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ESG·CSR

청년 취업난 속 85% 취업률…삼성 SSAFY가 만든 AI 인재 생태계

삼성의 대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가 AI 중심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생성형 AI, 피지컬 AI, 금융 AI, 헬스케어 AI 등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프로젝트를 강화하며 청년들을 ‘AI 네이티브’ 개발자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은 30일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4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SSAFY 자문위원인 류석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수료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부울경 등 전국 캠퍼스 수료생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SSAFY는 2018년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청년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후 13기까지 누적 1만1000여 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9396명이 취업했다. 취업률은 약 85%다. 14기 조기 취업자까지 포함하면 누적 취업자는 1만 명에 육박한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오토에버, 롯데이노베이트, BNK부산은행 등 IT·통신·금융 기업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골든플래닛 등 로봇·생성형 AI 전문 기업으로도 취업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SSAFY 수료생이 취업한 기업은 2600여 곳에 달한다.

AI 커질수록 ESG도 바뀐다…KT가 제시한 통신사의 책임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AI 전환을 새 성장 전략으로 내세운 KT가 ESG 경영의 무게중심을 ‘신뢰 인프라’로 옮기고 있다. 기존 ESG가 탄소중립,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을 중심으로 다뤄졌다면, KT의 2026년 ESG 전략은 고객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책임 있는 AI, 디지털 포용을 전면에 세운 것이 특징이다. AI가 통신과 미디어, 금융, 공공서비스 전반으로 확산되는 만큼, 기술의 편익뿐 아니라 보안 위협과 디지털 격차, 에너지 소비 증가까지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KT는 30일 공개한 ‘2026 ESG 리포트’에서 ESG를 ‘AX Platform Company’ 전략과 직접 연결했다. KT는 정보보안 혁신, 네트워크 인프라 품질 강화, IT 인프라 성능 고도화를 통신 사업의 본질로 두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특화 AX, 초개인화 AX, 신성장 AX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중기 전략을 제시했다. ESG 역시 별도 활동이 아니라 AI 전환 시대에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 전략의 일부로 자리 잡은 셈이다. 실제로 KT의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에서 1순위 핵심 이슈는 ‘고객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이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 안정성 강화, 재생에너지 전환, 컴플라이언스 준수 강화가 5대 핵심 이슈로 선정됐다. 특히

EU 규제 앞둔 배터리 업계…LG엔솔은 왜 ESG를 제품 경쟁력으로 봤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의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사용, 재활용까지 전 생애주기를 ESG 관리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 탄소발자국, 공급망 실사, 재활용 원재료 사용 등 지속가능성 기준이 수주와 규제 대응의 핵심 조건으로 떠오른 데 따른 움직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공개한 ‘2025 ESG 리포트’에서 ESG를 사업 전략과 실행 전반에 내재화할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Plus for Minus, Minus for Plus’를 주제로, 탄소와 차별, 관행은 줄이고 자연과 책임, 소통은 더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기후행동, 자원 선순환, 전 밸류체인 ESG 경영, 제품 책임, 안전보건 관리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이번 보고서의 특징은 ESG를 단순한 비재무 활동이 아니라 배터리 제품과 공급망 경쟁력의 문제로 다뤘다는 점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는 보고서에서 EU 배터리 규제, EU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 미국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EU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이차전지 산업에 탄소 규제, 공급망 안정성, 제품 정보 및 공시 투명성이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탄소발자국을 포함한 주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설계·생산·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공시와 제품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고

美 ESG 주주제안 반토막…트럼프 ‘안티 ESG’ 기조에 기업들 눈치보기

ESG 주주제안 3년 새 536→184건으로 급감 공개 제안 줄고 사전 협의 증가…“후퇴 아닌 방식 변화” 분석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주제안이 올해 들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SG 주주제안 분석 전문 기관 프록시 임팩트가 지난 16일 발간한 ‘2026 프록시 프리뷰(Proxy Preview 2026)’에 따르면, 3월 17일 기준 미국 기업 주주총회에 상정된 ESG 관련 제안은 184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355건)의 48% 수준으로 감소했다. 2024년 536건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더욱 뚜렷하다. ESG 주주제안은 기업의 탄소 배출, 인력 다양성,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하는 안건으로, 공시 확대나 내부 정책 변화를 끌어내며 관련 이슈를 공론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이러한 감소는 ESG와 DEI를 둘러싼 정책적 압박과, 기업 경영 자율성을 확대하려는 정책 기조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5년 11월 주주제안 처리 방식에 변화를 주며 기업의 재량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기업이 특정 주주제안을 제외하려면 SEC 판단을 거쳐야 했지만, 이후에는 기업의 판단 여지가 커지며 안건 포함 여부를 보다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 경영진의 영향력이 커지고, 투자자들이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청소년 도박 2차 범죄 막아야”

iM뱅크 강정훈 은행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iM뱅크는 강정훈 은행장이 지난 2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학교폭력과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문제가 커지면서 2024년부터 서울경찰청이 추진해온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강 은행장은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청소년 도박 범죄가 여전히 원천 차단되지 못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불법 대출과 사기, 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통해 금융의 공공성 확대를 다짐한 바 있다”며 “불법 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범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 은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아모레퍼시픽, 청년들과 바다·산·도심 플라스틱 줍는다

