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
연 800만원·해외연수까지…신한장학재단, 장학생 전방위 지원

저소득층·자립준비청년·유공자 자녀 등 장학생 152명 선발2006년부터 3000여 명에게 415억 원 지급 신한장학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저소득층, 자립준비청년,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다문화 가정 등 올해 선발된 152명의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2026년 신한 블루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생활비·자기계발비(연간 최대 800만 원) ▲금융 교육 ▲취업/진학 멘토링 ▲그룹활동을 통한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해외 교환학생 및 해외 석·박사 과정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과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신한 장학생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연사 초청 강연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고 포용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실천형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경험의 확장’에 집중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장학재단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중·고·대학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 순직유공자 자녀 등 3000여 명에게 총 41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콘서트’, 차세대 클래식 인재 한자리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5일과 6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2025 온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후원하는 클래식 전공 인재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이 선보이는 무대다. 온드림 앙상블은 ‘정몽구 문화예술 스칼러십’ 장학생들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지도 교수진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실력 향상의 중요한 경험이 된다. 5일 공연은 앙리 클링의 ‘코끼리와 모기’(피콜로·트롬본·피아노 앙상블)로 막을 올렸다. 이어 마르티누 삼중주, 생상스 ‘죽음의 무도’ 편곡 연주가 이어졌고,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는 성악과 기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편곡을 선보였다. 6일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바위 위의 목동’과 베토벤 육중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의 연주가 이어졌다. 온드림 앙상블은 김현미(바이올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사무엘 윤(베이스 바리톤, 서울대 교수), 성재창(트럼펫, 서울대 교수), 이예린(플루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진상(피아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주연선(첼로, 중앙대 교수) 등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지도 교수진과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개개인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에 주로 노출되었던 학생들에게 온드림 앙상블 활동은 서로의 호흡을 통해 완성되는 음악을 경험하고 배워나가며 음악가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길이자, 놓치기 쉬운 음악의 즐거움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여름캠프 개최…세계 각국 장학생 130여 명 모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북도 증평군 소재 벨포레 리조트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2011년 시작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2021년부터 5년간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여름캠프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다. 글로벌 장학생을 포함해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연사 특강, 장학생 기획 세션, 분야별 네트워킹, 모토 아레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학생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힐링 워크숍, 아카펠라 콘서트와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의 장학생이 함께하는 만큼 주요 프로그램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2022년 선발돼 여름캠프에 2번째로 참여한 미래산업 분야 구지원 장학생은 “장학생 기획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장학생들을 만나 그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항상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인도네시아 장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일 서울 명동 소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도네시아 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2011년 국내 장학사업으로 시작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대표 인재 육성 사업이다. 2020년부터 장학 대상을 국내에서 아세안 국가 유학생으로, 2024년부터는 아세안 학부 유학생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인도네시아 4개 대학 및 국내 주요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우수 학부생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장학생은 인도네시아 유수 대학인 ▲인도네시아국립대 ▲반둥공과대학교 ▲가자마다대학교 ▲프레지던트대학교에서 직접 추천받은 학생 중 재단의 선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 20명은 1년간 방문학생으로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2개 학기를 수강하며 등록금 전액을 비롯한 학습장학금 등 1인당 약 2300만 원의 장학금을 제공받는다. 또한 한국인과 외국인 장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여름캠프, 문화체험 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재단은 1년 유학 후 우수 인재에 대해선 대학원 과정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초록우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아동 307명의 꿈 지원한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과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307명의 꿈을 지원한다고 14일 전했다.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운영하는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스포츠, 예술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2425명의 성장을 지원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잠재된 재능 발굴에 나서는 ‘꿈 찾기 장학생’ 250명, 각자의 재능을 지속 개발하며 역량을 키워갈 ‘꿈 키우기 장학생’ 57명 등 30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초록우산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의 기부금 10억원으로 ‘꿈 찾기 장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 ‘꿈 키우기 장학생’에게 장학금 10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초록우산과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2024 신한라이프 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원을 본격화했다. 