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실무형 4회 교육…수강료 전액 무료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민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2025년 경기소셜 판로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기도 북부·남부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소셜 판로업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민간시장 진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다. 회차별 정원은 15명 내외로 제한된다.
이번 교육은 GPT·AI 연계 마케팅 전략부터 제품 브랜딩, 식품 표시사항 실무, 원가 분석과 손익 전략까지 시장 대응에 필요한 핵심 실무를 다룬다. 수업은 하루 1회차씩 총 4일간 수원(5월 27일), 성남(5월 29일), 고양(6월 19일), 의정부(6월 26일)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공고문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교육일 기준 5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사회가치연계팀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초기·성장기 사회적경제조직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민간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