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KT, 대학생 공익 크루 ‘YF 민트크루’ 모집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관심사 기반으로 모여 활동하는 ‘크루’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KT(대표이사 박윤영)가 대학생 오프라인 캠페인 프로그램 ‘YF 민트크루’를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YF 민트크루’는 KT 대학생 마케터그룹 ‘Y퓨처리스트’가 기획과 운영을 맡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인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캠페인 형태로 운영된다. KT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총 5개의 크루를 순차적으로 모집·운영하고, 환경·지역·문화 등 일상과 맞닿은 주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휴휴자적’ 크루는 번아웃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웰니스 캠페인이다. 숲길 산책을 통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며, 5월 29일 서울 안산 자락길에서 진행된다. ‘도도독’ 크루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Z세대에 익숙한 생일카페 문화를 활용한 ‘독도 생일카페’ 콘셉트의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KT 애드샵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다줍자’ 크루는 20대 야구 팬덤 문화를 긍정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야구 응원과 플로깅을 결합한 ‘놀로깅’ 활동으로 구성되며, 6월 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다. ‘와이웨이(런트립)’ 크루는 국내 소도시를 러닝으로 경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평창 일대를 달리며 자연 경관을 즐기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등 로컬 소비 활동과 연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6월 말 진행된다. 마지막 ‘Y시즈너스’ 크루는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는 캠페인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거리를 걸으며 기록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정의 달에 가정이 머물 곳 안전해야” …HUG, 5월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 진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5월 한 달 동안 ‘전세사기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국가철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토교통부 산하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HUG는 ‘전세사기 예방, 꼼꼼한 확인이 첫걸음입니다. 안전한 전세문화 조성에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캐치 프라이즈와 함께 SNS를 통해 안심전세 앱 홍보에 나선다. 지난 3월 말 기준 안심전세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98만9746건으로 집계됐으며, 시세 조회와 위험도 진단 등 주요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281만9021건에 이른다. HUG의 지목을 받은 다음 참여 기관은 한국부동산원으로, 기관 공식 SNS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메시지를 이어서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전세사기 예방은 국민 주거 안정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세사기 예방과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더욱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영리한 비영리] 이름 없는 노동의 시대

나의 시어머니는 청소노동자였다. 건물 계단을 쓸고 닦는 일은 삶을 보조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그러다 사고가 났다. 계단에서 넘어지며 크게 다치셨고 뇌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산재보험이 적용돼 수술비와 요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일을 할 수는 없었다. 돌이켜보면 그 경우는 그나마 다행한 편이었다. 적어도 다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었고, 산재보험으로 연결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곁에는 다쳐도 어디에 말해야 할지 모르고, 부당한 일을 당해도 혼자 참아 넘기며, 끝내 ‘노동자’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불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 많다. 사회는 그들의 노동을 매일 필요로 하지만, 정작 그 노동에는 이름이 없다. ◇ 한국 사회의 중심에 들어온 ‘불안정 노동’ 이제 불안정 노동은 한국 사회 노동시장의 한복판으로 들어와 있다. 비정규직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며, 플랫폼 종사자와 프리랜서, 특수형태 종사자는 이미 한국 사회의 익숙한 노동 풍경이 되었다. 사회 변화는 돌봄노동·경비노동·청소노동을 필수적으로 만들었지만, 이들을 향한 보호는 여전히 얇다. 재활용 선별 노동처럼 우리의 편리함과 친환경 담론을 떠받치는 노동 역시 마찬가지다. 이들의 이름은 제각각이다.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요양보호사, 경비노동자, 청소노동자, 재활용 선별 노동자. 그러나 현실은 놀랍도록 닮아 있다. 고용형태는 불안정하고 협상력은 낮으며, 사회보장은 취약하고 산재보호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문제가 생겨도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건강권을 이야기한다는 것이 사치처럼 여겨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사회는 이들의 노동을 필요로 하지만, 그 권리를 보장하는 데에는 한없이 인색하다. 그래서 이들은

유한양행 100년의 기억을 찾습니다…사료 수집 캠페인 전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오는 6월 20일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자사 역사 자료를 수집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해 온 기업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서다. 유한양행은 지난 2일부터 사료 수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와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를 정리하는 한편, 기업 기록을 넘어 국민의 기억 속에 남은 ‘유한의 이야기’를 함께 완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거 판매됐던 안티푸라민, 스위터 등 제품 박물류를 비롯해 각종 문서와 사진 자료 등 당시의 흔적을 보여주는 기록물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수집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제작되거나 사용된 사료다. 유일한 박사 및 유한양행과 관련된 사진, 문서, 도서류, 제품·기념품 등 박물류를 포함해 기타 관련 자료 일체가 해당된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문자로 사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기록적 가치와 보존 상태,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내부 심사를 거친다. 선별된 사료는 유한양행 100주년 기념 아카이브 구축은 물론, 전시와 각종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의 100년은 한 기업의 역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해 온 시간”이라며 “국민이 간직해 온 소중한 기록이 유한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SK텔레콤, 인천공항서 ‘디지털 안심 캠페인’ 전개

