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개회를 사흘 앞두고 특별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했다. 청와대는 27일 오전 8시 문 대통령이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함께 출연하는 특별대담 ‘더 늦기 전에, 함께해 주세요’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두 사람과 함께
기획·특집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정상회의’ 개회를 사흘 앞두고 특별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했다. 청와대는 27일 오전 8시 문 대통령이 배우 박진희, 방송인 타일러 라쉬와 함께 출연하는 특별대담 ‘더 늦기 전에, 함께해 주세요’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2일 두 사람과 함께
80대 노(老)사업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부했다. 26일 사랑의열매는 “신원식 태양연마 회장이 10억원을 일시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와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3세인 신원식 회장은 1961년 고려연마공업사를 세운 뒤 60년간 운영하며 현재의 태양연마로 성장시켰다. 태양연마는 연마지·연마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신 회장은 “회사를 운영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생산·운행·폐기 전 단계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진해 전 세계적인 ‘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의선 회장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P4G 서울정상회의’ 사전 행사로 열린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 세션’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P4G는 ‘녹색성장과
다음세대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2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25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모임과 인스타그램·클럽하우스 등 온라인 채널을 병행해 진행된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스타트업처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를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앞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모든 기념일 행사에서 한국수어 통역 또는 점자자료 등을 제공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수어 통역 또는 점자자료 등을 제공해야 하는 정부 행사를 일부 기념일에서 모든 기념일로
취약가정 아동 4명 중 1명은 온라인 수업을 들을 개인 공간이나 책상·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대책은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 박사진과 함께 전국 취약가정 초·중·고교생 8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시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학습 실태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대부분(88.7%)은 온라인 수업에
‘영아살해’와 관련한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이 양형 기준 강화에 나선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영아살해죄 및 영아유기죄’를 폐지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형법 제251조 영아살해죄와 제272조 영아유기죄를 폐지하고, 영아살해·유기는 각각 형법상
주요 7개국(G7)이 올해 말까지 석탄 개발 계획에 대한 투자를 중단키로 합의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G7과 유럽연합(EU)이 기후 환경 장관회의 후 공동성명을 통해 탄소저감장치를 갖추지 않은 석탄화력발전에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정 없이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2021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참가할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을 6월 13일까지 모집합니다.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공공기관·민간기업과 비영리·사회적경제조직이 상생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지난해 분쟁이나 자연재해 탓에 삶의 터전을 잃고 자국 내에서 떠돈 ‘국내 난민’이 5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난민감시센터(IDMC)는 20일(현지 시각) 노르웨이난민협의회(NRC)와 공동으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 난민 수가 2019년 4570만명보다 1000명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IDMC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89년 이래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21일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와 ‘한국형 피케티 지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피케티 교수는 세계적인 양극화 지표인 ‘피케티 지수’의 개발자다. 조정훈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피케티 교수가 만든 양극화 지수를 한국에 적용하는 일을 해보고 있다”며 “(피케티
이주인권 단체들은 최근 법무부가 마련한 ‘불법체류 아동 구제대책’의 혜택을 소수만 누릴 수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21일 ‘이주 배경 아동 청소년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이하 이주아동네트워크)는 성명을 내고 “법무부의 대책에 해당하는 대상은 미등록 이주 아동 가운데 극소수만 혜택을 보게 된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