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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위기 청소년 106명에 ‘상상 리스타트 장학금’ 지원

KT&G장학재단이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소년보호협회에 ‘2025년 상상 리스타트(RESTART) 장학금’을 전달했다. KT&G장학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소재 한국소년보호협회를 찾아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상 리스타트 장학사업’은 법무부 산하 한국소년보호협회와 협력해 소년원 출원생 및 재원생 가운데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625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106명이 선발돼 검정고시 준비, 자격증 취득 등 학업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을 받게 된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우즈베키스탄 대표단 간담회…여성·가족 정책 협력 논의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여성사회위원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의 여성·가족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무하람 누르마토마 우즈베키스탄 여성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측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02년 설립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 양성평등 정책과 여성폭력 피해 대응체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여성사회위원회는 우즈베키스탄의 빈곤감소 및 노동 관련 부처 산하 위원회로, 우즈베키스탄의 가족과 여성 관련 국가 정책을 발전시키고 양성평등, 여성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됐다. 간담회는 박정숙 대표와 무하람 누르마토마 부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서울시의 여성·가족 정책 및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여성 정책 방향과 서울시의 경험을 비교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정숙 대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여성·가족 정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교류 기회를 적극 발굴해 정책과 지원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무하람 누르마토마 부위원장은 “서울시의 선진적 여성·가족 정책과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보다 효과적인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내 마음, 내가 돌본다” 청년 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월 28일까지 모집 한국자살예방협회가 미취업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WE-R 청년이음: 내 어깨에 기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음돌봄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음돌봄활동은 대면과 비대면 활동으로 구성됐다. 대면활동은 마음돌봄특강, 성격유형검사, 사업 안내 등으로 이루어진 오리엔테이션과 성과보고회다. 비대면활동은 프로그램 사전사후 마음건강 자가 진단 ‘내 마음 헤아려 봄’, 비대면 맞춤형 교육 ‘청년희망아카데미’, 셀프케어키트를 활용한 마음돌봄활동 ‘YOU CAN DO KIT’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서류에서 미취업 상태인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에 한국자살예방협회 담당자 이메일(sar110@koreas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자살예방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정 1순위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자살예방센터에 등록된 청년이며, 2순위는 마음돌봄활동 참여에 동의한 청년 누구나, 3순위는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이 가능한 청년이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 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자는 3월 중 개별 연락을 받을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는 “독립된 성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오는 5월, 고립·은둔 실태조사 한다…전 연령층 대상 최초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년 국정감사 질의 반영 통계청, 고립·은둔 통계 생산계획 공식화 통계청이 오는 5월, 정부 부처 최초로 만 1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한 후속 조치다. 통계청은 지난달 21일 발표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고립·은둔 인구의 규모와 원인을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층 넘어 전 연령 조사…“사회적 문제로 확대” 그동안 고립·은둔에 대한 실태조사는 일부 진행된 적은 있지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는 없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처음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국내 고립·은둔 청년이 54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청년층(19~34세)에 한정된 조사였다는 점에서 전체 고립·은둔 현황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기재부 산하 기관 국정감사에서 “사회적 고립 문제는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통계청은 고립·은둔 등 외로움과 관련된 종합적, 체계적, 정례적인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통계청은 올해 5월부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고립·은둔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5년도에 실시하는 사회조사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하고, 관계 부처와 전문가와 논의 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통계청이 발표한 ‘2025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양극화 해소 및 불평등 완화를 위한 복지통계 개발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통계를 추가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번

