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농식품 스타트업 10곳, 사업성과 소개 국가 기간산업인 농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고 있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디지털 스마트 농업’의 시대가 열리면서 인공지능(AI)으로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농작물과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농업 폐기물도 재활용하게 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은 농업·식량 분야의 한 해 투자 규모를 미국에서만 94억 달러(약 13조원)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농업·식품 분야 스타트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임팩트투자사 소풍벤처스는 ‘2022 임팩트어스 인베스터스데이’를 개최했다. 임팩트어스는 국내외 농업·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소풍벤처스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농식품 스타트업 10여 곳을 선발해 사업화자금 지원과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농식품 스타트업 23팀이다. 소풍벤처스는 참가팀에 직접 투자하거나 벤처캐피털(VC) 투자를 연결한다. 임팩트어스 참가팀이 VC의 후속 투자를 받거나 인수합병(M&A)된 규모를 합산하면 약 150억원에 달한다. 이날 넥스트유니콘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 임팩트어스 3기 팀은 총 10곳이다. 이들은 ▲순환경제 ▲농가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한 농식품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사업성과를 투자자와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순환경제 부문에서는 버려지는 굽껄데기를 활용해 탄산칼슘 소재화에 성공한 ‘그린오션스‘, AI 기반 스마트 로봇을 활용한 농식품 유통폐기물 처리 솔루션을 만든 ‘에이트테크‘, 글로벌 농업 부산물 업사이클 브랜딩 컴퍼니 ‘블레스드프로젝트‘ 등이 소개됐다. 농가 생산성 향상 부문에서는 맞춤형 모종을 재배하고 공급하는 데이터 농업 솔루션을 구축한 ‘메타그린‘, 감자의 밸류체인을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는 ‘더루트컴퍼니‘가 무대에 섰다. 지속가능한 농식품 부문은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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