SK텔레콤(CEO 정재헌)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12일부터 3일간 ‘디지털 안심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인천국제공항 제 1, 2터미널에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오늘부터 14일까지 출국을 앞두고 로밍 서비스를 신청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SKT는 보안 점검을 원하는 고객에게 스팸 번호를 차단하는 방법이나 미검증 앱을 찾아주는 안내를 할 예정이다. SKT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고객이 잘 알지 못하는 스마트폰 보안 설정이나 앱 설치 등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미검증 앱을 사전에 인지해 앱 설치를 차단하는 기능, 여행 중 휴대폰을 분실했을 때 계정과 기기정보 변경을 방지하는 기능 등을 안내한다. 고객이 동의하면 직접 설정도 도와줄 예정이다. 또한 SKT는 AI가 통화 중에도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SKT ‘에이닷 전화’ 앱 설치를 안내하고 지원한다. ‘에이닷 전화’를 기본 통화 앱으로 설정하면 통화 중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전화로 의심될 경우 즉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에이닷 전화의 ‘AI 보안’ 메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안심차단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사용자가 쉽게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외에도 SKT는 긴 설 연휴 동안 SK나이츠 농구 대회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안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SK나이츠 농구대회가 열리는 잠실

‘Good AI’ 앞세운 SKT, AI 기본법 시대 대비 나선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이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Good AI’ 사내 캠페인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프라이버시 준수 사항을 쉽게 정리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한편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 활용 프로세스도 고도화했다. 전 구성원의 일상 업무 속에 AI 거버넌스를 더 깊숙이 뿌리 내리게 하겠다는 목표다. SKT는 2021년 사람 중심을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정립하는 등 AI 윤리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 SKT만의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하고, 같은 해 4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manity’ ▲윤리적 가치 중심의 결정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with Ethics’의 약자로 SKT AI가 추구하는 특성과 목표, 가치를 담고 있다. SKT가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SKT는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AI 거버넌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CPO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차호범 SKT CPO는 “책임감 있고 신뢰 가능한 AI

사랑의온도탑 다시 올랐다…‘희망2026나눔캠페인’ 첫날 1300억 모금

신규 온도탑 디자인 공개·디지털 모금 강화…내년 1월 31일까지 4500억 목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로,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4500억원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이 진행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채시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기부자 대표로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백은별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자리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날 삼성그룹과 금융권 참여로 출범 첫날에만 성금 1300억원이 모였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호 기부식’을 열고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은 1999년 캠페인 출범 이후 27년 동안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 누적 기부액 9200억원을 달성해 법인 기부자로는 처음으로 9000억원을 넘겼다. 이어 출범식에서는 처음으로 4대 금융그룹 회장단이 모두 참석해 성금을 전달하며 총 800억원을 기부했다. 캠페인 첫날에 목표액의 17.8%를 채운 셈이다. 올해는 대국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온도탑 디자인 ‘사랑은 굴뚝을 타고’가 첫 공개됐다. 굴뚝을 통해 시민의 온기가 하늘로 퍼져나가는 이미지를 형상화했으며, 하단에는 카드·현금·QR 결제가 가능한 ‘리워드형 기부존’을 마련해 MZ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셔병을 아시나요?” 유한양행, 글로벌 캠페인 동참

희귀질환 조기 진단·치료 중요성 강조…신약 후보물질 임상 1상 진행 중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2025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고셔병의 날(International Gaucher Day·IGD)은 전 세계 환자, 환자 단체, 의료인, 연구자, 산업계 등이 희귀질환 고셔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국제 고셔 연합(International Gaucher Alliance, IGA)이 제정했다. 올해부터 기간을 연장해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See the Signs, Shorten the Diagnostic Journey)’는 주제로 ▲고셔병의 초기 증상 조기 인식에 대한 중요성 조명 ▲진단 지연으로 인한 부담 감소 ▲적절한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알릴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IGD 메시지를 건강정보채널 ‘건강의 벗’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임직원의 개인 SNS 및 이메일 서명에 IGD 캠페인 배너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고셔병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명 내외, 국내 환자수 100명 미만인 유전성 희귀 대사 질환이다. 고셔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 효소의 결핍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1)라는 지질(지방 성분)이 축적되면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비장 및 간 비대(복부 팽만, 복통), 빈혈(피로감, 창백한 얼굴), 혈소판 감소(멍, 코피, 잇몸 출혈), 뼈 관련 증상(통증, 골다공증, 골괴사), 성장지연(아동기 성장 속도 저하) 등이다. 일부 유형에서는 인지기능 저하, 안구운동 장애, 보행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유한양행이 개발중인 고셔병

