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b.IoT 적용’ 팩토리얼 성수, 스마트스코어 골드 첫 사례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의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로,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Platinum), 골드, 실버(Silver), 공인(Certified)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미국 휴스턴 ‘텍사스 타워(Texas Tower)’, 홍콩 ‘더 헨더슨(The Henderson)’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빌딩들도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을 획득한 ‘팩토리얼 성수’는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해 만든 오피스 빌딩으로,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테크 레디(Tech Ready) 빌딩’ 콘셉트를 설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물 관리자에게는 에너지 관리 등 높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고, 건물 입주자에게는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상위 수준의 스마트 빌딩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의 ‘b.IoT’ 솔루션은 ‘팩토리얼 성수’의 골드 등급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IoT’는 관리자가 건물 전반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I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설비 운영 현황,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하고 사용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확인해

‘교통비 환급 확대’ K-패스 카드사 27곳으로 늘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다음 달 2일부터 대중교통 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와 정액권 ‘모두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카드사가 기존 20곳에서 27곳으로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로 참여하는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곳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모두의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해 카드 발급부터 K-패스 회원가입·카드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을 다음 달 26일부터 카드 발급 단계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용자는 카드사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별도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 달 말부터는 토스뱅크를 통해 가입과 카드 등록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대광위는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함께 K-패스와 모두의 카드 관련 올해 예산을 5580억 원으로 편성하며, 전년 대비 135% 증액해 사업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이용자 수는 지난 1일 모두의 카드 도입 이후 매일 약 1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해 지방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사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쉬었음 청년’ 눈높이 탓 아니었다…“중소기업 선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추세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이 높은 눈높이 때문에 취업을 거부하고 있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동시장을 이탈한 청년들은 오히려 중소기업을 더 선호했고, 임금 기대치도 높지 않았다.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노동시장을 영구적으로 이탈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초대졸 이하 청년층을 겨냥한 정책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0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 ‘쉬었음 청년층의 특징 및 평가: 미취업 유형별 비교 분석’을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오삼일 조사국 고용연구팀장과 윤진영 과장, 김민정 조사역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변화와 기업의 경력직 선호 확산 등 구조적 요인이 청년층 노동시장 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쉬었음’은 취업 준비, 가사·육아, 병역 등 특별한 사유 없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쉰 상태를 뜻한다. 일할 능력은 있지만 구직 활동을 하지 않아 통계상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며, 노동시장과의 연결 고리가 약화될 우려가 큰 집단이다. 최근 ‘쉬었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비중은 2019년 12.8%에서 지난해 15.8%로 확대됐다. 특히 청년층(20~34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내 ‘쉬었음’ 비중은 14.6%에서 22.3%로 크게 늘었다. 분석 결과 초대졸 이하 청년층은 4년제 대졸 이상 청년층보다 ‘쉬었음’ 상태에 있을 확률이 6.3%포인트 높았다. 진로 적응도가 낮은 청년 역시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쉬었음’ 상태일 확률이 4.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개인별 잠재력에 따른 기대수익 차이가 이러한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작용도 뚜렷해졌다. 구직

‘탈팡’ 현실화…쿠팡 떠난 고객들, 어디로 이동하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소비자 이동이 현실화하고 있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갈아타기’가 나타나면서, 쿠팡 경쟁사들의 이용자·주문·거래액 지표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의 지난해 12월 주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쿠팡 사태 이후 신규 고객 유입이 빠르게 늘면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 추정치 기준, 12월 컬리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49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4%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달과 비교해도 11% 늘어난 수치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컬리멤버스’ 가입자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1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늘었고, 전월 대비 증가 폭도 가장 컸다. 컬리멤버스는 월 1900원으로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컬리 전체 거래액의 약 70%가 멤버십 가입자인 ‘충성 고객’에게서 발생하는 만큼, 멤버십 가입자 증가는 실적 개선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컬리가 지난해 12월 총거래액(GMV) 기준 2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탈팡’ 흐름 속에서 새 멤버십을 선보인 SSG닷컴(쓱닷컴)도 반사 수혜를 누리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SSG닷컴의 일평균 신규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30%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쓱배송 첫 주문 회원 수는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쓱배송 주문 건수는 지난해 12월 동기 대비 15%

