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K-인도주의 여정, 어둠 속 빛이 되다 <3·끝> 인도적 지원의 현재와 미래 지난해 전 세계 인도적 지원 요청 금액은 551억6300만 달러(한화 약 79조 원)에 달했다. 자연재해, 분쟁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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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K-인도주의 여정, 어둠 속 빛이 되다 <3·끝> 인도적 지원의 현재와 미래 지난해 전 세계 인도적 지원 요청 금액은 551억6300만 달러(한화 약 79조 원)에 달했다. 자연재해, 분쟁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코이카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K-인도주의 여정, 어둠 속 빛이 되다 <2>위성 사진으로 본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현장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중부와 남부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약 2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럽연합 대표부와 EU 공동연구센터의 ‘튀르키예 지진 복구 및 재건
[코이카 x 더나은미래 공동기획] K-인도주의 여정, 어둠 속 빛이 되다 <1>긴급 구조 그 후, 튀르키예에 생긴 ‘우정마을’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기후 위기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먼 나라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재난이 이웃 나라, 혹은 자국의 직면 과제가 되기도 합니다.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6·끝>육아휴직 지표 분석 국내 5대 금융지주사의 육아휴직 복귀율과 유지율 공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만 복귀율 데이터를 공개했으며, 유지율까지 명시한 곳은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세 곳에 그쳤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극히 낮아 성별 간 격차가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5>사회공헌 비용·활동 분석 5대 금융사의 사회공헌 비용이 전년 대비 평균 3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비용은 총 1조2606억9000만 원으로, 2022년(9450억8000만 원) 대비 3156억1000만 원 늘었다. 해당 수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재된 ‘사회공헌 비용’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4>장애인 고용률 분석 5대 금융지주사가 2023년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모두 장애인 고용률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보고서에 기재된 임직원 수와 장애인 고용인원을 바탕으로 자체 계산한 결과, 평균 고용률은 1.1%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1%에 크게 못 미쳤다. ◇ 5대
2023-2024 금융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3>폐기물 배출량·폐기물 감축 방안 분석 5대 금융지주사가 폐기물 배출량과 재활용량을 보고서에 명시했지만, 각사의 산출 범위와 기준이 달라 성과 비교가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ESG 공시 기준의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이 그린워싱 논란으로
애그테크 리더 등용문 ‘엔하베스트엑스’ [인터뷰] 이경춘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 국장 지난해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3.5% 줄었다. 고령화도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전년보다 2.8%p 상승한 52.6%를 기록했다. 일할 사람은 부족해지고 생산성도 함께
新기후테크 시장 베트남에 가다 <下>‘넷제로 챌린지 2024’ 수상 글로벌 기업 3곳 베트남 기후테크 투자사 터치스톤파트너스와 싱가포르 테마섹 재단이 주최한 글로벌 기후 기술 대회 ‘넷제로 챌린지 2024’의 최종 우승자가 지난달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그랜드 파이널에서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애그테크 리더즈<5>[인터뷰] 박지훈 에코기어 대표 지난 22일 방문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내 에코기어 사무실. 박지훈(37) 대표의 책상 위에는 탐스러운 귤과 배가 놓여 있었다. 대접용인가 했는데, 실험용이었다. 박 대표는 “3개월 전 코팅제를 뿌린 과일”이라고 했다. 에코기어는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한 코팅제를 통해 신선식품의
新기후테크 시장 베트남에 가다 <上>베트남 기후문제 해결하는 기술 찾는 ‘넷제로 챌린지 2024’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시 디스키홀 살라 컨벤션 센터에서 글로벌 기후 기술 대회 ‘넷제로 챌린지 2024 그랜드 파이널’이 열렸다. 베트남의 기후테크 투자사 터치스톤파트너스와 싱가포르 테마섹 재단이 주최하고, 호찌민시 개발연구원(HIDS)이
애그테크 리더즈<4>[인터뷰] 이상형 토트 대표 “과수 포장 자동화 로봇은 과일 세척, 검사, 분류, 포장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이는 농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하남 사무실에서 만난 토트(Thoth)의 이상형 대표는 자사의 대표적인 맞춤형 공정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