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국민 비율이 15%로 조사됐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코로나19 시대의 기부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27일 마련한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코리아2020’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발표회는 비영리단체 실무자 등 관련 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연사로는
[인터뷰] 김민주·김현아 마인드풀가드너스 대표 정원을 가꾸는 ‘가드닝(gardening)’으로 공동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두 사람이 만났다. 비영리 스타트업 마인드풀가드너스의 김민주·김현아 대표는 원예 활동으로 공동체 가치의 회복을 꿈꾼다. 이들이 내세우는 핵심 키워드는 ‘오가닉 가드닝’이다. “가드닝이라고 하면 정원 혹은 텃밭 같은 공간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을
[인터뷰]김혜원 WNC 대표 직업이 두 개에, 이름도 두 개다. 7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에바(EVA)’. 그리고 여성 인권 이슈를 다루는 비영리 단체 WNC 대표 ‘김혜원’. 대학 신입생이던 2015년 유튜브를 시작한 그는 화장품 리뷰 영상과 브이로그(일상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인기를
[인터뷰] 박은미·전성신 니트생활자 대표 “여섯 번째 직장을 그만두면서 생각했어요. 다시는 조직 생활을 안 하고 싶다고요. 이유 없는 퇴사는 없잖아요. 회사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더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거나 불공정 계약으로 쫓겨나듯 나오기도 하죠. 그런데 사회에서는 그저 취업할 의욕마저 사라진
얼마 전 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정기부금단체 추천 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추천이 불가능하다는 주무관청의 연락을 받았다. 지난해 지정기부금 기간 만료로 재지정을 신청한 것인데, 이렇게 되면 올해 받은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기부자들은 경비처리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고, 조합은 받은
기후위기 전문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식품 관련 기업들의 기후위기 대응 노력이 식물성 제품 판매에만 치우쳐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CDP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식품 산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과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평가한 보고서 ‘변화를 위한 갈망–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유통 체계를 만들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민 1000여 명과 기부금 사용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0 모두 다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김시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편집장,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인 박재민 배우 등 6명의
지난 칼럼에서 신남방 주요 4개 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특성과 사회이슈에 대해 소개한 데 이어 하편에서는 동남아 4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대표적인 CSR 프로젝트와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CSR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글로벌 기업인 도요타는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CSR
◇조직 = 동구밭 ◇모집분야 = 화장품 품질관리(QC) 담당자 ◇마감 = 2021년 1월 10일(일) 채용링크 바로가기
◇조직 = 티앤씨재단 ◇모집분야 = 사업기획 팀장, 팀원 ◇마감 = 11월 29일(일) ◇문의 = hr@tncfoundation.org 채용링크 바로가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CSR은 기업이 사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고려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시대에 따라 사회가 기업에 갖는 기대가 다르고, 사회 속에서 기업이 책임으로 인지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