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수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교육돌봄을 주제로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팩트 유니콘리그 ▲임팩트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공공구매 상담회 등 대·중소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사회적경제인이 모여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센터협의회 콘퍼런스 ▲ICC포럼 ▲전국협동조합 활성화포럼 등도 진행된다.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사회혁신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청년 데모데이가 있다. 더불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조직제품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031#(사회적경제제품 매장) 팝업스토어와 110여 개 판매·체험부스 및 공연 등도 운영한다.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전 및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사전등록자 중 200명에게는 체험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회적 경제는 이념이 아닌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경기도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에서 ‘사람 중심 경제’와 ‘사회적 경제’를 확산시키고 가치를 입증하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그린피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1차 행사 개최… 시민·전문가 머리 맞댔다

그린피스가 시민과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 경기편’ 1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저탄소 도시생활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 속 고민과 기후변화 간 연관성을 찾아 체험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안하는 활동이다. 그린피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 시민과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및 교통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 강연도 함께 진행했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경제학자는 체감기온 60도를 넘어선 이란과 이례적 홍수로 3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파키스탄 등 세계 기후위기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일상 속 탄소 배출량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안적 삶이 필요하다”며 “공공정책의 뒷받침과 관련 정책에 대한 시민 요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국내 재생에너지 확산의 어려움 언급했다. 그는 “다른 나라보다 인허가 비용 등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든다”며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쓰도록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시민이 기업과 전력을 사고파는 ‘경기RE100 거래 플랫폼’을 소개했다. 전현우 ‘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작가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통망과 제도 변화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자동차 지배 현상으로 인해 교통이 기후위기의 원인이 됐다”며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로, 보행로 등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강다연, 홍혜란 그린피스 캠페이너가 기업 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캠페인을 소개했다. 강 캠페이너는 경기도의 천연가스 발전소 현황을 말하며 가스의 경제성 하락, 온실효과, 건강 피해 등을 지적했다. 홍 캠페이너는 수송부문 탄소 배출량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차 없이 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기업을 찾아라…기후테크 전성시대 [기후가 기회다]

지구촌 곳곳의 이상 고온 현상,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폭우… 점점 기후위기가 ‘먼 미래’가 아니라 ‘내 일’로 체감되고 있습니다. 각종 지표는 다소 비관적이지만,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해법을 찾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기후테크는 ‘인내 자본’이 더 필요한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좀 더 긴 호흡으로,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며, 더나은미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조명하는 [기후가 기회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 편집자 주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기후 문제 해결의 새로운 주체로 떠올랐다. ‘기후기술’이라고도 불리는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기술을 의미한다. 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한다는 것. 최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의 투자와 지원이 이어지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전성시대의 막이 열렸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기후테크를 ①재생 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 기술을 개발하는 ‘클린테크’ ②공기 중 탄소포집·저장 및 탄소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카본테크’ ③자원순환, 저탄소 원료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에코테크’ ④식품 생산·소비 및 작물 재배 과정 중 탄소를 감축하는 ‘푸드테크’ ⑤탄소관측·모니터링 및 기상정보를 활용해 사업화하는 ‘지오테크’ 총 5개 분야로 분류해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 차원에서는 기후테크에 투자하는 펀드 조성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4일, 글로벌 투자 운용사 누빈자산운용(Nuveen)은 최근 1억 8600만달러(한화 약 2577억원) 규모의 ‘글로벌 기후포용펀드 2호(Global Climate Inclusion Fund II)’를 1차 결성했다고 알려졌다. 누빈자산운용은 약 1조 2500억달러(한화 약 1662조원) 운용자산(AUM)을 굴리는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자산운용사다. 올해 3월, 독일 베를린 기반의 기후테크 전문

