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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부터 SK E&S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매년 2만3277MWh 규모로 20년간 안동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공급받는다. 이는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07KWh) 기준 약 7만5000여 가구에 매월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폭우나 폭염 등으로 인한 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등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 탄소중립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필수이자 의무 사항이 됐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6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를 통해 탄소 배출을 억제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평균온도가 2040년 안에 1.5℃ 높아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발표했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은 파리협정(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 (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풀무원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쇼핑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 리뉴얼을 진행했다. /풀무원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리뉴얼…지속가능성 포인트 제도 시작

풀무원이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 리뉴얼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쇼핑몰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고객 참여 확대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도 함께 추가했다. 풀무원의 첫 멤버십으로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은 활동 포인트 제도 ‘#풀무원 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마이페이지에 개설된 ‘#풀무원 라운지’는 풀무원이 지향하는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친환경 등을 여러 활동으로 풀어냈다. 지속가능 관련 미션에 참여한 고객은 ‘지구사랑 배지’와 ‘활동 배지’를 받아 쇼핑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매월 달라지는 새로운 미션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준다. 풀무원에 몰인몰(mall in mall)로 운영 중인 올가홀푸드(이하 올가) 인증 상품 중심의 AI 추천 서비스도 시작했다. 올가는 동물복지 제품을 비롯해 저탄소 인증, MSC, ASC 인증 제품까지 지속가능 관련 인증 받은 식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지속가능한 먹거리 소비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 이 밖에도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알림센터’는 주문·배송, 고객센터 문의, 쿠폰·적립금, 프로모션, 상품 및 이벤트 등에 관한 개별 알림을 피드(Feed)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추천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객이 쇼핑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구매 빈도를 바탕으로 해당하는 제품을 추천하는 ‘재구매 추천 서비스’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풀무원 페이지의 UX/UI를 직관적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 중심의 리뉴얼을 마쳤다. 한편, 다음 달 4일까지 #풀무원은 지속가능성 가치를 더욱

스포츠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12> 파리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친환경 올림픽을 지향한 올림픽으로 주목받았지만, 조직위는 최근 몇년간의 기록적인 폭염 탓에 ‘에어컨 없는 올림픽’ 원칙을 포기했다. 기후위기는 스포츠계에서도 직면한 현실이다. 지난 11일, 김소희 의원실은 기후이슈를 대중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입법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스포츠로 빌드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유승민 IOC 위원,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참여해 ‘스포츠계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와 스포츠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기후 위기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조차 어려워졌다. 다니엘 스콧 워털루대학교 지리학 교수는 “역대 개최지 21곳 중 2080년 개최 가능한 곳은 삿포로가 유일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100% 인공눈을 활용했다. 김소희 의원은 “우리가 열광하는 스포츠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번 파리올림픽도 기후로 인해 선수들이 실력발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부분에 대한 기후대응, 환경보호,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구체적 법안이 없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는 한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이슈로, 기후와 스포츠 연계 등 국민이 기후 의제를 쉽고 가깝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후 이슈의 대중화’가 필요하다”며 “국민 여론을 모아 스포츠 기본법 등 법령을 개정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침이다”라며 강조했다. ‘2030년까지 모든 올림픽이 기후 긍정적(Climate Positive) 목표를 달성한다.’ 2014년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가 발표한 ‘올림픽 아젠다 2020’의

‘기후위기’를 해결할 기업을 찾아라…기후테크 전성시대 [기후가 기회다]

지구촌 곳곳의 이상 고온 현상,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폭우… 점점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라 ‘내 일’로 체감되고 있습니다. 각종 지표는 다소 비관적이지만,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해법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기후테크는 ‘인내 자본’이 더 필요한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좀 더 긴 호흡으로,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며, 더나은미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조명하는 [기후가 기회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기후 문제 해결의 새로운 주체로 떠올랐다. ‘기후기술’이라고도 불리는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한다는 것. 최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투자와 지원이 이어지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전성시대의 막이 열렸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테크를 ①재생 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기술을 개발하는 ‘클린테크’ ②공기 중 탄소포집·저장 및 탄소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카본테크’ ③자원순환, 저탄소 원료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에코테크’ ④식품 생산·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를 감축하는 ‘푸드테크’ ⑤탄소관측·모니터링 및 기상정보를 활용해 사업화하는 ‘지오테크’ 총 5개 분야로 분류해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기후테크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4일, 글로벌 투자 운용사 누빈자산운용(Nuveen)은 최근 1억 8600만달러(한화 약 2577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후포용펀드 2호(Global Climate Inclusion Fund II)’를 1차 결성했다고 알려졌다. 누빈자산운용은 약 1조 2500억달러(한화 약 1662조원) 운용자산(AUM)을 굴리는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자산운용사다. 올해 3월, 독일 베를린 기반의 기후테크 전문

