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OP생협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1개를 구입할 때마다 3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랑나눔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은 입양 일시보호소나 위탁가정에서 자라 모유가 부족한 영·유아들에게 생협 유기농 분유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기부금의 일부는 척수 수막염을 앓고 있는 10개월 된 소망이(가명)의 수술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iCOOP생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15종은 100% 유기농 우리밀, 무항생제 유정란 등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졌다. 15일까지 전화나 홈페이지(1577-6009, www.icoopstore.co.kr)로 예약하면, 20~25일 케이크를 배송해준다. iCOOP생협 김현희 홍보마케팅팀장은 “iCOOP생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