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일)
사회복지 이끄는 공익법인 리더… 그들의 리더십 파워는 어디까지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대해부] (3·끝) 리더십 분석 7곳 대표 평균 근속 15년 넘어 20년 넘게 단체와 성장하기도 이사진 임기·연임 규정 제각각… 리더십 분배하는 25인 이사회도 대한민국의 사회복지를 이끄는 공익법인 리더들은 누구일까. 더나은미래 특별취재팀은 지난 3개월간, 모금액 기준 상위 100대

공익법인 23곳, 여성 이사 한 명도 없어

대부분 10명 중 1명이 여성…이화학당은 10명 중 7명 女이사 여성 이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공익법인은 어디일까. 이화학당은 전체 이사 10명 중 7명이 여성 이사로, 100개 공익법인 중 최다 여성 이사 비율(70%)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공익법인이 10명 중 1명(평균 1.4명)꼴로 여성 이사를 구성하고

77.7세부터 47세까지… 한 세대 차이 나는 이사회 평균 연령

최고령 이사회, 학교 법인 多數젊은 이사회 1위부터 3위는‘네이버’서 출연한 공익법인 100대 공익법인 중 이사회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법인은 홍익학원(77.7세)으로, 가장 젊은 법인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47세)으로 드러났다. 한 세대(30세)만큼 차이가 났다. 이사회 평균 연령 최고(最高)법인 10위로는 홍익학원을 비롯해 한양학원(73.7세), 경희학원(71.8세), 계명대(69.9세), 가천학원(69.1세),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60대 男 가장 많아… 여성은 10명 중 한 명꼴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대해부<2> 연령·성별 분석 국내 100대 공익법인의 이사회는 ’60대 남성’에 쏠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분석 대상자인 914명(중복 포함) 이사의 평균 연령은 61.77세로 집계됐으며, 여성 이사는 105명으로 11.5%에 그쳤다. 더나은미래 특별취재팀은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 모금액 기준

모금가로 활동하는 美 이사들, 이들의 참여가 성공의 핵심

미국 모금 전문가 줄리아 워커 인터뷰 “이사 한 명 한 명이 모금가로 활동하도록 판을 설계해야 한다. 단체의 성공에 기여한다는 느낌이 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미국의 모금 전문가 줄리아 워커(Julia Walker·사진)의 말이다. 줄리아 워커는 미국 비영리단체에서 25년

전문성·투명성 갖춘 이사회, 비영리단체의 성공 키워드

공익법인 이사회 운영 방식 공익법인 이사회는 기관의 사업을 들여다보고, 외부의 지원을 끌어오며,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의사 결정 기구다. 전문가들은 “기관의 미션과 부합한 전문가들로 이사회가 잘 구성되는 것이 비영리단체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한국의 공익법인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금액 상위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는

문화부터 복지까지… ‘삼성맨’ 눈길

삼성 출신 공익법인 이사 우리 사회 굵직굵직한 비영리 공익법인 이사회에는 유명한 ‘삼성맨’들이 여럿 등장했다. 더나은미래가 국내 최초로 모금액 기준 상위 100대 공익법인의 이사진을 특별 취재한 결과,  삼성이 출연한 공익재단만 4곳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공익재단(1119억4425만원), 삼성문화재단(500억5500만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500억원), 삼성복지재단(310억7916만원) 등이다.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은

한국을 이끄는 공익법인 이사진 1000명… 학계·경영계 가장 많다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대해부] (1) 직군 분석 학계 다음으론 경제·경영계 인사 많고… 비영리 출신 의외로 적어사회복지계에는 경제·언론 등 타 업계 활동 후 제2커리어 출신자 다수 대한민국 100대 공익법인을 움직이는 인물은 누구일까. 더나은미래 특별취재팀은 6월 한 달 동안 모금액 기준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