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인재의 특별한 무대 열린다… ‘온드림 시리즈’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9월 예술의전당에 재단 장학생의 무대인 ‘온드림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온드림 시리즈란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와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로 이루어진 무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문화예술 인재를 선발해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각종 장학금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성장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약 2700명, 지원 금액은 약 113억 원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재단 장학생에게 독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일 일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온드림 아티스트로는 ▲지난 6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율 피아니스트와 ▲2023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준우승의 신경식 비올리스트 ▲허자경 첼리스트 ▲김동영 피아니스트 등 4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역대 온드림 아티스트인 김송현·정지원 피아니스트, 위재원 바이올리니스트, 유채연 플루티스트가 합주 공연도 함께한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에 이어 개최되는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는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함께하는 지도교수진은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사무엘윤 서울대학교 교수 겸 베이스 바리톤, 성재창 서울대학교 교수 겸 트럼페터, 이예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플루티스트, 주연선 중앙대학교 교수 겸 첼리스트,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피아니스트다. 공연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전공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민이 제안하는 사회서비스를 현실로…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국민참여단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2024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위한 국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2년부터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 소통의 일환으로 국민참여단을 모집해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타운홀미팅은 ‘우리 삶을 HEAL하는 사회서비스, 국민의견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국민참여단 200여 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했다. 기업·민간·학계 전문가 패널이 스튜디오로 나와 발표했으며, 국민참여단은 이 자리에서 민관협력 사례와 7개 우수 제안을 직접 설명하며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국민참여단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역·성별·직업 등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은 온라인(Zoom)으로 타운홀미팅에 참여해 ‘내가 원하는 사회서비스’ 제안, 우수 제안 투표 등에 함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국민참여단 중 50명은 역량 있는 사회서비스 기관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의 온라인 심사단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지난 2022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 ‘재활센터 동행 서비스’는 ‘일상돌봄서비스’로 실제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국민참여단의 제안이 현실이 되어, 사회서비스가 국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고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장애인 작가 12인의 작품 선보인다…KT&G,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KT&G(사장 방경만)가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7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은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장애인 작가 지원 전시다. 전시명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의미한다. 기획전에눈 12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거쳐 ‘우리 삶에 무지개가 떠오른 순간’을 테마로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해 출품했다. 방문객들은 해당 작품들 외에도 별도 구성된 아카이브 공간에서 지난 6회까지의 작품들과 히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을 통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G는 이번 서울 전시 이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일간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를 통해 참여작가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대중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문화예술계의 저변을 넓히고, 잠재력 있는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8월 6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삼척시 정라동에서 장애인 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는 것을 기념하는 입주축하식을 열었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장애인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강원도 폐광지역 장애인 가구에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재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2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집수리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삼척시 정라동에서 입주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 이성열 재단 사무국장, 협력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의 이광재 상임대표, 삼척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가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지난 3월 재단은 노후주택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한 폐광지역 4개(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17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에 나섰다 이 중 장애인 2가구에 대해 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5월부터 3개월간 BF하우스(Barrier-Free Hous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BF하우스 리모델링은 지원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애유형, 생활 패턴, 주택 특성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수세식 화장실 신축설치, 낙상사고 예방용 안전바 설치,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한 미닫이문 설치 및 문턱 제거 등 집안에서도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머지 15가구에 대해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올 연말까지 주택수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4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총 3314가구에 97억원을 지원했다.

