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드림하이 프로젝트’ 5년의 성과 20대 대통령 선거 전 아이들에게 정치권에 기대하는 정책을 물었다. 1위는 ‘진로에 맞는 교육 제도’로 전체 응답자 586명 중 159명(약 27.1%)이 꼽았다. 2순위 정책은 ‘체험형 진로교육 대폭 확대’(14.9%)였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약 42%가 진로교육 강화를 원하는 셈이다. 굿네이버스가 대선을 앞두고 전국 초·중·고 학생 5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아동 참여 정책 제안을 위한 설문조사’의 결과다. 공교육 차원에서도 진로교육 확대를 수년간 목표로 내걸었지만 채우지 못한 갈증은 존재한다. 이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아동·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그간 단발성 지원에 그친다는 비판에서 벗어난 장기 프로그램도 점차 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올해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15개 아동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아동 3130명에게 과학, 예술,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누적 지원금액만 25억5000만원에 이른다. 사업 첫해인 2017년과 이듬해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63개 기관에서 아동 1678명이 참여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19년에는 프로그램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20회 수준으로 확대해 아동 421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 2020년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줄이면서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10곳 302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늘렸다. 이렇게 총 27개 이용·생활시설에서 아동 729명이 참여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환경개선비를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금은 첫해에 1400만원, 2020년 1750만원, 2021년 1250만원 등 총 4400만원이다. 드림하이 프로젝트 사업 초기만 해도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는 진로탐색이 주를 이뤘다. 그러다 사업 3년 차인 2019년부터 진로탐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