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노는 공간 10월 개장 앞두고 아동 참여 디자인워크숍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충남 홍성군에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개장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2014년부터 전국에서 진행해온 ‘놀이터를
기획·이슈
장애·비장애 아동 함께 노는 공간 10월 개장 앞두고 아동 참여 디자인워크숍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충남 홍성군에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개장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은 세이브더칠드런이 2014년부터 전국에서 진행해온 ‘놀이터를
글로벌 고액 자산가들, 수익 넘어 ‘문제 해결’ 전략 전환 기후·에너지로 자본 흐름 이동 임팩트 투자가 ‘착한 투자’라는 수식어를 벗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본 배분 전략으로 뚜렷하게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 토닉(Toniic)은 지난 14일, 전 세계 고액 자산가와 재단의
헤이그라운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 공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이 모인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가 장애인을 포함한 모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설계 과정을 소개하는 ‘유니버설디자인 투어’ 참가 조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헤이그라운드는 서울 성수동에서 성수 시작점과 서울숲점 두 개
사회혁신 지식 공동 개발 및 확산 협약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공익 전문 미디어 ‘더나은미래’가 사회혁신 지식과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HIT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사업화 자금,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지원…총상금 5900만원 규모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탈북민과 이주배경 주민, 외국인 창업가들을 위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다양성 트랙(아산 상회)’ 참가팀 9곳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 상회’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내 다양성 트랙으로, 다양한 배경의 창업가들이 기업가정신을 통해 자립하고 성장할
의정부에 4층 규모 통합 센터, 친환경·기계화 시스템 갖춰 근로자 안전·효율 개선…에어발란스·자동 장비 도입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서울권 기부 물류를 총괄하는 신규 허브센터 ‘서울그물코센터’를 경기도 의정부시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용답동과 기존 의정부 물류센터의 노후화, 기부 물품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장애인 50명 직접 참여해 서비스 접근성 이슈 제보 카카오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접근성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17일 열었다.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는 장애인 당사자와 직접 소통해 서비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협력체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배우는 학교, 움직이는 청소년<4·끝> 청소년 ‘지속가능경제 교육’의 의미와 과제 기존의 경제교육은 무엇을 놓치고 있었을까. 효율과 이윤 중심의 교육은 기후위기, 불평등, 무분별한 소비와 같은 문제에 제대로 답하지 못해왔다. 그렇다면 ‘경제’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가르치는 일은 가능할까. 청소년을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실천의 주체로
배우는 학교, 움직이는 청소년<3> 청소년이 주도한 국내외 지속가능경제 교육 “201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지속가능성 정상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참석자만 5만 명이 넘었는데, 그중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저를 포함해 단 다섯 명뿐이었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12세 나이에 ‘그린호프재단’을 설립한 케카샨 바수(Kehkashan Basu)는 지난 10일,
산하시설도 ‘iM’ 브랜드로 통합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iM사회공헌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산하기관까지 브랜드를 일원화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16일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정관 개정을 의결한 뒤, 4월 중 대구시 인가와 등기 절차를 거쳐 공식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2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재단은
헌법불합치 결정 뒤 입법 나섰지만…시행령 구금 연장·해제 기준 불명확 [현장]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토론회 법무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인권 보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외국인 보호(구금) 절차의 명확성과 위원회 독립성이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슈&해법] 고액·유산 기부 막는 세제 장벽 기부금 공제 선택권·세액 거래 제도 등 실효적 개편 필요 기부 의지는 있지만 제도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고액·유산기부와 관련해선 세제 개편 없이는 활성화가 어렵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23년 소득 수준별 기부율을 보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