카카오, 광복절 맞아 ‘태극기 인증’ 올리면 대신 기부하고 ‘한정판 춘식이 배지’ 판다

카카오가 광복절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에 나선다고 6일 전했다. 먼저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오는 19일까지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은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에서 진행하는 행동 미션에 참여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대신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동 미션은 ‘태극기 달기’이며, 집 앞에 태극기를 달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태극기 사진 1개당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815원씩 최대 3000만원을 카카오가 대신 기부하며, 기부금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열악한 주거 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한정판 815 춘식이 배지’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모금함도 운영한다. 9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기부할 수 있으며 모금함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응원 또는 공유 시 카카오가 100원을 대신 기부한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한정판 815 춘식이 배지’와 함께 독립운동가 기념 굿즈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춘식이 배지는 1945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기념 굿즈는 5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영주 카카오 ESG서비스 성과 리더는 “광복절의 의미를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용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안심가로등으로 시민 귀갓길 밝힐 지자체를 모집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지자체를 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방범취약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또는 스마트폴 가로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협업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올해는 8개 지역을 선정해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 지자체는 태양광 가로등과 스마트폴 가로등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태양광 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해 낮 시간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태양광 가로등 1본을 1년간 사용할 경우 일반 가로등에 비해 0.49t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으며 연간 16만8480원의 전기 사용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 작년부터 새롭게 지원된 스마트폴 가로등은 CCTV와 비상벨이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된다. 보행자 및 차량 빅데이터 정보 수집과 활용을 통해 안전 문제 대응과 예방이 가능한 영상감지센서 기능도 탑재됐다.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6일부터 30일까지 안심가로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취약계층 거주 비율 ▲가로등 설치 환경 ▲시급성 ▲지자체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9월 중순 사업 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비전으로 전국의 방범 취약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여 국민의 안전 수호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에도 많은 지자체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제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 출품작 전시회 개최… “눈 대신 손으로 미술작품 느낀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실로암)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 ‘촉명한 이야기, 야! 일단, 만들자!’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실로암은 지난 3월, 촉각명화 제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촉각명화 공모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공모 주제는 ‘모두를 위한 촉각명화’로 화가의 생애,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세계적인 명화 작품을 참가자가 재해석해 촉각 명화로 출시했다. 지난 7월 5일,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1차 심사 통과 작품 19점을 심사해 최종 선정자 8팀에 총 230만 원의 상금을 부여했다.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쓰고 왼쪽으로 몸을 돌린 여인’을 ‘봄의 온도’로 재해석해 대상을 수여한 이민경 씨는 “처음 도전하는 촉각명화 제작에 걱정이 많았는데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가 제작한 작품이 시각장애인의 미술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인애 실로암 촉각교재제작팀 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의 정기 전시였던 촉각명화 전시를 공모전 형태로 진행해, 많은 봉사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각장애인들이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발견하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전시 문화를 더 풍부하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실로암 촉각교재제작팀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 대체도서, 촉각교재, 촉각지도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학습자료를 제작 및 보급하고 있다. 촉각명화 제작, 시각장애인 체험 전시 및 다양한 테마의 촉각명화 정기 기획전 등의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상상력과 촉각을 통해 새로운 미술문화 향유의 가능성 확장과

교육과 예술이 만나 ‘재미있는 수업’ 만든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경기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전국 초중등 교사 54명과 함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이론 중심의 일반 교과 수업에 연극·음악·드라마 등 예술분야의 기법과 도구를 접목해 보다 재미있게 교사와 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영국 창의예술교육 소셜벤처 ‘아티즈(ARTIS)’와 국내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사단법인 점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형 모델 개발 및 미래 교육 지도자가 될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사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창의예술교육 교수법을 확산하는 교사를 양성하고자 진행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 54명의 초·중등 교사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온드림 아츠클래스 참여 경험 여부에 따라 ‘신규교사 트랙’과 ‘알럼나이 교사 트랙’으로 나뉘어 영국 아티즈 멘토와 함께 4박 5일간 합숙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창의예술 기법을 일반 교과목에 접목하는 방법론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교사는 ‘창의예술 교육에 기법은 있지만 정답은 없다’는 관점으로, 교실 현장 경험을 떠올리며 창의예술 기법이 접목된 수업에 학생을 어떻게 참여 시킬지 스스로 고민한다. 이어 동료 교사들 및 영국 멘토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창의예술 기법을 실제로 접목했을 때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수학·과학 등 특정 교과목에 창의예술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수 이후에도 재단의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창의예술교육을 연구하는 소그룹커뮤니티 지원, 아티즈 멘토와의 온라인 멘토링, 교사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들이 학교 ‘쓰레기통’을 살피는 이유