금·은 실물자산 모바일로 산다…롯데홈쇼핑, 생방송으로 한정 판매

롯데홈쇼핑은 경기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금은방’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을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후 6시에는 금·은 실물자산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게릴라 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생방송 ‘엘라이브’를 통해 ‘금은방 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였다. 이달 들어 주문액은 첫 달 대비 4배 이상 신장했다.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은 3040세대로 나타났다. 이는 ▲실시간 시세를 반영한 가격 구성, 청구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 ▲홈쇼핑의 검증된 유통·품질 관리 체계 ▲순도, 중량, 인증서 등 구매 판단에 필수적인 핵심 정보의 투명한 공개 ▲모바일 라이브의 실시간 소통 방식이 결합되며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삼성금거래소의 ‘실버바(1000g)’, ‘골드바(50g), 실버바(100g)세트’를 판매한다. 가격은 당일 국제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두 상품 모두 고순도 제품으로,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한국귀금속감정원 인증을 보유했다. 또 21일 오후 9시에는 금, 은 전문기업 ‘아시아골드’의 ‘병오년 말 골드바’를, 22일에는 삼성금거래소의 ‘말 실버바’와 ‘잔망루피 골드바’ 등을 정규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150억 투입 ‘아이마음 탐사대’…현대해상, 발달장애 조기개입 12개 팀 선정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에서 SPACE-1 단계에 진출 할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3년간 총 15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여 발굴·검증·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해상은 앞서 총 304개 지원팀 가운데 높은 잠재력을 갖춘 SPACE-0단계 31개 팀을 선정하고, 임상계획 고도화를 도왔다. 전문가 심사위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임상 현장 방문을 통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선발 심사를 넘어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에 함께 했다. 선발된 ‘아이마음 탐사대’ SPACE-1 진출팀들은 앞으로 6개월간 실제 아동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며, 각 솔루션의 실현 가능성과 초기 효과성을 검증하게 된다. 진출팀 대표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의학과 컨소시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컨소시엄 ▲서울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컨소시엄 ▲이화여자대학교 언어병리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주)잼잼테라퓨틱스 ▲(주)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주)뉴다이브 컨소시엄 ▲(주)솔리브벤처스 컨소시엄 ▲(주)휴레이포지티브 컨소시엄 등 총 12개 팀이다. 아동발달 전문성을 갖춘 병원과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그리고 둘 이상의 기관이 협력하는 컨소시엄 팀이 다수 선정되었다. SPACE-1 단계를 통과한 최종 6개 팀은, SPACE-2 단계로 진출해, 팀당 총 11억 원의 지원을 받아 80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실험(RCT)을 수행하며 솔루션의 과학적 효과성을 본격적으로 입증하게 된다.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아동 조기개입 치료에

비수도권 10곳 중 7곳 “지방소멸 위험 높다” 가장 큰 원인은?

비수도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더 이상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 아닌, 전국적 구조 위기로 확산하고 있다.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지역 소멸 위험을 ‘높다’고 인식하는 가운데, 일자리 부족과 산업 기반 약화가 인구 유출을 고착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 체감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인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며,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9일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구 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답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다수 지자체가 상황이 더 악화할 것으로 내다보는 등 위기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방소멸의 주요 원인으로는 ‘일자리 부족’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이어 교육 여건, 주거 환경, 의료·복지 인프라 부족 등이 꼽혔다. 산업 기반 약화와 청년층 유출이 인구 감소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인식도 반영됐다. 대부분의 비수도권 지자체는 이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지자체의 97%는 인구 유입이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책 효과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절반 이상은 현재 시행 중인 대응책의 효과가 ‘보통 이하’ 수준이라고 응답해, 체감 성과가 크지 않다는 인식도 함께 드러났다.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역 재취업과 정착 유도가

CJ대한통운 ‘매일오네’ 첫돌…일요일 배송 67% 증가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도입 첫 해인 2025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끊김 없는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 성과를 거두며 소비자 생활과 이커머스 업계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 종류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주말에도 상품 구매 니즈가 큰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확대됐다. 먼저 출산·육아상품 배송물량은 316% 폭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와 분유, 유아용품 등 갑작스러운 구매 빈도가 높은 카테고리 특성상 ‘매일오네’ 효과가 크게 발현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패션의류·잡화 상품군은 여가시간이 많은 주말 쇼핑효과에 힘입어 93% 늘었고 화장품·미용 카테고리가 89%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매일오네’ 도입 당시 주요 수혜 카테고리로 기대됐던 식품류 역시 물량이 70% 증가하며 휴일배송 효과를 입증하는 데 한몫했다. 과거에는 신선식품의 변질 우려로 주말·공휴일 전에는 택배 접수가 제한돼 식품 셀러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매일 오네’ 도입으로 판매일수 확대뿐 아니라 재고 관리에도 도움을 얻게 됐다. 특히 식품 중에서도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나 증가해, 지역 농수산물 셀러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간(C2C) 택배가 포함된 기타 부문의 증가율이 140%를 기록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손잡고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바로배송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C2C 택배를 강화해 온 점이 주효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전체 주말배송 물량을 상품 종류별로 구분하면 ▲패션의류·잡화가 27%로