“농식품의 미래 이끌 청년창업가 11人 여기 있습니다”

농협·한국농업기술진흥원·소풍벤처스 ‘엔하베스트엑스’오는 11월 데모데이 개최 대표적인 농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엔하베스트엑스(NHarvest X)’가 2024년 참여 기업 11곳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5일,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서울 성수동 카우앤독에서 엔하베스트엑스(NHarvest X) 발대식을 갖고 선정 기업 11곳을 소개하며, 6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엔하베스트엑스는 범농협이 운영하는 농산업 취·창업자 청년 육성 프로그램 ‘농협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의 심화과정으로, 식품 산업 밸류체인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농식품 기술 창업 스타트업 자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식품 특화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보유한 소풍벤처스가 함께 운영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엔하베스트엑스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벤처스 및 2024년 최종 선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 국장은 엔하베스트엑스에 대해 “AI나 로봇기술, 바이오 기술, 다양한 에그테크 기술 등을 활용해서 농업이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참여 기업이 농협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진행된 엔하베스트엑스 1회차에서 1등하며 주목을 받은 ‘파이토리서치’가 육묘기 대행구매 등으로 매출 1억원 이상을 내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도 농협과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본부장은 “대기업을 포함해 우리 기관과 협력하는 곳이 약 510곳 정도”라며 “선정팀들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 받아 역량을 대폭 올리고, 한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도 농식품 분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정 기업들을 격려했다.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에티오피아의 기후위기 담았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을 공개했다고 15일 전했다. ‘지구여행’은 ‘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이라는 뜻으로, 일상 속 ‘나만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온라인 사진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일간 서울시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오프라인 사진전을 개최한 데 이은 것이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가능한 미래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 배우 신혜선과 함께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소개한다. 지난 4월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배우 신혜선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만나 산림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양묘장 생산조합원 만남, 고효율 스토브 체험 등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경험한 바 있다. 온라인으로 배우 신혜선의 일일 도슨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 재능기부로 제작한 오디오 도슨트와 함께 주요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은 에티오피아 자연의 모습과 함께 갈라진 땅, 앙상하게 뼈를 드러낸 가축 등 기후위기의 흔적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에티오피아 멜캄 유치원 20명의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포토보이스’ 활동 결과 사진이 눈에 띄었다. ‘포토보이스’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은 업사이클 일회용 카메라로 파란 하늘과 나무,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에 더해 굿네이버스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 현장의 모습도 소개했다. 산림 조성, 양묘장 운영 및 재활용 교육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7월 12일~13일 파주에서 남북한 경제인 60여명이 참여한 ‘심장에 남는 1박 2일’ 워크숍이 열렸다. /더 브릿지
한반도 비즈니스 한 발 가까이, ‘한반도 경제인 협의체’ 발족

지난 13일, 탈북민 경제인과 남한 경제인이 협력하는 ‘한반도 경제인 협의체’가 발족됐다. 협의체는 북한 출신 창업가들과 남한 경제인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지자체와 정부에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동체로 작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한반도 경제인 워크숍’의 일환이다. 사단법인 더 브릿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지원한 이 행사에는 탈북민 창업가 30여명을 포함한 남북한 배경의 경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제인들과 함께 통일부, 남북하나재단 담당자들이 탈북민 기업가의 성장과 한반도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탈북민 경제인과 남한 경제인이 서로의 강점에 집중하여 상호 협력과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북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의 다름과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가로서의 성장을 추구한다. 궁극적으로 북한 현지의 개발과 혁신을 위한 한반도 비즈니스를 함께 준비 및 실행하고자 한다. 탈북민 창업가이자 남북하나재단 이사인 이영철 엘티케이 대표는 격려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남북한 경제인들이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황진솔 더 브릿지 대표는 한반도 경제인 협의체 비전 선포식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 직접 경험했던 남북한 경제인의 구체적 협력 사례를 공유하면서 남북한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협의체 안에서 남북한 경제인들이 수혜자와 기부자의 관계가 아닌 상호존중과 수평적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최금남 금성정밀 대표는 “탈북민으로서 언젠가 북한 시장이 열렸을 때 북한 경제성장에 필요한 기업인이 되고 싶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남한 경제인들과 협력하여 한반도의 번영을

