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미드웨이(Midway) 섬에서 앨버트로스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죽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섬에 도착했을 때 어떤 장면을 보게 될지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섬에 도착해 배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 든 새끼 앨버트로스 수만
기획·특집
환경 사진작가 ‘크리스 조던’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미드웨이(Midway) 섬에서 앨버트로스들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고 죽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섬에 도착했을 때 어떤 장면을 보게 될지 예상은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섬에 도착해 배 속에 플라스틱이 가득 든 새끼 앨버트로스 수만
[Cover Story]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맡은 ‘사회적경제의 대부’ 송경용 신부 천국 같은 대학 생활, 지옥 같던 삶의 현장 약자 위한 사회가치연대기금 1년간 준비 “신용 등급 아닌 사람을 보는 ‘인간적 금융’ 만들 것” 신(神)을 믿지 않는 소년이 있었다. 가난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한국이 세계 최강인 스포츠 종목은 무엇일까? 의심할 여지 없이 ‘양궁’이다. 1984년 LA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한국은 세계선수권을 포함한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의 대부분을 쓸어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양궁이 이토록 경쟁력을 가지게 된 이유는 뭘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절차적 공정성(procedural
[정연주의 우리 옆집 난민] 빛나는 졸업장과 예쁜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선 열네 살 소녀 마야(가명). 사진 속의 마야는 그 어느 때보다 눈이 빛나고 볼이 상기되어 있습니다. 4남매의 맏이로서 아픈 엄마를 도와 집안 살림과 어린 동생들 돌보는 일을 감당하는 마야는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월드비전은 “국내 최대의 국제개발협력 민간단체 협의체인 KCOC의 수장으로 양호승 회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라고 밝혔다. KCOC는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등 세계 여러 분쟁지역과 기근지역에서 인도적지원 및 개발원조 사업을 하는 137개 NGO
대법원은 ‘일할 수 있는 나이’의 기준이 되는 ‘육체노동자의 노동가동연한’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높여야 한다는 판결을 21일 내렸다. 이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박모씨 부부가 수영장 운영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노동가동연한을 60세로 계산한 원심을 깨고 65세로 상향해 배상액을 다시 계산하라는 취지로 사건을
환경 공익단체 서울그린트러스트가 ‘2019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공원의친구들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 운영과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공원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 12개
환경재단은 오는 4월 9~16일 크루즈 항해 프로그램 ‘제13회 피스&그린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스&그린보트’는 국내 최초의 민간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일본 정부의 역사 교과서 검열에 분노한 학생들이 모여 설립한 일본 NGO ‘피스보트(Peace Boat)’가 지난 2005년부터 함께 여는 연례 행사다. 한일 양국 시민이
고용노동부는 21일 직장 내 괴롭힘을 판단하는 기준과 예방·대응 체계에 관한 매뉴얼을 발표했다. 이번 매뉴얼은 어떤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해, 괴롭힘 예방 활동과 사내 해결절차 마련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취업규칙을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표준안도
더나은미래·한국CSR연구소 공동기획 더나은미래가 한국CSR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발표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경기가 16개 광역단체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서울, 3위는 대전이 차지했고, 대구와 경남이 뒤를 이었다. 광역단체 사회책임지수의 경제 부문은 크게 ▲생산·소비·인구와 ▲고용·배려 항목을 평가했다. 항목별로 100점씩 총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기업가 정신 레츠고(Let’s Go)’ 프로그램을 연다. 기업가 정신 레츠고는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8월 처음 시작한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에게 기업가 정신에 관한 다양한 교육법을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부터 9개월간 총 18회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