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확정…경영 안정 택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DS)와 세트(DX) 부문을 각각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노태문 사장 ‘투톱 대표 체제’를 공식화하며 경영 안정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1명, 업무 조정 3명 등 총 4명 규모로, 테크업계의 예상보다 ‘소폭 인사’였다. 그동안 대표이사 겸 DS부문장·메모리사업부장·SAIT 원장 등 세 가지 핵심 업무를 동시에 맡아온 전영현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SAIT 원장직만 내려놨다. 전 부회장이 맡았던 SAIT 원장 자리에는 박홍근 신임 사장이 임명됐다. 박 사장은 1999년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된 뒤 25년 넘게 화학·물리·전자 등 기초과학과 공학 전반을 연구해온 글로벌 석학이다. 삼성전자는 “나노 기술 전문성과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뉴로모픽반도체 등 미래 디바이스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사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삼성전자에 공식 합류한다. 지난 3월부터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노태문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공식 부문장으로 올라서며 대표이사직을 부여받았다. MX사업부장은 그대로 겸직한다. 삼성은 “MX·메모리 등 핵심 사업은 부문장이 직접 사업부장을 겸직하는 체제를 유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삼성 리서치를 총괄하는 DX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 자리에는 삼성벤처투자 대표였던 윤장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윤 사장은 IoT·타이젠 개발, 소프트웨어 총괄 등을 거치며 AI·로봇·바이오·반도체 등 유망 기술 분야 투자를 주도해 온 인물이다. 삼성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해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에서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올 한 해 건강하셨나요?” 정관장, 연말 프로모션 진행

정관장은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21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정관장의 대표 인기 제품인 ‘홍삼정’과 휴대용 홍삼 스틱 ‘에브리타임’,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여성 건강 브랜드 ‘화애락’, 혈당·체지방 동시 관리 제품인 ‘GLPro 더블컷(21병)’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남자 프로농구단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여자 프로배구단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 남자 농구는 12월 22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과 12월 25일 원주 DB 프로미전, 여자 배구는 11월 21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홈 5경기를 대상으로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2층 일반석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며, 이 경우 예매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올 한 해 정관장을 사랑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정관장 제품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챙길 수 있도록 고객 중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업 보안·운영 효율 높인다…LGU+, ‘알파키’ 기능 추가

LG유플러스는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권한 관리 효율을 높이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알파키는 직원의 신원·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업무용 계정과 접근 권한을 자동 관리하는 LG유플러스의 ID관리 서비스(IDaaS)다. 양자내성암호(PQC)와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입·퇴사 시 권한을 자동 부여·회수해 계정 운영 부담을 줄인다. 특히 해외 IDaaS 솔루션들이 기능별로 복잡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과 달리, 알파키는 단일 요금제로 싱글사인온(SSO), 다중 인증(MFA), 계정 생명주기 관리, 감사 리포트 등 핵심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워크플로우 스튜디오’ 기능이다. 별도의 코딩 없이 규칙 설정만으로 입사자 계정 생성, 부서별 프로그램 접근권한 설정, 장기 미접속 계정 정리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계정 운영 업무의 효율을 크게 높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업의 IT 시스템 통합 환경 구축을 돕는 ‘API 연동’ 기능도 추가됐다. 협업툴, ERP, HR SaaS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에서 알파키의 계정 관리 기능을 직접 호출할 수 있어, 사용자 조회·권한 부여·계정 생성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업무 시스템 안에서 실행할 수 있다. 보안 강화를 위한 ‘모바일 기기관리(MDM) 연동’ 기능 역시 포함됐다. 원격근무 확산으로 개인기기 사용이 늘면서 기업 보안이 취약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회사가 승인한 기기만 로그인할 수

아동센터 넘어 시니어까지…오비맥주, ‘행복도서관’ 12호점 문 열다

오비맥주가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그동안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확대·변경하여 어르신들의 독서와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자 낙후된 복지시설 개선에 나섰다. 첫 번째 시니어 행복도서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조성했으며, 올해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개보수하고 도서 100권과 교육 자재를 지원했다. 개관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청주시 노인복지과 정홍헌 과장, 나정흠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해 행복도서관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시니어 행복도서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선발대회’를 개최, 대회 선발자들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개관식 후에는 오비맥주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앙금떡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개관을 기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전국 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노후한 노인복지관 환경 개선에도 힘쓰며 지원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니어 행복도서관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독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 서울 영등포구에 행복도서관 1호점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광주와 해남, 서울, 청주,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호점을 개관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우친’ 65세 할머니가 배달 1위?…GS리테일 ‘우딜’이 부른 ‘물류 혁명’

