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 = 팀앤팀◇모집분야 = 우간다 국제질병퇴치기금 사업 해외파견직(PAO)◇모집인원 = 1명◇마감 = 2021년 3월 10일(수) ◇채용링크=http://ngokcoc.or.kr/bbs/board.php?bo_table=news07&wr_id=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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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미래·이랜드재단 공동 캠페인|물을 선물합니다!] ③-물 부족 해결하는 新적정기술 <끝> “기후변화는 물 부족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 것이다.” 전 세계 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의 물순환 시스템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습한 지역은 더 습해지고 건조한 지역은 더 건조해진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UN은 일 년 중 한 달 이상 물 부족을 겪는 인구가 전 세계 36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호우와 가뭄의 강도와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기술이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선물하는 혁신적인 최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공기를 모아 물로 바꾸는 신기술 개발 아프리카의 3대 강(江)으로 손꼽히는 나일강과 콩고강, 잠베지강은 아프리카 남동쪽에 있는 탄자니아에서 발원한다. 그러나 정작 이 나라는 세계적인 물 부족 국가다. 적도기후를 보이는 탄자니아는 우기인 5월에는 폭우가 쏟아지지만, 건기인 10월부터는 기온이 매우 높고 건조해 땅이 금세 메마른다. 지하수 개발도 쉽지 않다. 탄자니아 지하수에는 불소와 염분이 많아 식수로 사용하기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국내 소셜벤처 ‘쉐어라이트’는 휴대용 물 살균기를 탄자니아의 중앙부의 미케세(mikese) 지역 270가구에 보급했다. 휴대형 자외선C(UVC)와 발광다이오드(LED)가 가진 살균 기능을 활용한 장치로, 물을 넣고 수동 발전기를 돌리면 세균을 죽일 수 있다. 휴대용 UVC·LED 물 살균기를 소비자용 제품으로 만든 것은 쉐어라이트가 처음이다. 박은현

◇소규모 NGO 빈손채움, 스폐셜티 공감 펀딩으로 후원자 발굴에도 성공 해외 빈곤국에 식량 지원을 하는 재단법인 빈손채움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가량 에티오피아 아리차 산지의 스폐셜 원두 상품을 공감 펀딩에 선보였다. 펀딩 리워드였던 원두 1팩(200g)이 2만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시중의 커피 원두보다 약 5배 가량 비쌌음에도 400여명이 2046여만원(목표 대비 1023%)어치 원두를 구매했다. 스페셜티 커피란 대량생산 대량유통되는 커피가 아니라 원두의 생산지와 품종, 로스팅 정도 등에 따라 다르게 판매되는 커피를 말한다. ‘에티오피아 아리차’ 지역도 유명 스폐셜티 산지 중 한곳이다. 이요셉 빈손채움 사무총장은 “자매법인인 GBM코리아의 원두 판매 수익금 중 30%가량이 빈손채움에 기부되기 때문에, GBM코리아의 수익이 늘면 빈손채움의 공익 사업 영역도 자연스레 넓어진다”며 “공감 펀딩을 통해 직접 회사로 스폐셜티를 구매하겠다고 연락해온 분도 많았다”고 했다. 빈손채움은 지난 5월, 공감펀딩 수익금 600여만원과 재단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에티오피아의 커피 산지 두 곳에 3000여만원 상당 가공 시설을 설치했다. 이요셉 사무총장은 “원두를 물로 씻어주는 설비가 만들어지면서 가공 비용이 절감되고 원두 가격도 3배가량 높아져, 커피 농부들의 소득도 덩달아 늘었다”고 했다. 이 총장은 또 “소규모 NGO로서 후원자 발굴이 쉽지 않은데 잠재적 후원자 400명을 확보하게 된 것도 긍정적인 효과”라면서 “공감 펀딩을 통해 몇몇 기업 후원처도 발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해외 빈곤 지역과 국내 후원자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도 공감 펀딩은 해외 빈곤 지역과 국내 후원자를 연결하는 창구로 활용되기도 했다. 국내 공정무역 브랜드 회사, 페어트레이드코리아 그루(g:ru)는 2015년 말

에볼라 치료에서 물은 곧 ‘생명’ 입니다. 그런데 환자들 치료할 물은 커녕 마시거나 손 씻을 물도 없었어요. 우물엔 미생물이 가득하고, 물을 뜨면 거머리가 떠다녔고요. 에볼라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은 죽은 도시였습니다.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볼라에 감염됐지만, 병원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할 물이 부족했습니다. 환자 1인당 필요한 물은 하루 400L, 마실 물 구하기도 어려운 시에라리온에서 치료할 물을 구하는 건 꿈도 꾸기 어려웠습니다. 외부에서 깨끗한 물을 트럭에 싣어 운반했지만, 모든 환자들을 치료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에볼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도 문제였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이동이 제한되자, 마실 물 구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원래부터 물이 부족한 시에라리온에서는, 물을 구하러 먼 마을까지 이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손 씻기’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가장 기본이지만, 손을 씻을 깨끗한 물조차 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마시는 물에 거머리가 떠다니고, 오염된 물로 피부병에 걸리는 사람들도 늘었습니다. 빠른 개입이 시급한 상황, 15년간 깨끗한 물을 위해 활동해 온 팀앤팀에서는 곧바로 지원 결정을 내렸습니다. 전문가 3명이 한 팀이 돼 시에라리온으로 떠났습니다. 긴급 모금을 위해 해피빈의 모금함도 열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에볼라’를 씻기는 물이 됐습니다. 치료하고, 마시고, 벽돌을 만들어 집도 지을 ‘물’이 생겼습니다. 목표금액은 900만원.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6개월에 걸쳐 60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923만원의 돈이 모였습니다.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다’, ‘에볼라 퇴치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는 등의 응원의 댓글도 연이어 달렸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으로 모아진 돈이, 시에라리온에

팀앤팀_금성전설산업 경기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공장지대에 들어섰다. 계단을 따라 3층짜리 베이지색 건물을 올랐다. 사무실 문을 열자, 책꽂이 위에 자리 잡은 아프리카 아이들의 웃는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1978년 회사 설립 때, ‘수익을 낸 만큼 소외된 이웃을 돕는 회사로 성장하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아직은 부끄러운 단계입니다. 이제 겨우 한 걸음 내디딘 거죠.” 김태문 ㈜금성전설산업 대표가 사진을 가리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금성전설산업은 배전반(전류의 이동을 보호하는 장치)을 제작·납품하는 회사로, 2010년부터 2년 연속 포스코 건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매출액 200억 상당의 우량 중소기업이다. 1년에 1억원 상당을 40곳 이상의 NGO, 복지기관 등에 아낌없이 기부하는 ‘나눔 기업’이기도 하다. 9년 전부터는 개발도상국에 식수를 지원하는 국제구호개발단체 팀앤팀을 후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매년 140만명의 아이가 흙탕물을 마시고 죽어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매달 50만원씩 기부하면 일 년에 우물 한 공을 지원할 수 있다는 말에, 당장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기부 내역과 후원 단체 소식을 정리해, 게시판에 붙이기 시작했다.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었다. “기부하는 대신 차라리 직원 연봉을 올려달라”던 직원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직원 25명 중에서 10명이 해외 아동과 일대일 결연을 맺었다. 이에 김 대표는 직원들이 매달 내는 후원금 3만원 중에서 1만5000원을 회사에서 매칭해 지원해주기로 했다. 10년간 근무한 직원 이선영(28)씨는 “일대일 결연을 시작한 직원들이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때 개별적으로 선물과 카드를 보낼 정도”이고 “서로 후원하는 아동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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