행사에는 두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재단이 지원하는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찾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장학생들이 각자 만들어 갈 성공의 드라마가 무척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 있는 아이들을 찾고 이들이 꿈을 이뤄가는 희망의 여정을 함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티앤씨재단, 나석권 신임 이사장 선임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은 2대 이사장으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나 신임 이사장은 25년간 청와대 비서실, 국제통화기금(IMF),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에서 근무 후 2017년 SK경영경제연구소에 합류해 2019년부터 SK그룹 산하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수치화 하는 업무를 통해 SK그룹의 사회적가치 경영 청사진을 제시한 전문가다. 이번 인사로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를 겸임하게 됐다. 김희영 전 이사장은 재단의 이사로 남아,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과 지원을 이어 간다. 티앤씨재단은 이번 인사로 공감 사업을 고도화 해 사회적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말부터 개발하고 운영해 온 장학·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재단이 추구해 온 ‘공감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더욱 효율화 하기로 했다. 장학생들의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장학·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 사업의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나석권 신임 이사장은 “티앤씨재단이 구축해 온 공감의 가치를 더욱 정교화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 선후배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11일 서울 성수동에서 신규 및 졸업 장학생 등을 위한 ‘2024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패밀리데이’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선후배 장학생이 교류하며 장학 프로그램 활동 팁을 공유하고 같은 분야 장학생과 관계를 쌓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분야의 신규 장학생, 졸업생, 우수 장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학생 선발과 졸업을 축하한 뒤 선배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2015년 선발되어 10년간 재단과 함께한 문화예술 위재원 장학생은 미국 라이스 대학교 셰퍼드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입학하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다양한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했다. 2020년 서울대 박사과정 중 선발되어 현재는 스타트업 인베렙 대표인 미래산업 신원협 졸업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복원 시스템을 기술화해 창업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비전을 나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습지원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성장지원 패키지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며 또한 추가 장학금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장학생의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여름캠프, 문화예술 공연,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유쾌한반란, 청소년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구멍뒤주’ 4기 장학생 모집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하 유쾌한반란)이 3일부터 29일까지 ‘구멍뒤주’ 4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멍뒤주’는 청소년이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도전장학금을 지원하는 유쾌한반란의 프로그램이다. 총 50명의 청소년 장학생을 선발하며 3기에 이어 4기 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구멍뒤주는 ▲도전 목표가 분명하며 스스로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14세부터 19세 ▲법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또는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시설 입소자 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 세 가지 지원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전 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며 기존 장학생들은 악기 연주·연기·스테인드글라스 공예·제과제빵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했다. 목표 의식 및 참여 의지, 성실성 및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된 장학생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장학생이 스스로 작성한 예산안만큼 도전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장학생들은 도전 기간 목표를 설정하고 과제를 수행하며 매주 과정을 사진과 함께 기록해 변화와 성취를 확인한다. 3개월 동안 성실히 도전 활동을 한 장학생 최대 10명에게는 도전장학금을 2개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연장장학생의 혜택도 주어진다. 도전장학금 외에도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장학생의 도전을 편지로 응원하는 교환편지 ▲장학생의 고민을 들어주는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청소년 장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및 소비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멍뒤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모집공고는 유쾌한반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문국희 유쾌한반란 프로젝트매니저는 “3개월 동안 한 가지 목표와 활동에 집중하는 것은 성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2024 DB 드림마스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은정 DB김문기문화재단 이사와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김문기문화재단
DB김준기문화재단, ‘DB 드림마스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지난달 29일, DB금융센터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 ‘DB 드림마스터 1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를 비롯해 18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DB 드림마스터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장학사업으로 DB 드림리더 장학생과 DB 금융경제공모전 수상자 중에서 선발됐다. DB 드림리더는 2016년부터 전국 4년제 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육성하는 장학사업이다. DB 금융경제공모전은 2010년부터 금융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공하고 미래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고자 매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술·장학 프로그램이다. DB 드림마스터는 재단 장학생 중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전기(5월), 후기(10월) 2번에 나눠 선발할 예정이다. 매년 8월에는 대학생(드림리더)와 대학원생(드림마스터) 장학생 간의 만남과 특강이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여식이 끝난 후 DB 드림마스터 장학생들이 간담회를 가지면서 ▲대학 시절 장학생 활동 ▲봉사를 통해 느낀 소감 ▲앞으로 봉사활동이나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부 경제학전공 석사과정 중인 홍창덕 학생은 “DB 금융경제공모전을 통해 금융경제 분야의 공익에 기여하는 커리어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재단의 금융탐방에서 JP모건 본사를 방문해 트레이더의 모습을 보며 전문 분야의 보람을 통한 사회발전을 위한 삶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에서 융합생명공학과 시스템식품생명공학전공 석사과정 중인 고홍림 학생은 “대학생 시절 장학 활동을 통해 봉사를 하면서 받은 만큼 베풀어야 사회가 더 선순환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에는 대학원생과 대학생간 교류를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산업·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95명 선발

