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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15회 KT&G SKOPF’ 최종 사진가에 한예종 성의석 작가 선정

KT&G(사장 방경만)는 6일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제15회 KT&G SKOPF(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서 성의석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KT&G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

환경부, 2025년 환경정책 발표… ‘녹색경제 가속화’ 본격화

기후테크 기업 지원부터 탄소중립포인트 확대까지 환경부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환경정책을 공개하며 ‘녹색경제 가속화’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후테크 기업 지원 확대와 배출권거래제 개편, 전기차 보조금 강화 등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먼저 환경부는 이달부터 기후·환경 기술을 보유한 영세기업과 온실가스

영국 의회가 대표적 패스트패션 업체인 쉬인과 테무를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 공급망 내 노동권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Unsplash
런던 상장 지연되는 쉬인, 노동권 문제로 영국 청문회 간다

패스트패션의 그림자, 쉬인·테무 노동권 논란 집중 조명 영국 의회 상무무역위원회가 글로벌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Shein)과 테무(Temu)를 오는 7일 청문회에 소환해 공급망 내 노동자 권리 문제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영국 의회가 노동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고

제7회 ‘바른 의인상’에 김옥란 푸른고래 센터장

고립·은둔 청년 돕는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 이끌어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은 제7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김옥란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바른 의인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등 사회를 이롭게 하는 의인들의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익사단법인

[임팩트로의 초대] 지방 도시 커뮤니티의 시작

성수동에서 지방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지방특별시 포럼’이라는 이름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성수동의 임팩트 커뮤니티를 이끌어온 루트임팩트와 공동 주최한 이번 모임은 지방 도시 커뮤니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첫 지방특별시 포럼은 지난해 6월 대전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다.

기부하고 운용 수익도 얻는 ‘기부신탁’ 본격화 [2024 기부 트렌드 결산③]

2024 기부 트렌드 결산<3·끝>기부신탁,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자리 잡다 기부신탁이 새로운 기부 트렌드로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0월 말 기부신탁 상품 ‘기브유트러스트(Give you Trust)’를 출시하며, 국내 대형 비영리법인(NPO) 6곳과 동시 협약을 맺었다. 금융사가 다수의 NPO와 공동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례적인

기부의 진화, 동정심을 넘어 투명성과 책임으로 [2024 기부 트렌드 결산②]

2024 기부 트렌드 결산<2>모금의 틀을 바꾸는 비영리 단체들 2024년, 기부 문화는 더 이상 동정심에 머물지 않았다. 올해 기빙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사람들이 기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사회적 책임감(32.1%)’이 꼽혔다. 기부를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책임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2017년 이후

비영리단체 ‘해산’ 막고, 하루 만에 ‘3억’ 기부한 시민들 [2024 기부 트렌드 결산①]

2024 기부 트렌드 결산<1> 위기에 응답한 시민들의 기부 2024년은 기부 문화가 책임과 연대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해였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과 협력의 움직임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9일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회혁신발언대] 임팩트 생태계의 텃밭에서 싹을 틔우다

한국 공교육 과정을 밟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익숙한 것이 있다. 바로 생활기록부의 ‘진로희망사항’ 칸이다. 희망 직업과 희망 사유를 매 학기 작성해야 하는 이 항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어진다. 그 질문 앞에서 나는 늘 머뭇거렸다.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았다.

22대 국회, 200일 만에 ‘기후’ 법안 255건 발의 [2024 결산]

22대 기후국회 2024년 결산 <下>의원 발의로 본 기후 법안의 현주소 2024년 한국은 기후위기를 피부로 느꼈다. 전국 평균 열대야 일수는 사상 최다인 20.2일, 서울은 34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11월 말에는 서울에 28.6cm의 폭설이 내리는 등 이례적인 기상이변이

국회의원 3명 중 1명 ‘기후 법안’ 발의…1등은 18개 발의한 김소희 의원 [2024 결산]

22대 기후국회 2024년 결산 <上>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더불어민주당 내 입법 주도 2024년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는 여야를 막론하고 화두로 떠올랐다. 기후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의원은 공동 대표 발의를 포함해 108명으로 전체의 36%에 달했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61명으로 가장 많았고,

MYSC, 2024년 투자 166억 집행…전년 대비 28% 증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2024년 한 해 동안 63건의 투자를 통해 총 166억 원을 집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투자 건수가 34%, 투자 금액은 28% 증가한 수치다. 설립 이후 MYSC는 총 20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누적 투자액 467억 원을 기록했으며, 투자 기업의 94.4%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