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세계 50여 개국의 청소년 수십만명이 ‘어른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하는 등교거부 시위를 벌인다. 이번 시위는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한국에서는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후소송단’의 주도로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명칭은
기획·특집
오는 15일 세계 50여 개국의 청소년 수십만명이 ‘어른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요구하는 등교거부 시위를 벌인다. 이번 시위는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한국에서는 환경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청소년 8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후소송단’의 주도로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명칭은
세액공제 형평성 향상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열린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액 다수의 기부문화 활성화, 왜 필요한가?’ 공청회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유승희 의원은 지난 1월15일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내일(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광화문광장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35회 한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 인권을 옹호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여성 단체 28개가 모여 구성한 연합체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회 곳곳에서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2019년 상반기 입주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마루180은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네트워크, 투자, 교육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최소 3인 이상 최대 16인 이하의 직원이 있는 설립 5년 이내 기업이다. 사행성
현대해상·조선일보 더나은미래·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10기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최종 합격자 대상 청세담 10기 입학식은 오는 15일 진행됩니다. ■일정: 3월 15일(금) 오후 2시~6시 ■장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 40 TV조선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 (면접장소와 동일) 최종 합격자는 아래와
[도시재생, 길을 묻다] ②도시재생 모델이 부족하다 “전국에 한옥마을이 몇 개 있는지 아세요? 지역마다 기념관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전북 지역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활동하는 손형석(가명·49)씨가 불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한옥마을은 현재 서울에서만 성북·은평 등 10여 곳의 한옥 밀집 지역에서
[키워드 브리핑] ‘프롭테크’ 부동산+최첨단 기술=프롭테크… 도시 주거난 해결책 찾고, 노후 주택 정비 기획하기도 프롭테크(Proptech)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프롭테크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부동산 개발·중개·관리 서비스 등에 접목한 것을 가리킨다. 데이터를 분석해 부동산 가치 평가 정보를 제공하거나 VR
더나은미래·한국CSR연구소 공동기획 더나은미래가 한국CSR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종로구(서울), 부평구(인천), 수원시(경기), 원주시(강원), 전주시(전북) 등이 광역별 기초단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16개 광역단체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653.37점)를 받았다. 경기 내 기초단체 중에서는 수원시가 1위(588.60점)를 차지했고, 부천시(584.11점)와
‘풀씨아카데미’ 1기 피칭데이·수료식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회의실에서 ‘풀씨아카데미’ 1기 수강생들의 프로젝트 피칭데이(발표회)와 수료식이 열렸다. 풀씨아카데미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함께 운영하는 환경분야 공익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와 공익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발굴해 환경·공익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칼럼] 글로벌 인권경영 트렌드 <上> 애플은 한때 위탁생산업체인 중국 폭스콘 공장 노동자들의 잇달은 자살 사건으로 노동인권실태에 대한 거센 비판을 받았죠. 이에 애플은 지난 2008년부터 ‘협력업체 행동 수칙’을 만들었습니다. 자원 조달에서부터 제품 제조, 판매처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급망에 하청계약에 따른 강제노동을
녹색상담소 지난 4년 동안 생태환경문화월간지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소개된 환경을 위한 더 나은 선택 41가지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 환경에 해롭지 않은 제설 방법, 재사용과 재활용의 차이, 유전자조작(GM) 식품 감별법, 유기농식품이 비싼 이유, 제습제로 쓰이는 실리카젤의 정체, 가로수의 역할 등
[인터뷰]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 “3·1운동이 있었던 1919년에 저희 할아버님은 50대였어요. 독립운동 하기엔 나이가 많았지만, 한참 어린 청년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모의하셨어요. 하기야, 나라 구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입니까.” 지난 14일 경북 안동에서 3·1운동 독립유공자인 김계한(1867~1956) 선생의 손자 김화석(92)씨를 만났다. 김계한 선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