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사무공간 ‘MARU180’ 입주 기업 모집(~10/7) 외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사무공간 ‘MARU180’ 입주 기업 모집(~10/7)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사무공간 ‘MARU180’의 입주 기업을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설립한 지 5년 이내이며 ▲최소 3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 규모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인당 7~10만원에 ▲반(反)개방형 사무공간(1인 기준 약 1.2평) ▲미팅룸, 휴식 라운지, 샤워실, 수면실 등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홍보행사, 해외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이 지원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1회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MARU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ICA, 제40회 ‘개발협력 포럼’ 개최(10/12)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오늘 12일 코이카 서울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제40회 ‘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개발협력 인재 양성 및 ODA 생태계 육성’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개발 협력 분야 인재를 키우고 ODA 생태계를 일구기 위해 KOICA, NGO, 학계에서 어떤 방안을 세우고 있는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OIC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재단, 제18회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 코리아 2018’ 개최(10/12)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12일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제18회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 코리아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재단이 2017년 진행한 한국인 개인기부 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국내 기부 문화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연희 카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17년 조사 내용과 기부 동향, 일반 시민과 모금 실무자의 기부에 대한 인식 비교 등 연구를 발표하고,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비영리 섹터에서 말하는

“휴머니즘 전파가 우리 역할… 北 주민 이야기 다루고 싶어”

미디어스타트업 ‘파울러스’ 김경신 대표·정다훈 감독-최고 권위 국제광고제서 3개상-‘레밀리터리블’ 영상 만든 주역들-미디어 중심의 사회공헌에 힘써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면 재미없잖아요. 현장에서 틀어진 계획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때도 많습니다.” 미디어스타트업 ‘파울러스’의 김경신(33) 대표는 현장에서의 직관을 믿는다. 지난달 22일(현지 시각)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 라이언스 국제광고제’에서 3개 상을 휩쓴 데도 ‘직관의 힘’이 한몫했다. 파울러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점자 기기 ‘닷 미니’의 광고·캠페인 영상으로 황금사자상 2개(보건·건강, 혁신 부문)와 은사자상 1개(제품디자인 부문)를 수상했다. “처음부터 광고제 출품을 염두에 두진 않았어요. 원래 계획은 케냐와 인도에서 광고 영상을 찍어 오는 거였어요. 그런데 제가 케냐에서 지갑이랑 여권을 도둑맞아서 귀국을 못 했어요. 대사관에 협조를 구하고 하루 더 머물게 됐는데, 대행사 측에서 광고제 출품용 캠페인 영상도 하나 만들자고 하더라고요. 잘됐다 싶어서 먼저 귀국한 스태프를 다시 케냐로 불러들여 즉석에서 추가 촬영을 했고, 그게 수상으로 이어진 거예요. 이걸 운이라고 해야 할까요?(웃음)” 이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시각장애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정다훈(31) 연출감독은 “특별한 디렉션을 줄 필요가 없었다”면서 “점자 책이 부족해 제대로 공부도 못 하던 학생들이 스마트 점자 기기를 만났을 때 느낀 놀라움과 반가움을 고스란히 담는 것만으로 충분했다”고 말했다. 파울러스는 지난 2016년 김경신 대표와 정다훈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신생 스타트업이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공군 온라인 홍보팀 ‘공감’에서 선·후임 장교로 처음 만났다. 공군 복무 당시인 2013년에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군대 제설 상황으로