현대자정몽구재단은 미래산업·문화예술 분야 장학생 95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현대차정몽구 스칼러십 2021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 55명,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 40명 등 모두 95명의 신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248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지원 금액은 약 244억원에 달한다. 재단은 장학생을 선발할 때 소득분위 7분위 이하(중위소득 150% 이하)로 자격을 둬 장학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현대차정몽구 스칼러십은 등록금과 학습비 지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장학생의 성장 주기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학생들은 국제학술대회 및 콩쿠르 참가 등 해외진출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재단은 장학생들의 펠로십 강화를 돕기 위해 졸업생 환송회·동문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포럼·학술대회 초청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호 현대차정몽구재단 사무총장은 “스칼러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며 “재단 장학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각자의 발전뿐만 아니라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가슴 따듯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명윤 더나은미래 기자 mymy@chosun.com

“미래세대 리더 연결하고 지원하는 ‘플랫폼’ 만든다”

[인터뷰]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지난 2년간 재단 이사장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우리가 하는 공익사업을 통해 인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였습니다. 악기를 처음 만져본 초등학생이 몇 년 뒤 오케스트라 무대에 오르고, 경연에 참여한 청년들이 매년 더 수준 높은 사회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걸 보며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난 26일 만난 권오규(69)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누군가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며 웃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2007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사재 8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개인 재단이다. 2018년 12월 취임한 권오규 이사장은 지난해 말 연임하며 3년 더 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재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설명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기존에도 장학 사업 등을 통해 인재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인재들이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게 판을 깔아주는 ‘플랫폼’ 방식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사회문제 해결의 장(場)을 마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연결해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세상을 바꿔나가는 ‘인재’들을 우리가 만든 플랫폼 위에서 만나게 하는 거죠. ‘공간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 혁신가들이 모여서 일도 하고 아이디어도 나누는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 생각이에요. 재단 직원들과 함께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중입니다(웃음).”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설립 이후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 진흥’ ‘소외계층 지원’ 등 크게 세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목적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매년 200억~220억원 규모로, 이 중 미래인재 육성 사업비가 40%에 이른다. 대표적인 게 지난해 시작한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 사업이다. 권 이사장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 우리는 축구로 세상도 바꿉니다, 나눔에 앞장서는 전세계 축구선수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나라마다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월드컵 16강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마지막 자존심을 살린 한국 축구 대표팀 덕분에 국내에서도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매 대회마다 스포츠 정신으로 주목받는 축구선수들, 그중에서도 유독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더나은미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이해, 국내외 대표 축구선수들의 나눔 행보를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기부 왕’. ‘축구의 신’, ‘주급 6억5000만원의 사나이’로 불리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또 하나의 별명이다.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그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두섬싱’(DoSomething.org)에서 발표한 세계 스포츠선수 기부 랭킹에서 2015과 2016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에 관심이 많아,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면서 세 기구에 정기적으로 기부해왔다. 2014년 선천적 뇌질환을 앓고 있는 스페인 소년에게 검사와 수술비 1억633만원 가량을 지원하고, 이듬해에는 소말리아 빈곤 아동을 위해 2600만 달러(325억 원)를 흔쾌히 내놓기도 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칠레 산티아고에 어린이병원을 2020년 내에 짓기 위해 이탈리아 사업가 알렉산드로 프로토와 함께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호날두와 리오날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축구스타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의 선행도 눈에 띈다. 살라는 지난 시즌(2017-2018)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리버풀에서 32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3726만 원)을 벌어들인 선수다. 지난 4월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살라가 고향인 이집트 나그리그 지역에 첫 구급차를 구매하는 데 자금을 대고 도움이 필요한 수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