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결과
1인 6역은 기본…10년째 이어진 ‘목소리 봉사’ 참여해 보니 [더나미GO] 

더나은미래 기자, 자원봉사자가 되다 <7> 롯데홈쇼핑 ‘드림보이스’ 녹음 봉사 현장  “‘와하하하’를 조금 더 웃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한번 가볼게요.”“마이크는 멀리 두고, 연기 톤 더 넣어주세요!”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홈쇼핑 본사 녹음실. 기자가 동화집 ‘여름과 가을 사이’를 한 문장 읽자

참여가 이끈 25년, ‘아름다운재단’이 묻는 비영리의 내일

[인터뷰]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직 안에서 직접 사무총장을 선발할 수 있는 재단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빙그레 웃으며 “제가 뽑혀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결과보다 과정을, 그리고 그 과정을 가능하게 만든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아름다운재단은 2023년 8월,

“글로벌 투자자 신뢰, ESG 공시 제도에 달렸다”

국회ESG포럼, ‘ESG 공시 제도화 방안 토론회’ 개최 국제 기준은 속도전…한국은 ‘불확실성’에 발목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ESG 공시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제사회가 잇달아 의무 공시 체계를 도입하는 가운데, 국내 제도는 여전히 불확실성에 갇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30일

10월 셋째 주 토요일, ‘전국 수선의 날’ 열린다

다시입다연구소, 서울·부산·광주 등 15곳서 행사 개최 옷을 고쳐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5 전국 수선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 열린다.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는 이날 서울·부산·광주·원주·대구 등 전국 15곳에서 동시에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가 후원한다. ‘전국

복기왕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빨리 매입할 수 있도록 선순위채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6일에 발의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복기왕 “제로에너지건축물 절반이 최저등급…보여주기식 그쳐”

내년부터 1000㎡ 이상 공공건축물 4등급 이상 의무화…제도 실효성 도마 위에 내년 1월부터 연면적 1000㎡ 이상 17개 용도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이상 의무화가 적용된다. 하지만 실제 인증 건축물의 절반 가까이는 최저 등급인 5등급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 누적 20만 끼니 돌파

쪽방촌 주민·노숙인·독거 어르신에 아침 식사 지원…봉사·후원으로 운영 이어져 서울역 인근 민간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가 누적 20만 끼니를 돌파했다.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은 1일 “개소 1년 2개월 만에 하루 평균 600명이 찾는 급식소가 누적 20만 끼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노숙인, 독거 어르신

(왼쪽부터)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이 다자간협력사업 ‘뷰티풀 커넥트’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경기도·MYSC, 주민이 만드는 협력 모델 ‘뷰티풀 커넥트’ 출범

재단·지자체·민간 손잡고 주민 주도형 문제 해결 모델 구축 아름다운재단이 경기도, 사회혁신 컨설팅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손잡고 ‘뷰티풀 커넥트(Beautiful Connect)’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 김정태 MYSC 대표 등이 참석했다. ‘뷰티풀 커넥트’는

김남길과 배우들, ‘우주최강쇼’ 수익금으로 아동·청소년 지킨다

길스토리, 기부 공연 수익금으로 청소년 여행·교육·정서 지원 캠페인 진행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대표 김남길)가 대표 기부 공연 ‘2024 SMG SHOW-우주최강쇼’ 수익금을 활용해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하루’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든든한 하루’는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식사·상담·여행·교육 등을 지원해 따뜻한 하루를

글로벌 위기 속 열린 서울 ODA 회의 “개발재원 확대·협력 시급”

공여·수원국·국제기구 등 600여 명 참석…민간재원 동원·혼합금융 사례 공유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최한 ‘제18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공여국·수원국 정부와 개발 전담기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등 4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

서울환경영화제, 1인당 탄소배출 0.14kg…임팩트 리포트 공개

총배출량 208.5t 전량 상쇄…2030년까지 ‘넷제로 영화제’ 목표 환경재단은 30일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지속가능성 임팩트 리포트’를 통해 올해 영화제 참가자 1인당 평균 탄소배출량이 0.14kgCO₂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배출량은 208.5t으로 지난해(38.1t)보다 늘었으나, 온라인 관객까지 포함한 1인당 배출량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영화제에는 오프라인

버려진 물건을 작품으로…아름다운가게 ‘그물코 프로젝트’ 연다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헬로우뮤지움 기부물품으로 패션쇼, 워크샵, 플리마켓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헬로우뮤지움과 함께 ‘그물코 프로젝트 2025’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 소비된 물품의 현실을 예술과 체험으로 드러내고, 개인의

NH투자증권, 전북 고창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88대 기부

2019년부터 농촌마을 지원사업 이어와…총 1600여대 기증 NH투자증권이 전북 고창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88대를 전달했다. 지난 29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노후 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