성차별 없는 투자, 스타트업 생태계 바꿀까

6.5% 지난 2016년 국내 스타트업 중 투자를 유치한 여성 창업가의 비율이다(244곳 중 16곳). 이들 기업이 유치한 투자 금액은 총 450억원. 전체 스타트업에 흘러간 투자금(1조724억원)의 4.1%에 그치는 액수다. 여성 창업가가 여성 심사역을 만날 기회도 희소했다. 2015년 기준, 여성 심사역은 전체의 7.1%에 불과했다. 해외의 투자 환경도 별반 다르지 않다. 미국내 벤처 투자금 중 3%만이 여성 CEO가 있는 기업에 지원됐고, 여성 심사역은 전체의 6% 수준이었다.  투자 환경에 존재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개념이 ‘젠더 관점의 투자(Gender Lens investing)’다. 젠더 관점의 투자란 ‘젠더 평등(성 평등)’을 전제로 한 투자를 지칭한다. 심사부터 실제 집행에 이르는 투자 과정에 성차별적 관점이나 발언 등이 개입하는 것을 막고, 여성 창업 기업의 불리한 상황을 고려해 투자한다는 것이다. 젠더(gender)란 생물학적 성별과 구별되는 ‘사회적인 성’으로,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남녀의 역할이나 태도, 이미지, 기대 등을 일컫는다.  국내외 투자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젠더 관점의 투자 움직임이 시작됐다. 해외에서는 루트 캐피털(Root Capital), 빌리지 캐피털(Village Capital) 등의 투자사가 대표적이다. 사회적 기업에 투자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빌리지 캐피털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서로를 평가하는 상호평가(Peer Selection)제도로 심사를 전환, 투자를 받는 여성 창업가의 비중을 40%까지 높였다. 지원자 중 여성 창업가 비율은 전체의 15% 수준이었지만, 투자 비율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90% 수준의 생존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대표 한상엽, 이하 sopoong)가 나섰다. sopoong는 올해 상반기 정기투자부터 젠더 관점의 투자를 전면에 적용, 서류 심사부터 심의 위원회까지 투자 선발 과정 전반을 다시 설계했다.

아산나눔재단,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이달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에 입주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마루180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공간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네트워크, 투자, 교육 등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지금껏 ‘퍼블리’, ‘센드버그’ ‘루닛’을 비롯해 134개 기업이 이곳을 거쳐갔다.  입주기업 요건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가 최소 2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라면 지원할 수 있다.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우대하며, 사행 및 유흥업종 5개에 해당할 경우는 제외된다. 입주기업은 독립된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하게 되며,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 주어지는 혜택도 30여가지에 달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 IBM, KT 등의 클라우드 지원에서부터 건강검진 및 복지몰 등 임직원 복리후생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홍보행사 주최 및 해외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실비 지원도 가능하다. 출장 시에는 공유차량서비스 쏘카 등에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구글 캠퍼스 서울’과의 파트너십으로 세계 각국의 ‘Tech Hub(테크 허브)’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회계, 세무, 법무 등 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과 함께 ‘시만텍’의 보안 솔루션도 제공받는다. 스타트업 외에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입주 기업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도 누릴 수 있다. 마루 180은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 편의와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 수시로 열리는 네트워킹 모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오는

소셜벤처도 품 안에… 대기업 사회적기업 지원, 보폭이 넓어진다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근데 주위 사람에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다고 말하면, ‘그거 돈 못 버는 것 아니야?’ 하면서 폄하하기도 해요. 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면 저처럼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김태현(27)씨는 지난해 말부터 ‘안경잡이’라는 브랜드의 뉴미디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과정에서 청년들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는 GS홈쇼핑의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 최종 참가자 44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는 미디어·커머스 분야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참가자에게 오는 7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결과가 우수한 8팀에는 시제품 제작 비용 300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총 6500만원도 차등 지원한다. 김씨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문가들의 특강과 교육 과정을 통해 솔루션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을 하게 된 부분이 도움 됐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한 달간 스타트업 전문 매체 ‘플래텀’의 조상래 대표, 콘텐츠 제작사 ‘셀레브(sellev)’의 임상훈 대표와 ’72초TV’의 우승우 CBO(최고 브랜드 책임자), 디자인 쇼핑몰 ‘텐바이텐’의 최은희 대표 등 미디어·커머스 업계 유명 인사들이 ‘4인 4색 창업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대기업의 사회적기업 지원이 다양해지고 있다. 몇 년 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소셜벤처까지 포괄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가 주요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사회적 가치를 덧입힌 스타트업인 ‘소셜벤처’는 기업 사회공헌에서 인기 키워드다.   KT&G는 지난해 9월부터 30억원

