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혈당 관리 유산균 ‘당큐락’을 멕시코 시장에 출시했다. 현지 제품명은 ‘글루코바이오틱’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성인(20~79세) 당뇨병 유병률은 16.4%다.

유한양행은 2024년 현지 파트너사와 5년간 13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에는 제품 등록을 마쳤다. 유한양행은 현지 임상과 마케팅을 추진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할 계획이다.
당큐락의 주원료는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균주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8주간 인체 적용 시험을 거친 결과 당화혈색소(HbA1c)와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감소했다.
당큐락은 2023년 4월 국내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매출 60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2023년 특허기술상, 2024년 뉴트라 인그리디언츠 아시아 원료상, 2025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멕시코는 여러 중남미 국가 중에서도 당뇨병 유병률이 높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국가”라며 “당큐락의 차별화된 혈당 관리 기능성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