유엔협회세계연맹-경기도-경과원, 미래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모집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8월 9일까지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지역 및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다.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AI, 딥테크 등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참가기업은 ▲예비창업자에서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국내시장 진출 희망 해외스타트업 총 3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스타트업에는 유엔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팩트 워크숍과 ESG·글로벌 진출·법률 등 전문가 및 투자사와의 1:1 멘토링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전시장 내 기업 소개 부스도 최대 3일간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결선 데모데이 행사는 오는 9월 2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각 트랙별로 1, 2위를 선정하여 총 6개 기업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 기업에는 총 상금 1500만원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 및 후속 지원 등이 제공된다. 수상기업 중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2곳에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씨티프레너스 2024 경기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서류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김용재 아시아-태평양 총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국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작년 진행한 시범사업에서 청바지의 부자재를 교체하고 밑위를 연장한 리폼 사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장애인 맞춤형 ‘의류리폼 서비스’ 사업 실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장애인을 위한 ‘의류리폼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부분의 옷이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제작되는 현실에서 장애인들이 자신의 취향과 신체기능에 맞고 편리한 아름다운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진행한 시범사업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 35명에게 의류 리폼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지원 인원을 확대해 총 6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상의 2종(셔츠, 맨투맨)과 하의 2종(청바지, 스커트)으로, 총 4종으로 이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리폼을 희망하거나 의류 착탈의 시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을 신청서에 기재하면 대면 상담 평가를 통해 리폼 지원 영역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류리폼 서비스’의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및 지원은 거주 지역의 관할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테크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더 챌린지(The ℃hallenge)’ 참가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더 챌린지는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와 연계해 ▲기술·정책 분야 ▲창업 분야의 기후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정책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 발표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며, 8월 29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면, 8월 30일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진대회 총 상금은 7000만원이다. 분야별 1위에게는 경기도지사상, 2·3위에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상을 시상한다. 3위 이상 수상자는 경기도 기후테크 파트너 그룹으로 위촉되며 경연 결과는 기후테크 육성 정책에 활용·연계할 계획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후테크 분야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g-ctcf.com) 누리집 내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연간 매출 100억원 되도록…6개 사회적경제조직 키운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최근 ‘임팩트 프랜차이즈’ 성공모델로 육성할 6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최종 선발하고, 가맹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도와 사회적경제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지난 13일 경기XR센터에서 체결했다.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임팩트 유니콘’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발굴·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임팩트 유니콘은 연간 매출 100억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원 이상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칭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성공모델 후보군 12개 기업을 지난 4월 선발하고, 4주간에 걸친 집체교육 등을 통해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장애인·노인·영케어러(일상생활의 제약이 큰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는 아동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서비스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디아앤코 주식회사(배리어프리 피트니스 솔루션 및 교육서비스) ▲리터놀 주식회사(물류 반품 AI 솔루션) ▲주식회사 복지 유니온(고령친화식품 및 가정간편식 유통) ▲주식회사 빅모빌리티(화물차 전용 주차 솔루션) ▲알키메이커 주식회사(3D 보행분석 기반 맞춤형 인솔 제작) ▲주식회사 와로 (영케어러 맞춤 샐러드 전문점 창업) 등이 대상이다. 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가맹사업에 필요한 표준 및 매뉴얼 수립 지원,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가맹사업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 가치 실현을 지역사회에 확장하기 위해서는 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탄탄한 사업 구조를 갖추게 돕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최종 선정된 각 기업이 여러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임팩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 ▲사회적경제 10개 성공모델을 가맹점 100개로 프랜차이즈 확산 ▲사회적경제 제품의