아모레퍼시픽이 청년 환경단체들과 함께 해양, 산, 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실행 프로그램인 ‘판타스틱크루 시즌2’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판타스틱크루 인 네이처(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일상 속 환경 습관 실천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나아가, 실제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실행 중심 캠페인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섬즈업, 청년플로깅클럽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청년 환경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양과 산, 도심 등 각자의 활동 기반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황성연 교수가 환경 교육 강연을 맡았다. 황 교수는 플라스틱의 역사와 글로벌 사용 현황,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크루들이 진행할 현장 수거 활동의 의미를 짚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추진해 온 플라스틱 절감 활동도 소개했다. 이어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아모레퍼시픽 CSR팀이 ‘판타스틱크루 시즌2’의 활동 방향과 운영 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과 WWF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캠페인 재원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 5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WWF의 환경 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캠페인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행동하는 실행형 CSR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B금융, 청년·서민·소상공인에 6조9000억 원 금융지원

KB금융그룹이 청년과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포용금융 3조 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5000억 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 원 등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중·저신용 고객과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금융은 국민과 기업,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성장’으로, 국민의 삶에 안정과 희망을 더하는 포용금융을 ‘희망’으로 구체화한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 97조 원, 포용금융 17조 원 등 총 110조 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포용금융 규모는 약 3조 원이다. KB금융은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와 성장,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무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약 차주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에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KB국민도약대출’도 출시했다. 연소득이나 재직기간 등의 이유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민간중금리대출도 확대한다. KB금융은 올해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의 대출 상품을 개선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금융사다리를 강화한다는

iM뱅크, 초록우산 김장나눔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25일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제4회 초록우산 초능력 김치 지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김치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날로 더워지는 여름, 입맛 도는 부식물과 생활용품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 청소년 후원,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포스코홀딩스, 흩어진 ESG 데이터 ‘그룹 표준’으로 묶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7개 연결사 공시 항목 표준화 기후·안전·생물다양성 등 5대 핵심 리스크 제시 포스코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체계가 개별 사업회사를 넘어 ‘그룹 표준’으로 진화했다. 단순한 ESG 활동 소개에 머물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그룹 관점의 핵심 리스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포스코홀딩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5일 발간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7개 연결 사업회사의 공시 데이터를 일원화했다.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그룹 내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맞춰 정보의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였다.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내부 통제 장치도 정비했다. 탄소중립, 안전, 재무 등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를 신설해 보고서 기획 단계부터 데이터 산출과 검증 전 과정에 참여시켰다. 공시 정보와 실제 업무 간의 연계성을 높인 이번 보고서는 독립 검증기관인 삼정KPMG의 제3자 검증도 거쳤다. ◇ ‘이중 중요성’ 기반 5대 핵심 리스크 도출 이번 보고서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지속가능성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2022년 도입)’를 한층 고도화했다. 2025년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총 154건의 ESG 이슈를 접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안전보건 ▲윤리·컴플라이언스 ▲생물다양성 ▲인권을 그룹 차원의 5대 중요 ESG 토픽으로 선정했다. 특히 기후변화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주주환원·내부통제 힘준 iM금융그룹, ESG 평가서 A등급

iM금융그룹이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은 26일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 130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하반기 국내 기업의 ESG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해 AA부터 E까지 7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iM금융그룹은 연결기준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가운데 상위 50위 안에 들며 ‘ESG Best Companies 100’에 포함됐다. iM금융그룹은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주 권익 제고, 정보공시 투명성, 이사회 구성과 활동, 이사 보수의 적정성, ESG 경영 인프라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금융회사의 책임경영과 내부통제 역량이 ESG 평가의 핵심 지표로 부각되는 흐름 속에서 거버넌스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 그룹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주주친화 경영과 책임경영 문화 정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주주환원 정책 확대, 책무구조도 도입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내재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청소년 도박 2차 범죄 막아야”

iM뱅크 강정훈 은행장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iM뱅크는 강정훈 은행장이 지난 29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학교폭력과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문제가 커지면서 2024년부터 서울경찰청이 추진해온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강 은행장은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청소년 도박 범죄가 여전히 원천 차단되지 못하고 있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불법 대출과 사기, 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는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통해 금융의 공공성 확대를 다짐한 바 있다”며 “불법 금융 피해가 우려되는 범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움직임에 적극 참여하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강 은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아모레퍼시픽, 청년들과 바다·산·도심 플라스틱 줍는다