“저는 주로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하루 종일 학교에 있다 보니 선후배와 동기들이 배달 음식 쓰레기라든지 일회용 컵, 종이컵 등의 분리수거를 어려워하는 걸 자주 봤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신청하게 됐습니다.” “대학교에 일회용 음료 컵에 액체가 남아있는 채로 버려지는 걸 자주 본 뒤로 교내 ‘제로 웨이스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어요. 지속 가능한 대학교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기후변화센터가 개최한 ‘2024 플라스틱 스쿨어택’ 발대식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의 참여 소감 일부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플라스틱 스쿨어택’은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플라스틱 스쿨어택은 대학교 내 제로웨이스트 실천 현황 조사 및 평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대학 제로웨이스트 실천 현황을 조사한 뒤 순위를 평가하고,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위한 제안을 건네는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대학생은 9월 개강에 맞춰 10개 조로 나뉘어 직접 20개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내 플라스틱 사용 및 처리 현황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2022년 기준 서울 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상위 20개 대학이다. 대학과 구성원들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 현황을 시설, 운영, 인식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캠퍼스의 자발적인 제로 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4 서울 20개 대학 제로 웨이스트 실천 순위’로 정리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학교 ‘쓰레기통’을 살피기 위해 모인 이들의 공통점은 세 가지였다.

행복나래-서울대-비주얼캠프, 아동·청소년 문해력 증진 협약 체결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및 비주얼캠프와 함께 국내 아동·청소년 문해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조영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습과학연구소 소장,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 성장을 방해하는 문해력 저하 문제를 기술의 고도화로 극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행복나래, 서울대학교, 비주얼캠프는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 디지털기술을 통한 혁신적 문해력 진단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비주얼캠프는 AI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리드 포 스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리드 포 스쿨’은 비주얼캠프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시선추적 기술과 오픈AI의 챗GPT(ChatGPT)를 활용, 학생들의 문해력을 진단분〮석해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문해력 증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한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협력하여 문해력 저하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행복나래는 연구 및 개발 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비주얼캠프에 연구 수행 예산 일부를 지원한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서로 다른 전문성을 보유한 3개 기관이 협력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셜벤처를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사회서비스 운영 조직 찾는다…‘소셜업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SK이노베이션,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단법인 온율과 협력해 ‘2024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여 대상은 사회서비스 7대 분야(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와 관련 활동을 하는 민간기업, 소셜벤처,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사단법인 등이다. 선정된 조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상을 포함해 총 4개상을 수여받는다. 환경(탄소 저감, 자원순환 등)과 관련된 사회문제 해결형 사업 중 우수 사업에는 SK이노베이션상을 수여한다. 시니어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중 우수 사업에는 라이나전성기재단상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한 조직에는 상금과 함께 사단법인 온율의 법률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신청서류를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1차 심사 발표는 내달 11일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선정 조직은 오는 10월 18일 온라인 생중계되는 2차 공개 발표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2차 공개심사는 전문 심사단과 더불어 50인의 국민참여단이 심사에 함께하며 공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고도화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 공급자 육성에 민간 기업·재단과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공급자 발굴과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 등 저변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두나무, NFT와 환경 잇는다…‘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 오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했다. ‘고유성’과 ‘대체 불가능’이라는 공통점으로 NFT와 환경을 연결해,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해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한다. 올해 시즌 2로 돌아온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주제는 ‘무궁화‘다.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임무를 수행하며 무궁화의 생장 단계에 따라 ▲씨앗을 형상화한 ‘씨앗 NFT’ 3종 ▲싹을 형상화한 ‘발아 NFT’ 4종 ▲꽃을 형상화한 ‘식물 NFT’를 획득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심으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관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관람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로 소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NS 방문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거쳐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1인 1매의 아르떼뮤지엄 티켓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주변에서 발견한 무궁화 인증사진,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의 상품도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