비영리와 스타트업이 만나면? 국내 첫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작

서울시NPO지원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혁신적인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초기 자본금 지원   ‘비영리 스타트업’ 언뜻 봐선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만났다. 새로운 기술, 창의적인 생각, 빠른 의사결정 등 ‘스타트업(Startup)’의 강점을 갖추되, 수익이나 상장이 목적이 아닌 ‘비영리(nonprofit)’ 형태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다. 해외에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형태로 ‘비영리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곳이 늘고 있다. 저개발국의 환자들을 위한 의료 기부 소셜 펀딩 플랫폼 왓시(Watsi)나 기업, 도시, 국가를 위해 부패하지 않는 디지털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데모크라시 어스(Democracy Earth)’등도 비영리 스타트업이다. 해외에는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같이 기술기반 비영리 스타트업만을 전문으로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도 존재하고, 미국의 유명 엑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에서도 비영리 스타트업에 투자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이같은 ‘비영리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을까.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에서 ‘비영리 스타트업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발된 곳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험할 수 있도록 ‘초기 자본금’을 지원하고, 다음 단계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총 62개의 지원팀 중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팀이 3개월에 걸쳐 실험을 이어왔다. 양석원 서울시NPO지원센터 성장지원팀 PM은 “문제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지, 3개월 내에 실험과 검증이 가능한지 등의 기준을 가지고 총 5팀을 선발했다”며 “법인 형태나 ‘시드머니’를 쓰는 용도를 제한하지 않고,

9월 17일까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입주 스타트업 모집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이경숙)에서 강남권역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2017년 하반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직원 수 최소 2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서 정의하는 ‘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등)’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다.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의 경우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이며, 최종 합격 기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9월 29일 발표된다. 지원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루18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루180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 수면실, 휴게실, 회의실 등 기타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30여 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WS, Microsoft, IBM, KT 등으로부터 클라우드 크레딧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SK텔레콤, LG라이프케어 복지몰 등을 통해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출장 시에는 에어비앤비와 쏘카 등에서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아시아 최초로 구글 캠퍼스 서울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세계 각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상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회계, 세무, 번역, 홍보 등 경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과 함께 ‘시만텍’의 보안 솔루션도 제공받는다. 또한, 마루180에는 스타트업 외에도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입주 스타트업 직원들의 생활 편의와 상호 교류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격월로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타운홀 미팅’, 수시로 열리는 네트워킹 모임 등을 통해 입주 기업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  이혁희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 지원 사업 목적으로 운영하는 마루180은 지난 3년간 초기 스타트업과 창업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서울시내 소셜벤처 창업 공간 모여라 ⑤ 강남권역(上)

서울 강남구 인근은 유명 창업 공간들의 메카. 유명 기업, 투자사 및 각종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중심지인 점도 한 몫한다. 다양한 주체들과의 소통과 탄탄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싶다면, 성장 프로그램을 갖춘 강남권의 창업 공간들을 살펴보자.  ◇ 디캠프 선릉·개포센터 창업 과정에서는 스타트업을 전문 지원·육성하는 프로그램이 큰 힘이 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중인 디캠프(D.CAMP)는 성장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공간. 2013년 역삼동 ‘디캠프 선릉센터’를 개관한 이후, 16만 8000여명이 센터를 찾고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달 28일에는 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개포동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디캠프 개포센터’도 문을 열었다. 디캠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장 프로그램 ‘GoD(Game of D.CAMP)’. GoD는 반년마다 12-13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4층 코워킹 공간을 6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연계 등 다각도의 지원도 함께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데모데이(D.DAY)를 통과한 팀들에겐 5층 보육 공간의 사무실을 1년간 무료로 지원한다. 2층은 유료 입주 공간으로 1인용 공간과 사무실을 갖췄으며, 면적당 일정 사용료를 내면 입주 가능하다. 그밖에도 디캠프에는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프로그램(D.TALKS), 스타트업계 네트워킹 행사(D.PARTY), 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캠프(D.CISION)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장나영 홍보팀 매니저는 “디캠프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투자자, 각종 지원 기관 등이 협업하고 교류하도록 만들어진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라며 “창업 단계 별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업들이 내부에서 지속 성장할