‘2025 지속가능 인재 전략 콘퍼런스’ 오토바이 없이 1.5㎞ 반경, 5㎏ 이하 상품만 배달  “속도만 보던 물류 혁신, 이제는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GS리테일 O4O부문 사업전략팀 양영길 팀장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지속가능 인재 전략 콘퍼런스’에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질문을 던졌다. 바로 ‘속도’를 넘어 ‘동행’의 가치를 찾는 물류 혁신이다. 그가 제시한 답은 바로 ‘우딜(우리동네 딜리버리)’이다. 우딜은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을 기반으로 반경 1.5㎞ 이내, 무게 5㎏ 미만 상품만 1시간 이내 도보로 배달하는 ‘근거리 즉시배송 플랫폼’이다. 오토바이 대신 발로 걷고, 전문 라이더 대신 동네 주민이 배달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우딜 앱으로 ‘우친’이라 불리는 배달자로 참여할 수 있고, 건당 2800∼3200원을 받는다.  ◇ 시니어가 ‘주력 배달 인력’이 되기까지 GS리테일이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를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생활물류 인프라로 바꾼 데서 혁신이 시작됐다. 첫 실험은 ‘반값택배’였다. 건당 1800~2700원으로 일반 택배의 절반 가격에 GS25 점포 간 물건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GS리테일은 “속도가 조금 느려도 충분히 의미 있는 물류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그렇다면, 배송을 꼭 전문 라이더가 해야 할까?” 그 질문이 우딜로 이어졌다. 2020년 론칭 당시만 해도 학생·투잡 직장인이 주로 할 거라 봤지만, 실제로는 시니어가 압도적으로 많이 참여했다. “솔직히 놀랐다. 예상과 완전히 달랐다.” 양 팀장은 웃으며 말했다. “스마트폰 하나면 되고, 면허도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만 하면 되니까. 특히 여성 시니어들이

LG에너지솔루션, 금감원 ‘2025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은 금융감독원이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융감독원은 “국제 표준 기반의 고품질 재무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의 회계·재무 정보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로 디지털화 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산 언어다. 기업마다 다른 재무 정보 양식을 표준화해, 투자자의 분석 효율성 및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재무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감독원의 선제적 디지털화에 발맞추어 지난 2023년 말부터 감사보고서 주석을 포함한 전체 재무제표를 XBRL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했다. 이를 통해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비교 가능성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재무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LG도 금융감독원의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바 있다. ㈜LG는 XBRL 재무공시 시범가동에 참여하는 등 대내외 회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공시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 그룹사는 2년 연속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을 이어감으로써 투명한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투자자들 신뢰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CFO 이창실 부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체계적인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LS, 에식스솔루션즈 국내 재상장 추진…“수천 억 이익 창출 기대”

LS가 2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미국 권선(捲線)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의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S CFO 이태호 상무는 “과거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으로, 코스피 재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IPO로 조달된 자금으로 생산설비를 확충하면 수천억 원대 이익 창출이 가능해 ㈜LS 연결 실적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성장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설명했다. LS가 2008년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나스닥 상장사 출신으로 꾸준한 R&D와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권선은 전기모터·변압기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전선으로, 전력을 코일 형태로 흐르게 하는 핵심 소재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의 국내 재상장이 투자자들에게 대형 IPO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활기를 되찾은 국내 증시에 추가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미·유럽·아시아 등 11개국에 생산 거점을 보유한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하며, 테슬라·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고, 미국 내 변압기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으면서 변압기용 특수 권선 주문이 폭증하고 있어 생산능력(캡팩) 확대가 시급한 ‘투자 적기(골든타임)’에 놓여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전기차·변압기용 특수 권선 설비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6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IPO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상담 품질 편차 줄인다” LGU+, AI 코칭 솔루션 개발

LG유플러스가 고객센터 전화 상담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상담사 코칭 설루션 ‘AI Auto Q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Auto QA는 LG유플러스 상담사의 전화 상담 품질을 검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코칭 프로그램이다. 상담이 끝나면 AI가 대화를 즉시 검수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월 평균 150만건에 달하는 전체 상담 콜을 검수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일부만 사람이 품질을 검수했다. 이로 인해 평가자 간 편차로 인한 공정성 문제가 발생하거나 정확한 상담품질 측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코칭 피드백도 최대 1주가량 걸려 상담품질 개선이 늦어졌다. 고객도 상담사에 따라 상담 품질의 편차를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Auto QA를 고객센터 전화상담에 적용했다. 상담사는 상담 후 사물존칭, 공감 표현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받는다. 예를 들어 “5G 요금제가 있으십니다”라고 말하면 AI Auto QA가 “5G 요금제가 있습니다”라고 피드백한다. 상담사는 자신이 잘못 표현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바로 파악해 상담 능력을 개선하게 된다. 교육을 맡은 상담코치 또한 기존의 반복적 평가는 AI에게 맡기고 감성 코칭, 응대 노하우 전수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코칭 효율 또한 높아졌다. 이로 인해 고객가치가 커졌다. 즉각적인 코칭 피드백으로 상담사가 응대 방식을 개선하면, 고객은 보다 빠르고 높은 품질의 상담을 받으며 상담 신뢰도와 만족도가 함께 향상된다. 신규 또는 저년차 상담사도 AI 기반 품질평가 및 개인 맞춤 AI 코칭으로 빠르게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상담사 간 고객 응대 품질 격차가