소상공인 이야기에 라이브 음악 함께… ‘소담소담 콘서트’ 새 단장

공영홈쇼핑이 대표 프로그램인 ‘공영라방 소담소담 콘서트’를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성공담과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교감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새롭게 개편된 콘서트는 기존의 소상공인 중심 이야기를 유지하면서도, 미니 데스크 콘서트 형식으로 변화해 출연자와 뮤지션 간의 교감을 더욱 강화했다. 7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새 단장 첫 회에는 떡 전문기업 ‘영의정’의 이미숙 부사장이 출연한다. 군인 남편과 음대 출신 아내가 만나 37년간 떡 사업을 키워온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뮤지션 제이래빗 정혜선, 커피소년 노아람의 음악과 함께 한다. 공영홈쇼핑은 소담소담 콘서트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행, 유튜브 동시 송출, 쇼츠 제작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영몰 내 소상공인 전문관 ‘함께가게’ 및 전용딜 운영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부터 공영홈쇼핑은 ‘소담 데이’를 새롭게 운영한다. 소담 데이는 매월 하루 동안 소상공인 제품만을 라이브 커머스로 집중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으로, 소담소담 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화장지, 생 냉이, 찰밥 등 5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도전에 응원을 보내주신 애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콘서트’, 차세대 클래식 인재 한자리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5일과 6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2025 온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후원하는 클래식 전공 인재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이 선보이는 무대다. 온드림 앙상블은 ‘정몽구 문화예술 스칼러십’ 장학생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지도 교수진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실력 향상의 중요한 경험이 된다. 5일 공연은 앙리 클링의 ‘코끼리와 모기’(피콜로·트롬본·피아노 앙상블)로 막을 올렸다. 이어 마르티누 삼중주, 생상스 ‘죽음의 무도’ 편곡 연주가 이어졌고,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는 성악과 기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편곡을 선보였다. 6일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바위 위의 목동’과 베토벤 육중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의 연주가 이어졌다. 온드림 앙상블은 김현미(바이올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사무엘 윤(베이스 바리톤, 서울대 교수), 성재창(트럼펫, 서울대 교수), 이예린(플루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진상(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주연선(첼로, 중앙대 교수) 등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지도 교수진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개개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에 주로 노출되었던 학생들에게 온드림 앙상블 활동은 서로의 호흡을 통해 완성되는 음악을 경험하고 배워나가며 음악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자, 놓치기 쉬운 음악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 장벽 낮춘다…청년재단의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경계선지능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잠재성장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일반적으로 IQ 71~84 범위의 지능지수를 가지며, 지적 장애로는 분류되지 않지만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재단은 이들이 사회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잠재성장청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직을 희망하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스킬 코칭 ▲모의 면접의 3단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인증원 소속 채용 전문 면접관과 기업의 전·현직자로 구성된 역량 면접 코치가 참여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추후 실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한 ‘개인별 역량 강약점 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A씨는 “평소에 면접을 볼 때 지원 동기나 공백기에 무엇을 했는지에 관해 질문을 받으면 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컨설팅을 통해 적절한 답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한국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겠다고 했지만 2022년 기준 감축은 7.6%에 불과하다. /픽사베이
“탄소중립, 구호만으론 안 된다” 기후전담부처 신설, 해법 될까