아모레퍼시픽이 청년 환경단체들과 함께 해양, 산, 도심 등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실행 프로그램인 ‘판타스틱크루 시즌2’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판타스틱크루 인 네이처(FANTASTIC CREW in NATURE)’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일상 속 환경 습관 실천을 제안했던 시즌1에서 나아가, 실제 자연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실행 중심 캠페인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섬즈업, 청년플로깅클럽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청년 환경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해양과 산, 도심 등 각자의 활동 기반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융합바이오·신소재공학과 황성연 교수가 환경 교육 강연을 맡았다. 황 교수는 플라스틱의 역사와 글로벌 사용 현황,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크루들이 진행할 현장 수거 활동의 의미를 짚었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추진해 온 플라스틱 절감 활동도 소개했다. 이어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WWF)과 아모레퍼시픽 CSR팀이 ‘판타스틱크루 시즌2’의 활동 방향과 운영 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과 WWF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캠페인 재원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 5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WWF의 환경 교육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캠페인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청년들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행동하는 실행형 CSR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KB금융, 청년·서민·소상공인에 6조9000억 원 금융지원

KB금융그룹이 청년과 서민·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포용금융 3조 원 ▲민간중금리대출 3조5000억 원 ▲선제적 연체채권 소각 4500억 원 등 총 6조9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중·저신용 고객과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KB금융은 국민과 기업,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성장’으로, 국민의 삶에 안정과 희망을 더하는 포용금융을 ‘희망’으로 구체화한 ‘KB국민행복 성장·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 97조 원, 포용금융 17조 원 등 총 110조 원 규모의 금융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급되는 포용금융 규모는 약 3조 원이다. KB금융은 서민·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와 성장,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무를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취약 차주의 신용 회복과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 3월에는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KB국민도약대출’도 출시했다. 연소득이나 재직기간 등의 이유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민간중금리대출도 확대한다. KB금융은 올해 총 3조5000억 원 규모의 민간중금리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의 대출 상품을 개선해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금융사다리를 강화한다는

iM뱅크, 초록우산 김장나눔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25일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제4회 초록우산 초능력 김치 지원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김치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날로 더워지는 여름, 입맛 도는 부식물과 생활용품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아동 청소년 후원,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지훈 더나은미래 기자

포스코홀딩스, 흩어진 ESG 데이터 ‘그룹 표준’으로 묶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7개 연결사 공시 항목 표준화 기후·안전·생물다양성 등 5대 핵심 리스크 제시 포스코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체계가 개별 사업회사를 넘어 ‘그룹 표준’으로 진화했다. 단순한 ESG 활동 소개에 머물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흩어져 있던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그룹 관점의 핵심 리스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포스코홀딩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5일 발간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7개 연결 사업회사의 공시 데이터를 일원화했다.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그룹 내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맞춰 정보의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였다. 공시 정보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내부 통제 장치도 정비했다. 탄소중립, 안전, 재무 등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를 신설해 보고서 기획 단계부터 데이터 산출과 검증 전 과정에 참여시켰다. 공시 정보와 실제 업무 간의 연계성을 높인 이번 보고서는 독립 검증기관인 삼정KPMG의 제3자 검증도 거쳤다. ◇ ‘이중 중요성’ 기반 5대 핵심 리스크 도출 이번 보고서는 전사적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지속가능성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하는 ‘이중 중요성 평가(2022년 도입)’를 한층 고도화했다. 2025년 이해관계자 소통을 통해 총 154건의 ESG 이슈를 접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안전보건 ▲윤리·컴플라이언스 ▲생물다양성 ▲인권을 그룹 차원의 5대 중요 ESG 토픽으로 선정했다. 특히 기후변화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주주환원·내부통제 힘준 iM금융그룹, ESG 평가서 A등급

iM금융그룹이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6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은 26일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비상장 기업 130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하반기 국내 기업의 ESG 리스크와 관리 수준을 평가해 AA부터 E까지 7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iM금융그룹은 연결기준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가운데 상위 50위 안에 들며 ‘ESG Best Companies 100’에 포함됐다. iM금융그룹은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주 권익 제고, 정보공시 투명성, 이사회 구성과 활동, 이사 보수의 적정성, ESG 경영 인프라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금융회사의 책임경영과 내부통제 역량이 ESG 평가의 핵심 지표로 부각되는 흐름 속에서 거버넌스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 그룹은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주주친화 경영과 책임경영 문화 정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주주환원 정책 확대, 책무구조도 도입 등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내재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