는 동력보조장치(파워어시스트)를 장착한 수동 휠체어다. 팔걸이에 달린 조종간을 전후좌우로 움직이면 네다섯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