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한 대에 포함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선 리튬이 약 70kg 필요하다. 코발트, 니켈 등 이른바 ‘희소금속’도 다량 투입된다. 최근 몇 년 새 배터리 산업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희소금속 수급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삼정KPMG의 ‘배터리 순환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리튬
기획·특집
전기차 한 대에 포함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선 리튬이 약 70kg 필요하다. 코발트, 니켈 등 이른바 ‘희소금속’도 다량 투입된다. 최근 몇 년 새 배터리 산업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희소금속 수급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삼정KPMG의 ‘배터리 순환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2월 리튬
[인터뷰] 조형범 모두의미용 대표 “장애인을 위한 미용 서비스는 굉장히 적어요. 복지관이나 지자체에서 장애인 친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원할 때 바로 자를 수 없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서 해당 지역이 아닌 장애인은 이용할 수가 없어요. 장애인도 똑같이 머리를 예쁘게 꾸미고 싶은 건
올해 11기 스타트업 40곳 선발‘H-온드림 어워드’ 첫 시상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일환으로 진행됐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연간 2000마리 동물 구조치료·훈련 거친 방사율 40% 오후 2시30분, 새끼 고라니 한 마리가 센터로 들어왔다. “차량 충돌로 두 뒷다리 모두 탈골됐습니다. 왼쪽 다리 인대도 부상입은 것 같아요. 보호대를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취제를 주입하고 곧바로 수술이 시작했다. 고라니 뒷다리에는 하얀
국내 최대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인 ‘2023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청와대 춘추관과 헬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다. 행사 주관은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맡았다. 청와대에서 장애인 예술인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행사는
[인터뷰] 이현호 그루북 협동조합 대표 “예술가로 자리 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 시기를 버티려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죠. 쉽지 않은 문제예요. 그루북은 청년 예술가들이 맘껏 예술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부산 북구 청년아트스테이션에서 만난 이현호(39)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1명이 가임기(15~49세)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0.78명으로 전년(0.81명)보다 3.7% 줄었다. 30일 통계청은 ‘2022년 출생 통계’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9200명으로 전년보다 1만1000명
다음 달 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장애인 고용의 질적 향상과 양적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전혜숙, 신동근, 박정, 임이자, 이수진, 이은주,
[인터뷰] 이민혁 끌림 대표 하루 8시간, 거리의 폐지와 고물을 수거하는 사람들이 있다. 리어카에 가득 실은 폐지의 무게는 평균 150kg. 그렇게 폐지를 팔아 손에 쥐는 돈은 하루 평균 2만~3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이 고된 일은 대부분 60세를 훌쩍 넘은 노인들이 맡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방치된 낡은 댐을 철거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1900여 댐이 해체됐고, 향후 3만개 댐을 없앨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댐 해체 이유로는 생태 복원이 가장 크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댐 해체의 가장 우선된
29일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122조4538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109조1830억원보다 12.2%(13조2708억원) 늘었다. 이는 정부 전체 예산 증가율(2.8%)의 4배가 넘는 수준이다. 복지부 예산안은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네 가지 분야에 방점을 찍었다.
[인터뷰] 위코노미 이영웅 대표, 장재덕 실장 사회적기업 ‘위코노미’는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제 막 자산 관리를 시작한 청년과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시설 청소년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만18세가 넘어 보호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홀로서기를 시작할 때 자립정착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