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K-기업시민 국내 대기업 3社ICCC서 관심 한몸에 포스코경영연구원‘리얼밸류경영’ 철학과실천 방식 공유 현대차정몽구재단“체인지메이커 육성이기업의 지속가능 전략” 지난달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는 전 세계에서 온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날부터 사흘간 열린 ‘2023 글로벌 기업시민콘퍼런스(ICCC)’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세계가 주목한 K-기업시민 국내 대기업 3社ICCC서 관심 한몸에 포스코경영연구원‘리얼밸류경영’ 철학과실천 방식 공유 현대차정몽구재단“체인지메이커 육성이기업의 지속가능 전략” 지난달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는 전 세계에서 온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전문가들로 북적였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날부터 사흘간 열린 ‘2023 글로벌 기업시민콘퍼런스(ICCC)’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온드림소사이어티 1년, 명동을 바꾸다 공익목적 행사 무료 대관1년새 6만2004명 다녀가 명동에 문 연 공간플랫폼‘한국판 벨라지오센터’ 노린다 이탈리아 북부 벨라지오. 알프스 빙하가 녹으며 만들어진 코모(Como) 호수와 맞닿은 인구 3800명의 소도시다. 로마시대부터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이곳에는 사회 혁신가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애플 스코프3 배출량, 스코프1 대비 420배국내 기업은 4배차… “제대로 측정 못한 탓” 애플은 스코프3 공시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기업이다. 2016년부터 스코프3 측정을 시작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배출량을 공시하고 있다. 공시 첫해만 하더라도 관계사들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제품 배송·판매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항목이
국내 200대 기업 중 70곳만 스코프3 공시동종업계 내에서도 공시 항목은 제각각호주·EU 등 공시 의무화 대비 선제 대응 호주 80%, 유럽연합(EU) 71%, 한국 35%. 기업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인 ‘스코프3(Scope3)’ 데이터를 공시하는 기업 비율이다.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글로벌 공급망 리포트
기업 활동 全과정 탄소발생량 ‘스코프3’ISSB·SEC 등 기업에 공시 의무 요구英 식품유통사, 탄소 추적 협의체 구성 최근 영국 식품유통사들이 공급망을 비롯해 제품 소비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추적하기 위해 모였다. 테스코(TESCO), 알디(Aldi) 등 영국 대형 식품유통사 8곳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이니셔티브 ‘소매업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 사회성과 우수상 ‘파란공장 연합팀’ 인터뷰 “보통 ‘전통주’라고 하면 담금주나 어르신들이 드시는 술이라는 편견이 있어요. 맛없는 술 그런 거죠. 지역의 색깔을 담은 전통주는 오히려 젊은 세대의 감성과 꼭 맞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제주 지역 농산물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술에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사회성과 최우수상 ‘포어시스 연합팀’ 인터뷰 지난 17일 인천 서구의 환경산업연구단지. 18만㎡ 규모의 너른 부지에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와 시제품을 제작하고, 성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서 있었다. 단지 내 1층 짜리 낮은 건물인 파일럿테스트 A동 앞 공터에는 누군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참여 13팀 사업기간 기업가치 101.2% 성장도내 공공·민간기업과 협력해 시너지 제주 바다에서 사막화를 일으키는 불가사리와 성게 껍데기 같은 해적생물을 수거하는 기업이 있다. 폐어망이나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만 거둬들이는 곳도 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를 망치는 요소들을 회수해 소재화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친환경
더나은미래·굿네이버스 공동기획희망편지쓰기대회 15주년 국내 초등생이 보낸 편지개도국 아동에 희망 전해 세계시민교육 일환으로2008년 부산지부서 시작매년 200만명 참여 “저개발국 아이에게 보낼 편지를 쓰던 한 학생이 눈물을 뚝뚝 흘려요.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아이 처지에 공감했대요. 자기 아빠도 외국 나가서 돈 버는데, 그
필리핀 교육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글레이스(GLACE·Global Learning through Active Citizenship Education)’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범 운영했다. 10주간 진행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인권, 평등, 다양성 등 주제를 골라 토론을 벌이거나 봉사 활동을 했다. 활동비는 필리핀 교육부가 전액 부담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양국의 누적 사망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건물 17만3000채가 부서졌고 임시 대피소나 호텔, 공공시설 등에 머무르는 이재민은 190만명이 넘는다. 재난 발생 직후 한국 NGO 활동가들도 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