멈춘 그림에 AI를 입히다…KB금융 ‘Into the Artventure’ 100만 조회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한 ‘Into the Artventure(인 투 더 아트벤처)’의 최신작 ‘스타프렌즈 X 2026 CALENDAR’ 편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Into the Artventure’는 독창적인 미술 작품 세계에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멈춰 있는 그림을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구현해내는 KB금융의 디지털 아트 마케팅 프로젝트다. AI를 활용해 작가의 화풍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그림 속 인물이나 배경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대중들이 예술 작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 양종희 회장이 강조해 온 포용금융, 문화예술 지원 행보와 맥을 같이 한다. KB금융은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후원, 그룹 캘린더 제작 및 단독 전시 기회 제공 등 신진 예술가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고객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Into the Artventure’는 지난 8월, ’26년 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한 심봉민 작가와의 협업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이어 제43회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에서 KB스타상을 수상한 이다연 작가의 작품을 거쳐, ’26년도 캘린더 속 스타프렌즈의 모습을 담은 이번 영상으로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대중에게 알림으로써,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이라는 KB금융의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배구조 도마 오른 BNK금융, 주주 추천 사외이사로 달라질까

금융감독원이 국내 8개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히자, BNK금융지주가 주요 주주를 상대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가시화되자 뒤늦게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BNK금융은 지난 15일 주요 주주 간담회를 열고 주주 추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차기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BNK금융은 앞으로 주주가 추천한 인물을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추천 가능한 주주의 자격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아울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사외이사 전원(7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임원 선임 과정에서 주주 의견을 보다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와 검사 착수 이후에야 나온 ‘사후 대응’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빈대인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차기 회장 선정 절차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BNK금융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그룹 회장 연임 관행을 두고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공개적으로 지적한 이후 본격화됐다. 금감원은 차기 회장 후보군의 서류 접수 기간이 명절 연휴와 공휴일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닷새에 불과했다는 점과, 회장과 사외이사 6명의 임기가 동일하다는 점 등을 주요 문제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검사에는 빈 회장의 업무추진비와 여신 집행 내역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장 연임을 목적으로 사외이사를 회유하기 위해 업무추진비가 규정에 어긋나게 사용된 사례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금융권 CEO 선임·성과보수 손질한다…금융위, 지배구조 전면 개선 예고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오는 3월까지 마련하는 등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EO 선임 절차와 성과보수 체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금융회사의 낡고 불합리한 지배구조를 적극 손질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연구기관, 학계, 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 CEO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성 제고 등 금융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는 외부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거쳐 3월까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사는 자금중개라는 중요한 인프라를 담당하는 만큼 높은 공공성이 요구되며, 지배구조 역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금융권에서는 폐쇄적인 지배구조에 대한 비판과 불안정한 지배구조로 인한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은행지주사와 관련해 그는 “엄격한 소유 규제로 소유가 분산되면서 주인 없는 회사의 특성을 갖게 됐고, 이로 인해 지주 회장의 선임·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한 결과, 영업 행태 역시 예대마진 중심의 낡은 관행을 답습하며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권 부위원장은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해외 사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추운 현장에 온기를” CJ대한통운, 푸드트럭으로 택배기사 격려

CJ대한통운은 16일 오전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들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찾아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운 날씨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택배기사와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재승 본부장과 전현석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서브터미널을 찾아 따뜻한 어묵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간 약 60억 을 투입해 자녀학자금, 건강검진, 입학축하금, 출산지원금, 경조지원, 명절선물, 생일선물 등 7개 항목에 걸쳐 택배기사 복지제도 운영을 비롯해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경조휴가∙특별휴무 등의 휴식권도 보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장 근로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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