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젝트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 개최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시간여행자’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시간여행자’는 ㈜두산·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만드는 청소년 정서 함양 지원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사진을 매개로 역사와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인문학 통합 교육을 제공한다.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에게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사진교육, 역사·커뮤니티에 관한 주제 토론, 현장탐방 출사, 2박3일간의 캠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간여행자’ 2기에 참여하는 100명과 ㈜두산 최광주 사장, 자문위원 배병우 작가, 김중만 작가, 안은미 교수, 신병주 교수, 양병이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특히 시간여행자 1기 수료생인 박예은(17)양이 직접 사회를 보아 눈길을 끌었다. 올해에는 특히 학교와 청소년기관 등 교육 현장에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교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영시니어 자원봉사 아카데미’ 참여 신청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은퇴를 앞둔 노년층을 위한 ‘영시니어 자원봉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다. 참여자는 자원봉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한 후, 독서코칭지도사와 청소년창의체험프로그램지도자 2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희망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선택 과정은 5월 9일(목)부터 27일(월)까지 매주 월·목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1기 수료생은 총 63명으로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동 및 청소년 독서 코칭지도를 하고 있으며, 서울시청소년진흥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창의체험프로그램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volunteer.seoul.go.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메일(inyoun227@hanmail.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