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경기도청 청사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소셜임팩트펀드 278억원 조성… 임팩트 유니콘 육성한다

2024년부터 기업 발굴 및 투자 착수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예정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임팩트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의 결성액이 278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펀드 운용사는 2024년부터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착수한다. 펀드 운용은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벤처스가 각각

6일 오후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 현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4대 비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4대

경기도청 청사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한다”…재난관리기금 자연재난예방에도 확대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예방과 대비 사업까지 적극 확대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다. 15일 경기도는 올해 도·시군 재난 취약시설 개선에 지난해 대비 370억원 늘어난 557억원을 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안전법에 따라 매년 일정액을 적립하는 법정 기금으로, 지금까지는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와

경기도는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2호를 매입해 지역아동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경기도
도시 빈집을 아동돌봄센터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실시

도심 내 방치된 빈집을 지역에 필요한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이 동두천시에서 처음 시행된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으로 빈집 2채를 매입·착공해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

장애인 취업 박람회 방문객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조선DB
경기도, 2026년까지 장애인 고용률 5%로 확대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 목표를 5%로 상향 조정한다. 박노극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고용 계획 등을 담은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도청을 포함한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비율을 5%로 늘린다고

지난해 4월 발달장애인과 가족 550여 명이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선DB
경기도,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실태 조사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를 별도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5만 8732명으로, 전국 발달장애인의 22.3%를 차지한다. 도내 발달장애인 수는 2019년 5만 2166명, 2020년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경기도청
경기도청 내부비판 전담 ‘레드팀’, 청사 내 일회용품 없앤다

경기도청 내부 비판 전담기구로 발족한 ‘레드팀’이 청사 내 일회용품 제한을 첫 안건으로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2일 경기도청은 “경기도 레드팀 1기가 지난 9월 말 운영방안을 논의한 이후 두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경기도청 구청사 우선활용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고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조선DB
경기도,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통일한다…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

경기도가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교통카드 단말기 위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경기도는 “시각장애인이 버스를 탈 때 교통카드를 찍을 단말기 위치가 차량마다 달라 불편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운전석 오른편 앞쪽에 있던 단말기는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경기도, 사회적기업에 코로나19 대응 지원책 마련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첫 지원책이다. 이날 경기도는 “사회적기업이 경기 위축에도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금 선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본소득 실험’ 신호탄 불평등 해결될까 재정 부담만 늘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자체들이 기본소득 실험 신호탄을 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만 24세 경기도민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100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배당’을 시작한다. 전남 해남도 오는 3월부터 모든 농가에 매년 60만원을 지급하는 ‘농민수당’ 제도를 시행한다. 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 수준, 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카페·레스토랑 등 주민친화공간 만들어 상권 살려… 잿빛 도시에 생기 불어넣다

‘시민자산화 시범사업 1호’ 소셜벤처 빌드 우영승 대표 경기 시흥시의 월곶지구. 한때는 다리 건너 인천 소래포구에 대항할 관광지로 개발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은 포구의 기능도, 관광지의 활기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어판장과 조개구이집 등이 빠져나가고 놀이공원 부지가 방치되면서 1만6000명 인구는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 개최(10/31) 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 개최(10/31)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는 경기도,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과 함께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를 연다. 주제는 ‘남북 공동선언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강화’로, 올해 이루어진 4.27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실현을 위해 국내외 대북지원 주체들이 준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