유한양행, 공식몰 ‘버들장터’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연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연중 단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인 ‘블랙프라이데이’를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버들장터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용 후 재발급이 가능한 무제한 쿠폰팩을 선보여 혜택을 대폭 높였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참여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버들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상품군은 건강식품, 생활용품, 구강케어, 뷰티, 반려동물용품, 선물세트 등이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지인 등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실속형 선물 아이템도 마련돼 활용도가 높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버들장터 블랙프라이데이는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장인화 포스코 회장 “기술 개발 속도 높여야”

37회 테크포럼 개막…25개 기술세션·기술대상 15건 발표 포스코그룹이 18일부터 이틀 동안 그룹의 연례 기술 행사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Tech Forum)’을 진행한다. 테크포럼은 그룹의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1989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37회째를 맞았다. 개회식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대표와 기술 조직 임직원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기술 혁신은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현장과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원팀(One-Team) 방식의 초격차 기술 과제를 추진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관련해 “자원 확보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자원 조사와 혁신 기술 확보의 필요성을 다시 짚었다. 또한 “전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모든 현장에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후에는 올해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포스코 기술대상’ 수상식이 열렸다. 올해 기술대상은 혁신상 2건, 창의상 4건, 도약상 4건, 도전상 3건 등 총 15건이 선정됐다. 기술대상 최고상인 혁신상은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에 돌아갔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제강 공정의 수작업을 AI 기반으로 전면 자동화한 ‘제강 전 공정 자율 조업 기술’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작업자 간 편차를 줄이고 전체 공정 시간을 기존 대비 약 10%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연구센터는 ‘전구체 연속식 순환 농축 공정 양산화 기술’로 선정됐으며, 신공정 도입을

건강한 육아 문화 확산…현대해상, ‘빌드업 육아클럽’ 출범

양육자들의 이야기 담은 ‘이토록 찬란한 육아’ 단행본 선봬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건강한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브랜디드 콘텐츠 ‘빌드업 육아클럽(Build-up Parenting Club)’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험을 넘어 양육자와 아이의 ‘성장 경험’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다. ‘빌드업 육아’는 축구의 빌드업 개념에서 착안했다. 경기 흐름을 천천히 만들어가듯, 육아 역시 부모와 아이가 서로 주고받으며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하고 ‘나다운 육아’의 방식을 찾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현대해상은 지난 6월부터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양육자 인터뷰, 전문가 칼럼, 에세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더 많은 양육자들에게 ‘나다운 육아’ 문화를 전하고자,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얻은 이야기들을 모아 첫 번째 단행본 ‘이토록 찬란한 육아’를 선보였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며 부모들이 겪는 불안, 성장, 깨달음의 순간을 솔직하게 담은 육아 에세이집이다. 아나운서이자 사업가 김소영, 작가 고수리, 직장인 홍연길 등 일곱 명의 부모가 각자의 ‘나다운 육아’를 이야기한다. “실수해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핵심이다. 이 책은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와 13일 서울 코엑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현장에서도 소개됐다. 현대해상은 ‘빌드업 육아클럽’ 부스를 운영하며 책을 담은 패키지를 참관객에게 제공했다. ‘빌드업 육아클럽’은 내년 1월 단행본 정식 출간 이후 다양한 캠페인으로 확장된다. 관련 소식은 현대해상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창립 70주년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양육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300억 원 규모의 ‘아이마음 캠페인’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 조기개입을 돕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양육자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대상은?

‘온라인 식료 플랫폼·폐기물’ 연구 대상 수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5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제3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 ESG 학술상’은 ESG경영 분야의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로, 국내외 ESG경영 관련 이론, 정책, 실무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이번 ‘제3회 유한 ESG 학술상’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리나 왕(Lina Wang) 교수, 서울대학교 살사빌라 아이 샤리안다(Salsabila I. Syalianda) 연구자, 임재현 교수와 박성호 교수의 ‘온라인 식료 플랫폼과 식품 폐기물: 인도네시아 플랫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랫폼 운영 요인 분석’이라는 공동연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지영 연구자와 김상준 교수의 ‘ESG 제도화에 따른 인식의 구조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담론 비교’ 연구가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연구와 실천을 확산하는 이 자리가 매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발전하고 있다”며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ESG경영의 학문적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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