“영상으로 외치는 환경 메시지”… 시민이 만든 콘텐츠, 교실·홈쇼핑까지 간다

환경재단·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7기’ 출범, 1억4000만 원 영상 제작비 지원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이 함께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 캠페인 ‘에코크리에이터’가 7기 활동을 시작했다. 환경 문제를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고, 그 결과물을 교실과 방송까지 확산하는 프로젝트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24일 “환경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확산하는 ‘에코크리에이터 7기’를 공식 출범했다”며 “이번 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 팀을 선발해 시민 참여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에코크리에이터’는 ‘환경(eco)’과 ‘창작자(creator)’의 합성어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환경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398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으며, 약 10만 명의 시민과 함께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부문을 기존 10팀에서 20팀으로 확대하고, 일반 부문 20팀을 포함해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창작 활동을 위해 총 1억4000만 원 규모의 제작 지원금을 지원하며, 우수작에는 총 2100만 원의 시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7기 참가팀은 지난 7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 에코크리에이터 줄리안과 환경 크리에이터 마리엘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AI 기반 영상 제작 교육과 팀별 맞춤형 멘토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영상 제작에 필요한 강의 공간과 전문 장비는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으로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활동 종료 후 우수작으로 선정된

빠띠, ‘국정 첫 100일’ 맞이 시민 참여 플랫폼 가동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시민이 국정을 말하다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빠띠’가 새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프로젝트명은 ‘새로운 정부 첫 100일,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다. 미국의 ‘퍼스트 100일(First 100 Days)’ 전통을 차용한 이번 기획은 정부 출범 초기 100일 동안의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을 시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고, 향후 5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상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여론조사 형식의 투표를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한다. “채무 탕감 정책을 어떻게 보십니까?”, “민생회복 지원금, 적절한가요?” 등 실시간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 여론이 모이고 있다. 시민 주도 캠페인도 병행된다. ‘친환경 농부를 지켜주세요’, ‘돌봄 정책을 국정 과제로’ 등 생활밀착형 과제가 캠페인 형태로 공유되고 있으며, 토론·글쓰기·팩트체크·정책 DB 구축 등 다채로운 참여 활동도 열려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정책에 대한 사회적 대화를 이끌고, 새로운 의제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시민광장 ‘빠띠’와 ‘빠띠 시민대화’ 플랫폼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빠띠 시민대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현 빠띠 대표는 “시민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주체”라며 “이번 월간이슈를 통해 시민들의 집단지성이 새 정부가 국정 과제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애슐리퀸즈, 7월 한 달 ‘자립청년 외식’ 캠페인…멤버십 가입 시 1000원 기부

24세 이하 고객 멤버십 가입 시 자동 기부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세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애슐리 앱에서 24세 이하 고객 전용 멤버십 ‘슐리던트 클럽’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1000원이 적립돼,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랜드재단과 함께하는 ‘함께하는 한 끼’ 프로젝트로, 신규 가입자 수 1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진입한 청년들에게 외식 경험을 선물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외식을 통해 따뜻한 경험을 선물하고, 애슐리퀸즈의 영고객에게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애슐리 앱을 통한 직접 참여 외에도,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캠페인을 지지하는 댓글 한 줄로도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애슐리퀸즈는 앞서 ‘나눔식탁’ ‘식(食)시일반’ ‘스테이크 사랑나눔’ 등 다양한 외식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이랜드재단과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청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상 속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장된 것이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슐리던트 클럽 가입이라는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랜드재단 측도 “청년들에게 외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회적 연결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자립 이후에도 따뜻한 경험이 이어지도록 실질적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당신의 노래가 누군가에겐 위로입니다”…LG, AI 음악 캠페인 전개

AI가 만든 음악과 메시지로 감정을 주고받다…디지털 시대 ‘감정의 라디오’ 실험 LG전자가 브랜드 메시지인 ‘Life’s Good’을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Radio Optimism(미소를 전하는 음악 스테이션)’을 시작했다. 음악을 매개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며 디지털 환경 속 정서적 단절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LG전자는 25일 “‘소셜미디어가 감정보다 반응 중심으로 흐른다’는 시대적 통찰에서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과거 라디오 사연처럼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따뜻한 방식”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해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노래와 앨범 아트를 가족·지인·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전용 웹사이트에 접속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하고, 케이팝·R&B·재즈 등 장르와 분위기를 선택하면 AI가 이를 기반으로 음악과 앨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제작된 콘텐츠는 이메일, 링크,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타인과 공유할 수 있으며, 현재 영어·스페인어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향후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Life’s Good’ 확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긍정적인 콘텐츠 노출을 높이는 ‘Optimism your feed(소셜미디어, 미소로 채우다)’ 캠페인을 통해 약 2,500만건의 참여와 25억회 이상의 콘텐츠 조회를 기록했으며, ‘칸 라이언즈 2025’ 소셜&크리에이터 부문 본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멕시코에서는 주요 방송사인 밀레니오 텔레비지온(Milenio Television)과 손잡고, 마약·폭력·부패 문제 속에서도 희망을 전하는 뉴스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Life’s Good’이란 메시지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낙관의 메시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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