DGB금융그룹, 자립준비청소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대구 동구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이준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명진)와 함께 진행한다.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프로젝트 기간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및 신용정보 등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 후 만기가 되면 디딤머니를 지원한다.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이번 사업에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현실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유엔협회세계연맹-경기도-경과원, 미래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모집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8월 9일까지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지역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다.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AI, 딥테크 등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참가기업은 ▲예비창업자에서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국내시장 진출 희망 해외스타트업 총 3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스타트업에는 유엔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팩트 워크숍과 ESG·글로벌 진출·법률 등 전문가 및 투자사와의 1:1 멘토링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전시장 내 기업 소개 부스도 최대 3일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 데모데이 행사는 오는 9월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각 트랙별로 1, 2위를 선정하여 총 6개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 기업에는 총 상금 1500만원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 및 후속 지원 등이 제공된다. 수상기업 중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2곳에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서류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김용재 아시아-태평양 총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2023년 대한민국 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에 참가한 아동이 발언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 개최…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한다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서울, 대전, 울산, 대구, 전남 총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전국 아동 대표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200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처음 시작됐다. 아동총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별로 개최되는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대회에서 투표로 선발한 지역대표 아동과 전년도 의장단 등이 전국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지역대회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열린 대전·세종 지역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 울주군청(울산), 대구어린이세상(대구)에서 개최된다. 광주·전남 지역은 26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각 지역에 살고 있는 만 10세에서 15세 아동 총 200~2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대회 참가 아동들은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그룹별 정책 토론을 거쳐 정책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동 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며, 지역별로 서울시, 대전시, 울산시 울주군, 대구시, 광주시가 후원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아동 대표들은 ‘아동의 발달권 보장’을 주제로 노키즈존 철폐와 예체능 교육 강화 등 정책으로 제안하는 14개의 결의문을 채택해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올해 아동총회에서는 작년 결의문에 대한 각 부처의 이행 결과가 소개된다. 지난해 서울 지역대회에 참가한 아동은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는 자리가 생겨 반갑다”며 “이번에 결의문을 작성한 것을 계기로 우리의 의견이 모든 학교에 반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 지역대회 참가 아동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학교 문제를 살피고, 해결할 방안에 대해

티앤씨재단, 나석권 신임 이사장 선임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은 2대 이사장으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나 신임 이사장은 25년간 청와대 비서실,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에서 근무 후 2017년 SK경영경제연구소에 합류해 2019년부터 SK그룹 산하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수치화 하는 업무를 통해 SK그룹의 사회적가치 경영 청사진을 제시한 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김희영 전 이사장은 재단의 이사로 남아,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과 지원을 이어 간다. 티앤씨재단은 이번 인사로 공감 사업을 고도화 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말부터 개발하고 운영해 온 장학·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재단이 추구해 온 ‘공감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화 하기로 했다. 장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장학·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 사업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나석권 신임 이사장은 “티앤씨재단이 구축해 온 공감의 가치를 더욱 정교화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선후배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11일 서울 성수동에서 신규 및 졸업 장학생 등을 위한 ‘2024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패밀리데이’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선후배 장학생이 교류하며 장학 프로그램 활동 팁을 공유하고 같은 분야 장학생과 관계를 쌓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분야의 신규 장학생, 졸업생, 우수 장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학생 선발과 졸업을 축하한 뒤 선배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2015년 선발되어 10년간 재단과 함께한 문화예술 위재원 장학생은 미국 라이스 대학교 셰퍼드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하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2020년 서울대 박사과정 중 선발되어 현재는 스타트업 인베렙 대표인 미래산업 신원협 졸업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복원 시스템을 기술화해 창업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비전을 나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성장지원 패키지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며 또한 추가 장학금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장학생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여름캠프, 문화예술 공연,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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