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대표이사 배인규)는 17일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사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성민)와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 멘토링·금융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심으로 지원된다. 굿네이버스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카드를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카드는 편의점 등 유통·편의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iM유페이 배인규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밝은 미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를 위한 ESG 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iM유페이는 DGB사회공헌재단, 지역복지시설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교통카드 전달식 등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