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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 수상자를 비롯해 축하객,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15년간 1만 시간 봉사…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101명 표창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2022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열렸다. 이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의 옷에 하얗게 핀 소금꽃을 모티프로 꾸몄다”며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라고

권난실 다음세대재단 사무국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
“불평등과 차별 속 비영리의 역할은?”… 다음세대재단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 개최

다음세대재단 ‘체인지온 컨퍼런스’ 25일 개최비영리단체 활동가 등 관계자 400여 명 참석 ‘특별한 사연의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을 가득 채운 문구가 지나고,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이름이 하나 둘 띄워졌다. 10대 최연소 비영리 활동가부터 70대에 이르는 최고령 활동가까지 100여 명의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실에서 서울시와 이랜드복지재단이 재협약을 맺는 모습. 왼쪽부터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시
이랜드복지재단-서울시,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 사업’ 재협약

이랜드복지재단과 서울시가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노숙인 자활을 돕기 위해 2016년 시범사업 당시부터 협약을 통해 노숙인에게 입주 보증금을 지원해왔다. 협약식은 24일 서울시청 복지정책실장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랜드복지재단과 지난 2019년 정식으로 노숙인 지원주택 운영에

한국ESG기준원 “국내 주요 기업 33% ESG 통합등급 ‘D’”

국내 주요 기업의 3분의 1이 ESG 통합등급 ‘D’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도 ESG 등급에 따르면, 통합등급 ‘D’를 받은 기업은 전체 772개사 중 256개사(33.2%)에 달했다. 이는 전년(12개사)보다 약 21배 증가한 수준이다. 등급별 기업 비율은 ‘C’(25.3%), ‘B+’(16.1%), ‘A’(15%) 순이었다.

유럽우주국(ESA)의 새로운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발된 존 맥폴. /ESA
유럽우주국, 세계 최초로 장애인 우주비행사 후보 선발

유럽우주국(ESA)이 13년 만에 우주비행사 후보를 선발했다. 선발된 후보군에는 세계 최초로 장애인 우주비행사가 포함됐다. 23일(현지 시각) ESA는 영국 출신 외과의사 존 맥폴(41)이 ‘장애인 우주비행사 타당성 검토 프로젝트 멤버’로 뽑혔다고 밝혔다. 맥폴은 신체장애인이다. 그는 19세에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2005년부터 영국과

22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CTS S-day 임팩트 챕터’에서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선배 기업 4곳 관계자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코이카 CTS S-day] 개도국서 성공한 비결은? 후배 스타트업이 묻고 선배들이 답했다

코이카 CTS 성과공유회 패널토론 진행개도국 진출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개발도상국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기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CTS S-Day IMPACT CHAPTER’가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22일 열렸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개발도상국 진출을 희망하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 지역의 민·관·학 연합 봉사단인 용산드래곤즈는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호야토토 인형, 헝겊책, 말랑이 키트 500개를 제작해 아동보호전문기관·쉼터 등에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연합 봉사단 용산드래곤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서울 용산 지역의 민·관·학 연합 봉사단인 용산드래곤즈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16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한 용산드래곤즈 회원사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서울용산경찰서, 코레일네트웍스,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관계자 40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든 학생의 이동의 자유를 위한 실태조사 결과발표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발언하고 있다. /협동조합 무의
“우리 학교엔 왜 엘리베이터가 없을까?”…장애·비장애 학생 함께 국회서 ‘교내 이동권’ 촉구

“‘이 학교에는 왜 엘리베이터가 없나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던 선생님께 들었던 질문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이었습니다. 순간 부끄러웠습니다. 이 질문을 듣기 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장애인 편의시설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왜 우리 학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회장님, 우리 얘기 들어보세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막내들의 모임’이 있다

“입사 3년차에 회장님이랑 마주 앉은 거예요. 만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어요. 어렵기만 할 줄 알았거든요. 막상 얘기를 해보니까 대화가 너무 잘 통했어요. 회장님도 이런 자리를 원하고 계셨더라고요.” 2019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에 입사한 신하균(28)씨는 재단 내 ‘그린브릿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브릿지는 만 35세,

지난 22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CTS S-day 임팩트 챕터'에서 이상백 코이카 개발협력실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MYSC 제공
[코이카 CTS S-day] 혁신기술로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한다

22일 코이카 CTS 성과공유회 개최개도국 진출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 참석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도운 지 올해로 7년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20개 국가에서 보건,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사업 93개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가장

EU, 2026년부터 기업 이사 ‘여성 40%’ 의무화

유럽연합(EU)이 오는 2026년부터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사 할당제를 도입한다. 유럽의회는 “기업 이사회의 양성평등을 증진하기 위한 법안을 공식 채택했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상장기업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비상임 이사의 40%, 전체 이사회의 33%를 여성으로 구성해야 한다. 다만 250인 미만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대상 기업은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22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신영 C영상미디어 기자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의 ‘빛나는 성적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성과공유회

“여성이 한 달에 한 번 사용하는 생리대. 여기에는 석유추출물이 들어간 고흡성수지(SAP)가 활용됩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첫 제품 출시 한 달 만에 1억원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플라스틱 2t, 탄소배출량 10t 저감 효과도 거뒀죠. 최근에는 상품을 처음으로 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