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I 포 체인지메이커(AI for Changemakers)’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규모의 비영리조직,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구성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최근 AI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6월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AI Skills Initiative)를 발표하고 글로벌 AI 기술 격차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셜섹터를 중심으로 AI 실무 교육을 지원해, AI 기술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루트임팩트는 소셜섹터 성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의 AI 관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실무에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포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크게 ▲AI 인사이트 토크와 ▲AI 스킬업 클래스로 구성된다. AI 인사이트 토크는 리더와 중간 관리자급 구성원을 대상으로 조직이 AI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식견을 듣는다. 실제 AI를 도입한 소셜벤처의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AI 스킬업 클래스는 실무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주제에 맞춘 AI 역량 향상을 돕는다.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소셜섹터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AI 스킬업 클래스는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충남, 충북, 대전, 경남 등 총 7곳의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개최해 지역 접근성을 확대한다. 수도권 교육은 생성 AI 활용 노하우와 AI를 활용한 디자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비수도권에서는 지역의 소셜섹터 조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