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회공헌 파트너십 현장 기금 지원 프로그램 매주 업데이트… 수혜 대상·금액별로 볼 수 있어 기업 재단·NPO 투명성 높이고 日 사회공헌 트렌드 파악도 가능 기업과 비영리단체의 파트너십은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까. ‘기빙인덱스 2015’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NPO(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은 33.4%로 나타났다. 기업 사회공헌 비용 중 외부기관 협업사업에 지출하는 금액은 전체의 16%(2015 사회공헌백서)에 그쳤다. 가까운 나라, 일본은 어떨까. 일본경제동우회(經濟同友会)의 ‘2015 일본기업 CSR 자체평가보고서’에 따르면 “NGO(비정부기구)·NP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5%로, 한국보다 12%P 높게 나타났다. 한 발 앞선 일본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일본의 주요 중간지원조직과 기업재단 11곳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한국비영리학회가 주관하고 국내 13개 기관 CSR 담당자가 함께했다. 편집자 주 “캔팬(CANPAN)은 전국 규모 조성(造成·기금을 지원하는 공익사업) 프로그램 350여개의 정보를 매주 업데이트해 사업별로 게시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떤 공익사업에 얼마를 투자하고 있는지, 검색 한 번으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죠. 조성 대상이 조사·연구 사업인지 조직 운영비인지도 알 수 있어요. 금액별로도 검색이 가능하죠.” 야마다 야스히사 캔팬센터 대표가 입을 열자,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눈이 커졌다. 기업 사회공헌과 NPO의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캔팬의 체계적인 시스템 때문이다. 2005년 일본재단(구 일본경정협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캔팬은 월평균 방문자 71만명, 페이지뷰 190만건의 대형 플랫폼이다. 야마다 대표는 “사회공헌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이들을 응원하고 싶은 사람을 좀 더 쉽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연결해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