SKT-경기도, 발달장애인 돌봄에 ‘AI 행동분석 서비스’ 도입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AI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화하는 ‘행동 분석 ESG 서비스’를 경기도 발달장애지원센터 산하 3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오픈식’을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SKT를 비롯해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포커스 H&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AI 기반 행동 분석 서비스는 SKT의 딥러닝 기반 Vision AI 기술과 포커스 H&S의 영상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한다. 도전적 행동이란, 자해나 타해 등 본인이나 타인의 신체적 안전을 해할 가능성이 있는 것을 뜻한다.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해, 쓰러짐, 배회, 달리기, 점프, 발차기, 주먹질, 밀고당기기, 눕기 등 총 9가지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빈도수 및 행동 패턴 등의 데이터를 생성, 기록할 수 있다. SKT텔레콤은 해당 자료를 행동 전문가들에게 제공해 도전적 행동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는 AI 행동 분석 서비스를 통해 AI 발달장애인 Care 서비스를 추진하고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AI 돌봄 서비스의 효과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SKT는 경기도와 함께 발달장애인 돌봄 데이터에 기반한 중재계획을 세워 복지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재 계획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정의, 개선계획 수립, 수행,

월드비전XSBS 희망TV,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기부콘서트’ 19일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SBS 희망TV와 함께 기부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SBS 희망TV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기부콘서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소년의 존재를 대중에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이수연이 출연하며 2부에는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 행사 이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SBS 희망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수익금은 각 지역사업본부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들의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티켓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여러 고통 속에 있는 가족돌봄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가족돌봄청소년들을 포함한 우리 사회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 케어러’라고 불리는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사회적 가치를 소비합니다”…시흥에 나타난 특별한 매장,‘031#’

“031, 경기도 지역번호이기도 하지만, 31개 시군을 시흥 꿈상회를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가 이런 매장을 갖겠다는 목표도 담고 싶습니다” 8일 열린 ‘031#(공삼일샵)’ 개장식에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이 말했다. 수납용품부터 의류, 식품과 디저트까지. 얼핏 보면 평범한 매장과 다를 게 없다. 그러나 제품 하단에 놓인 가격표가 다르다. 제품마다 제품명 상단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시흥시 가치소비 상품’이라고 표기되어있다.  경기도 지역번호 031을 따온 ‘031#’,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의 모습이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 개장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031#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한다. 30일 리모델링을 거쳐 개장한 1호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150평 규모 매장으로 조성됐다.  031#에서 판매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 상품’은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의 제품이며, ‘시흥시 가치소비 상품’은 시흥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이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형식의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쇼케이스에 참여한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인 에프렉스는 카네이션 꽃다발을 소개했다. 에프렉스는 취약계층인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 중 60%가 55세 이상인 고령자다. 이어 ‘표고마루버섯랜드’가 시흥시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만든 시흥버섯샌드쿠키를 선보였다.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031#은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 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R&D기반 규모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4년 R&D(연구개발)기반 규모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곳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과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TIPS) 도전 집중형’ 부문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운영 기관으로는 주식회사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함께 협력한다. ‘기술사업 고도화’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진단 컨설팅을 통한 사업화 전략 수립(10개소) ▲시작품 제작·실험 지원을 위한 사업 개발비 6000만원 지원(5개소) 등을 받는다. 이 중 우수기업 2개소를 선발해 전문가 지도를 통한 투자자 대상 홍보자료(IR) 작성과 지적 재산권(IP) 경영 컨설팅, 판로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TIPS 도전 집중형’ 부문에 선정된 기업은 ▲TIPS 지원용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지원(10개소) ▲시작품 제작·기술 인증·기술 이전·개념 증명(PoC)을 위한 사업 개발비 6000만원 제공(5개소) 등을 지원받는다.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2곳은 전문 훈련 및 운영사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TIPS 지원까지 돕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내 ‘사업·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술개발 및 연구를 위한 비용 부족과 투자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많은 사회적경제조직의 고도화 및 규모화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70억원 규모’ 경기임팩트펀드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표로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올해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원을 포함해 270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의무투자조건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에 더 많은 투자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출자 대상에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을 추가해 투자 분야의 다양성도 확장한다. 펀드 결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조직 투자 연계 및 투자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서류평가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초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무집행조합원은 투자조합 설립 등 경기임팩트펀드의 전반적인 운용업무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용사는 출자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17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혼합금융투자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혼합금융투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경기임팩트펀드를 통해 유망 사회적경제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투자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