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제2회 장원(粧源) 특강 X 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24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원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를 강조한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장원 서성환 탄생 100년에 맞춰 첫 특강을
기획·이슈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제2회 장원(粧源) 특강 X 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24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원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를 강조한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장원 서성환 탄생 100년에 맞춰 첫 특강을
KT&G 복지재단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약 80여 명을 파견해 오는 17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상상위더스’는 KT&G 복지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지금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1776명을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 파견해왔다. 이번 상상위더스는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의 바바칸마당
애플, DEI 폐지 주주 제안에 ‘단호히 반대’ 애플 이사회가 자사의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이니셔티브를 폐지하라는 주주 제안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국립 공공 정책 연구 센터(National Center for Public Policy Research)가 “DEI 프로그램과 정책, 부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신년 이슈로 떠오른 글로벌 기부 2024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중국의 BYD는 30억 위안(한화 약 6,000억 원) 규모의 교육 자선기금을 출범하며 청년 육성에 나섰다. 일본의 집권 여당 자민당은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8억 엔(한화 약 74억 원)을
2024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 중앙대, 총점 170점 중 101.51점으로 1위 차지 서울시 소재 대학들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현황을 담은 ‘2024 대학 기후위기 대응 실천 순위’가 발표됐다. 이 조사는 기후변화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했으며, 대학의 기후위기 대응 수준을 ▲시설
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및 물류 시설, 아모레 뷰티파크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및 자원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공장 전환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오산시 소재
가천대학교 ‘글로벌 칼리지 스타트업 캠프’ 현장 “시장 변화를 읽으려면 인구 분석이 필수” “창업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 시장 분석’입니다.”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지난 9일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글로벌 칼리지 스타트업 캠프(GCSC)’에서 소풍벤처스의 투자 심사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점과 점을 잇는 최단의 거리는 직선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직선에 가까운 커리어 패스를 원하고 최단 시간에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자 한다. 최연소 합격, 최연소 졸업.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추앙하는 단어다. 그러나 왜 빨리 가는 것이 더 좋은 것인가. 왜 커리어 패스가
국제앰네스티 ‘필리핀 니켈 붐 인권 악영향’ 보고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면서 핵심 원료인 니켈 채굴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앰네스티는 9일 발표한 보고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필리핀 니켈 붐의 인권 악영향’에서 필리핀
기업은 왜 사회공헌을 할까요?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따뜻한 기업 이야기’ 뒤에는 어떤 진짜 이유가 숨어 있을까요? 사회를 위한 책임감일까요, 아니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일까요? ESG 경영이 주목받는 지금, 기업과 사회는 정말 공존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럴듯한 명분 아래 서로 다른 길을
열흘 앞으로 다가온 트럼프 취임 美 기업 ESG 정책은 어디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이 다가오면서, 미국 내 ESG 흐름이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기반으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해양 석유 시추 금지 조치를 발표하며 기후변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마련된 ‘아동친화공간’ 재난사회복지전문기관 더프라미스 “재난 약자 위한 ‘맞춤형 구호’ 필요해” 무안국제공항 2층 4번 게이트. 아기자기한 그림 옆으로 색연필로 쓴 듯한 ‘아이들과 함께 오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곳은 지난달 29일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공항에 머무르는 유가족 아동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