서울시 곳곳 창업空間서 만들어봐요 당신의 꿈

서울 시내 소셜벤처 창업공간 심층 분석 오는 6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사회적기업가 5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이 문을 연다. 일명 ‘헤이그라운드’. 약 6000㎡(1800평)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다. 정식 입주는 6월부터지만, 2층부터 5층 오피스 공간(10~60인 규모 성장기 법인 대상)은 이미 빈자리가 없다. 헤이그라운드를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투자기관(소셜벤처에 투자하는 회사) HGI가 지난 2년간 잠재 입주사를 미리 찾아다녔고, 이들의 의견도 건축 설계에 반영했기 때문. 사회혁신 기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 아쇼카, 20개국 앱스토어에서 교육 부문 다운로드 1위를 한 ‘토도수학’ 개발회사 에누마(Enuma),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그림으로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소셜벤처 마리몬드 등 20여 개 혁신 기업들이 한 둥지에 모인다. 입주사 중 한 곳인 지속 가능한 패션 디자인 회사 케이오에이(KOA)의 유동주 대표는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훈 루트임팩트 매니저는 “2~5층은 이미 입주사가 확정된 공간이지만, 4월부터 소규모 팀과 개인을 위한 공간(6~7층) 입주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헤이그라운드의 6~7층은 150명 규모 공간으로 디자이너, 개발자,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직 프리랜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임팩트 투자기관·중간 지원 단체… 사회적기업가 위한 인프라 조성 활발사회적기업가를 위한 창업 공간이 서울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성동-동대문 권역의대표 공간으로는 지상 4층 규모 카우앤독이 있다. 2014년 오픈한 카우앤독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재웅씨가 조성한 공간으로, ‘소셜벤처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표방한다. 최대 70인 수용 가능한 1층 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⑤] 어린이의 ‘꿈의 직장’ 되다…나희선 샌드박스네트워크 COO

유튜브 1인 창작자 콘텐츠로 어린이가 가고 싶은 ‘꿈의 직장’ 만들다    [사회문제를 보면 일자리가 생긴다-⑤] 50억 투자 이끈 종합 MCN 샌드박스커뮤니케이션마인크래프트로 교육 콘텐츠 개발…콘텐츠 마켓 ‘MIP’ 소개   “숫자 0이랑 곱하기 타일을 찾는 게 핵심이겠네! 빨리 흩어져서 찾아보자” 제한시간 30분 안에 도시 곳곳에 숨겨진 숫자와 기호타일을 활용해 0을 만드는 ‘0을 완성하라’ 게임. 케빈이 가장 먼저 가로등에 매달린 상자 속에서 숫자 0을 찾자, 다른 참가자들도 타일 모으기에 열을 내기 시작했다. 제한시간 종료 후, 참가자들이 일제히 광장으로 소환됐다. 모두 숫자 0과 곱하기로 ‘0 만들기’를 끝낸 상황. 마지막으로 수식을 만들고 있는 플레르의 주변으로 구경꾼이 모여들었다. “플레르님은 곱하기가 없나봐” “빼기는 없어요?” 플레르가 1을 최대한 큰 수로 나누며 0에 가까운 소수를 만들자 구경꾼들이 저마다 조언에 나섰다. 그 때, 플레르가 폴짝 점프하며 숫자 1타일을 0으로 교체했다. “이게 무슨 수식이지?” 구경꾼의 어리둥절한 목소리에 진행자인 야마꼬가 미소 띈 목소리로 말했다. “플레르님도 수식을 완성했네요. 0은 어떤 수로 나눠도 0이랍니다!”   교육방송이나 만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구독자 18만의 유튜브채널 ‘샌드박스에듀케이션’에 올라온 컴퓨터 게임 실황 ‘숫자의 연금술사’ 동영상에서 벌어진 일이다. 게임의 배경과 규칙은 1인 창작자(Creator)들이 직접 ‘갓게임(God Game·플레이어가 세계를 창조하는 형태의 게임 장르)’의 일종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만들었다. 이 콘텐츠는 업로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만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에게 사칙연산으로도 즐거운 놀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샌드박스에듀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곳은 국내 대표 MCN(Multi Channel Network·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