[이슈&해법] 온실가스 감축 속도 ‘빨간불’탄소중립 예산, 기후전담부처가 통합 관리해야 한국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 감축 속도로는 달성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산업 정책을 총괄할 기후전담부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의 2022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7억 2430만 톤으로, 2018년 대비 7.6%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는 2030년까지 40% 감축하겠다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비교하면 상당히 미진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기후 정책과 에너지 정책이 유기적으로 조정되지 못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의 94%는 에너지·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데, 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간 정책 조율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역시 정책 조정 권한이 부족해 실효성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다. ◇ 선진국이 갖춘 탄소중립 실행 체계, 한국은 어디에?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마을에서 정부조직까지 탄소중립 실행체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에너지·산업 정책을 통합한 ‘기후경제부’ 신설을 제안했다. 그는 “환경부가 담당하던 기후·탄소 업무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U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은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한 전담 부처를 운영하고 있다. 독일은 기존 경제부에 기후보호 기능을 추가해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를 신설했으며, 영국은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를 출범시켰다. 두 국가는 1990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각각 65%, 68%로 설정했으며, 현재까지 41.6%, 50% 가량 줄였다. 이탈리아는 에너지 정책과 환경 업무를 통합한 ‘생태전환부’를 프랑스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합친 ‘생태포용전환부’를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기업 사회공헌, 임팩트투자로…‘투자심사역 미니스쿨’ 열린다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대상, 2월 27일 개최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를 대상으로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을 개최한다.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SKT 스타트업 랩 을지로’에서 열린다. 기부 기반 임팩트투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 관심 있는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임팩트투자의 개념과 투자원칙 ▲임팩트펀드 조성 이론과 실천 ▲투자 평가 프로세스와 주요 검토 사항 등을 다룬다. 강의는 한국사회투자 최고임팩트전략책임자(CISO) 이순열 대표와 최고투자책임자(CIO) 이종익 대표가 맡는다. 참가자는 ▲임팩트투자 및 펀드 조성의 이론과 사례 학습 ▲투자 기업 발굴 및 투자 평가 프로세스 습득 ▲사회공헌을 위한 펀드 운용 실무 역량 강화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투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대기업, 공기업 담당자들과 함께 임팩트투자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다 보면 실제 펀드 조성이나 투자 프로세스 등에 대해 더 많이 알고자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미니스쿨을 통해 임팩트투자 사회공헌을 기획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그린톡’이 짚은 2025 ESG 트렌드…대담해 시즌2 첫 회 공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공동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이 ‘대담해 시즌2’ 첫 회를 공개했다. ‘그린톡’은 ESG 문화를 확산하는 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대담해 시즌2’ 첫 회는 이영준 LG화학 책임의 진행으로, 정석환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과 함께 ‘2025년 ESG 트렌드’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대담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 트렌드를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ESG 가치가 부상한 배경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꼽으며 “배달 앱의 활성화로 불거진 플라스틱 용기 문제, 버려진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 종이 빨대 사용 등이 대두되면서 소비자들이 일상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0년대 들어 죄책감의 대상이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지구와 동물’로 확장되면서 ESG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ESG 인식이 강화되면서 기업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담에서는 행동하는 주체로 변화한 소비자와 생존을 위한 기업의 ESG 실천을 짚었다. 특정 기업에 ESG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면 불매운동이 따라붙는 등 소비자가 민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ESG 전략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것은 아니다. 정 연구원은 “대체육과 배양육 등 친환경 소비재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일부 기업이 ‘그린워싱(위장 친환경)’ 논란을 일으키면서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도 있었다”며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의 본질을 다시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뷰 전체 영상은 유튜브 그린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담해 시즌 2’는 매달 첫째, 둘째 수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찬욱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은 “ESG는 이제 기업과 전문가들만의 화두가

남경필, 英 옥스퍼드서 강연…“마약은 괴물, 회복탄력성이 답”

남경필 마약 예방 치유 단체 은구(NGU) 대표 “마약 중독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마약 예방 치유 단체 은구(NGU)의 대표 남경필이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한국 사회의 증가하는 마약 위기: 도전과 회복력(The Rising Drug Crises of Korean Society: Challenge and 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경기도지사(제34대)와 국회의원 5선을 지낸 남 대표는 지난해 3월 ‘은구’를 발족, 마약 중독 예방과 치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아들의 마약 중독, 그리고 개인적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복탄력성’이란 예상치 못한 위기나 역경을 겪고도 원래의 상태로 빠르게 돌아오는 능력을 말한다. 남 대표는 강연에서 “아들이 마약을 시작했을 때 처음엔 믿지 못했다”며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반복했지만, 마약은 사람을 완전히 파괴하는 괴물과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의 청소년 마약 범죄가 10년 새 50배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다”며 “더 이상 한국도 마약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약 중독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회복탄력성’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중독자들에게 단순히 낙인을 찍을 것이 아니라,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우리 가족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많은 부모와 젊은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국경과 언어를 넘어 회복탄력성이 모든 사람의 삶에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 활동을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으로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 “협동조합 보험사답게, 윤리경영 강화”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협생명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부사장, 부서장 등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언제 어디서나 농협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청렴 보험사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윤리적 리더십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결의를 계기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리더급 윤리교육 강화 ▲청렴직원 추천 캠페인 ▲갑질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