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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데이터로 해법 찾는다”…상상우리-트리플라잇 맞손

데이터 기반으로 고령화 문제 짚고 해법 모색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전문 기업 ‘상상우리’와 이슈·임팩트 측정 전문기업 ‘트리플라잇’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90:1 뚫은 환경영화…“기후위기, 스크린 위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 개막관객이 직접 탄소배출량 측정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아 더욱 진화한 형태로 돌아온다. 오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올해 영화제는 ‘Ready, Climate, Ac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영작 선정부터 관객의 이동과 식사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측정·상쇄하는 ‘탄소중립 실천형 영화제’로 운영된다. 올해 영화제에는 132개국 3261편

클라이밋 센트럴은 기후변화 때문에 임신 위험 폭염일이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Freepik
“전 세계 임신 위험 폭염일 2배 증가”…韓은 연평균 29일

부산·대구 등 남부, 폭염일 절반이 기후변화 영향 조산·부종·감염 위험↑…“산모 건강, 기후 대응에 달렸다” 기후변화가 태아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한국에서 임산부에게 건강상 위험을 줄 수 있는 폭염일이 연평균 29일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기후변화로 인한 날씨’였다.

국제엠네스티는 13일 젠더 평등, 성소수자 권리, 기후정의 등 10대 인권 의제 질의서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개혁신당·민주노동당의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했다. /국제엠네스티
국제앰네스티, 대선 후보 4인에게 ‘10대 인권 과제’ 질의서 발송

젠더 평등·기후 정의·표현의 자유 등 주요 의제 “차기 대통령, 인권이 최우선돼야” 국제앰네스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10대 인권 과제’ 질의서를 전달했다. 질의서는 13일 각 캠프에 발송됐으며, 후보자들의 입장과

LG화학 고윤주 전무 “기후 위기 앞에 ESG는 멈출 수 없다”

그린톡 대담서 ESG 투자 지속성과 글로벌 대응 전략 밝혀 “글로벌 경기 둔화로 ESG 활동이 위축되는 듯 보이지만, 기후 위기 앞에서는 지속 가능한 투자 외에 대안이 없다.” LG화학 고윤주 전무는 최근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왼쪽부터)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3일 열린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 확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RE100 함께 간다”…롯데케미칼-중부발전 손잡아

태양광·풍력 공동 추진…전력시장 대응도 확대 롯데케미칼이 한국중부발전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이영준 총괄대표, 박인철 ESG경영부문장, 성낙선 재무혁신본부장 등과 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안성규 미래산업단장, 김재식

LG전자, 세계 곳곳에 ‘Life’s Good’ 심었다

미국선 새 둥지·야생정원 조성…카자흐스탄선 긍정 가치 전파 LG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 굿(Life’s Good)’을 앞세워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은 제품과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이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의미다.

사회적기업, 대선 앞두고 민주당에 건넨 ‘5대 정책’은 [6·3 대선]

더불어민주당 “기본법·예산 복구” 약속 대선을 앞두고 사회적기업계가 정치권을 향해 ‘역할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책제안회를 열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5대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2023년 기준 국 사회적기업은 3762곳, 고용 인원은 7만1950명이다. 이 중 64.5%는 장애인, 노인

[공익이 이끄는 데이터 과학] 한국의 재단들도 ‘시빅 테크’에 투자할 때다

기술은 편리함과 효율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면, 불평등은 심화되고 사회적 갈등은 더 깊어진다. 이런 구조 속에서 기술 발전이 오히려 대중의 지지를 잃는 일도 발생한다. 기술은 산업과 시장을 위한 도구를 넘어, 더 나은 정부와 사회를 만드는 수단이어야 한다.

밀알복지재단, 후원자·고객 하나로…‘밀알멤버스’ 앱 출시

기부·쇼핑 혜택 하나로…회원제 통합 운영 시작 밀알복지재단이 후원자와 고객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앱 ‘밀알멤버스’를 13일 정식 출시했다. ‘밀알멤버스’는 약 11만 명의 정기·일시 후원자와 23만 명의 기빙플러스 매장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분리돼 있던 후원자 정보와 오프라인 매장 회원

여성 정책 밀린 10대 공약…이재명은 축소, 김문수·이준석은 사실상 ‘부재’ [6·3 대선]

4인 주요 후보 중 권영국만 성평등 전면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 주요 후보들이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각 후보의 10대 공약 중 여성 정책은 대부분 뒷전으로 밀렸다. 과거 여성 관련 공약을 주요 어젠다로 삼았던 더불어민주당조차 관련

GPT 마케팅부터 손익 전략까지…경기 소셜 판로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실무형 4회 교육…수강료 전액 무료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민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2025년 경기소셜 판로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기도 북부·남부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소셜 판로업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