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한자리에… 서울시, 가치소비 기획전 ‘캐빈마켓’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00여 개를 만날 수 있는 가치소비 특별기획전 ‘캐빈마켓’이 11월 25일까지 두 달간 열린다.

서울시는 26일 “가치소비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캐빈마켓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 100여곳이 참가해 친환경 생활용품, 재활용 패션잡화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캐빈마켓 포스터. /서울특별시
캐빈마켓 포스터. /서울특별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쇼핑몰인 ‘함께누리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판매), 스마트스토어 입점, 크라우드펀딩 등 MZ세대의 취향과 소비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경로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는 11월 13일까지 함께누리몰에서 할인기획전 ‘캐빈의 득템: 캐득’이 열린다. 캐득은 환절기패션용품, 반려동물용품, 교육·놀이용품 등 7개 주제로 총 7회 개최되며 소비자들은 매회 최대 30% 할인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선 ‘캐빈의 라방: 캐방’이 매월 1회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등 가치소비문화 대표 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캐빈의 샵인샵: 캐럽’도 내달 12일부터 운영된다. 캐럽에서는 10여개 기업이 친환경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크라우드펀딩 채널 와디즈, 텀블벅을 통해 ‘캐빈의 펀딩: 캐딩’이 열릴 예정이다. 캐딩에 소개될 20여개 사회적기업의 제품은 폐가죽을 활용한 신발, 한국전통소재를 활용한 드림캐처, 소방복을 재활용한 가방 등이다.

이번 행사 관련해 자세한 일정과 참여기업, 제품은 함께누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번 기획전이 소비자에겐 가치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더나은미래 기자 ye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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