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브릿지’ 통해 사회문제 해결 협업 프로젝트 발굴…7월 1일 ‘SE브릿지 데이’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과 기업·공공기관을 연결하는 민관협력 플랫폼 ‘SE브릿지(SE Bridge)’를 추진하고 협업 파트너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ESG·CSR 활동이 단발성 후원이나 봉사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과 기업·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SE브릿지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 돌봄, 지역소멸, 취약계층 지원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가 늘어나면서 기업·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사회적기업의 현장 실행 역량을 연결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SE브릿지 공모전은 기업·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사회적기업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ESG·CSR, 지역상생,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공기업, 재단 등이다. 참여 기관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추진할 과제를 제안하고 향후 협업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다.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이 환경, 에너지, 돌봄, 교육,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온 만큼 ESG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가스와 오션캠퍼스의 친환경 프로젝트, 한국에자이와 한살림서울돌봄사회적협동조합의 돌봄 협력 사업 등이 대표 사례다.
협업 사례를 더욱 체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진흥원은 오는 7월 1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SE브릿지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SE브릿지 공모전 설명회와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유를 비롯해 ESG·환경, 돌봄·건강, 지역상생 분야 사회혁신 솔루션 쇼케이스, 기업·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ESG가 선언과 평가를 넘어 실제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 주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SE브릿지는 사회적기업을 ESG·CSR의 실행 파트너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기업·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SE브릿지 공모전에 참여할 기업·공공기관 협업 파트너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진흥원 또는 운영사무국인 이노소셜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